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에 안주하며 바둥바둥 살아가는 직장인들~ 언젠가는 퇴사를 해야 한다는 불안함과 퇴직 이후에는 어떤 수단으로 소득을 이어갈지 고민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겠죠.
퇴사와 퇴직 후에 후회하며 뒤늦게 깨닫지 말고 지금부터 경제적 자유를 준비해야 한다는 저자 장성원.
자본주의는 본래 공평하지 않고 불평등하다는 것, 불평등을 받아들이고 자본주의를 현명하게 활용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시작으로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이야기해준다.
경제적 자유와 부자의 의미의 차이를 이해하고 미래의 로드맵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바라는 것은 부자? 경제적 자유?
구체적인 꿈을 함께 이야기하며 재무 상황을 공유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사람들이 좋다는 상품과 폭등과 폭락이 심한 상품을 경계, 전문가의 말을 맹신하지 않기, 최소 3년 이상 된 투자 상품을 선호, 가정이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콘텐츠 투자의 특징으로는 소자본, 플랫폼의 다양성, 파생상품의 다양성, 리스크가 낮음, 수익이 자동화에 있다.
나에게 맞는 콘텐츠를 정할 때는 단순히 좋아하는 것으로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있더라고 잘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에는 친한 지인에게 묻는 것도 방법이다. 롤 모델을 찾고 플랫폼과 컨셉을 정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피드백을 한다.
<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현금 1억 모으기, 현실 재테크, 콘텐츠 투자라는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지고 안정적인 직장의 모순, 나의 절약력, 절약에 대한 편견, 주식 투자, 주식과 부동산, 아파트 청약, N잡, 나에게 맞는 콘텐츠, 유튜버로 살아남는 법, 자기개발은 필수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며 삶의 태도와 경제적 마인드를 중요시하고 시대적 환경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도서입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90년생 직장인이 5년 만에 20억을 달성했다는 카피에 부러움이 먼저였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쓰읍.
부러움을 지닌 채 읽기 시작한 <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은 굿초이스였다.
돈의 필요성과 경제적 자유에 눈을 뜨고 새로운 경제관념을 가지게 해줬고 절약왕 장성원의 현실 노하우를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30이 아니더라도 진정한 경제적 자유의 의미와 재테크를 알아보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은 <나는 월급쟁이에서 이렇게 독립했다>를 추천합니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