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낱말퍼즐 1-1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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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이 여러 미디어로 다양한 언어를 접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언어는 접할 수 있어도 그 뜻이 정확이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1학년 아이들도 역쉬 말은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 할 지언정 아직 글 읽는 것과 글 쓰는 것도 서툴고 모르는 단어들이 많은데요..

그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교과서에서 나오는 낱말들을 가지고 우리말 어휘력을 잡을 수 있는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만났습니다.

1학년 1학기에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가 우르르 쏟아지는 책입니다.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아이가 편한 시간을 골라 하루에 10분씩 꾸준히 낱말퍼즐을 하면서 단어공부를 한다면 풍부한 어휘력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잘 전달하고 글로도 잘 표현하는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수 있겠죠..

우리 아이의 한글 수준이 어떻게 되는지...알아볼 수 있고 교과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가로 뜻풀이, 세로 뜻풀이로 주어진 낱말을 추리하고 빈칸을 채워가는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낱말퍼즐을 풀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재미난 놀이터에서 한 번 더 복습하는 방식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문제를 완벽하게 클리어하려면 쉬운 단어부터 공략해서 풀어가는 것이 좋아요.

문제를 풀고 그 한개의 글자로 다른 글자를 유추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지어지네요.

1학년 단어라고 해서 우습게 생각하면 아니아니아니됩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단어들이예요.

엄마인 저도 ????? 모르는 단어들이 있었고 조금 생각을 해서 풀어야 했습니다....

부끄럽게도 틀리는 시추레이션까지...

아이들앞에서 얼굴 붉히는 상황을 마주하기 싫으시다면 아이가 먼저 풀기전에 직접 먼저 해보셔야...난감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어요..



문제를 읽고 단어를 유추해가는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낱말퍼즐

사고력, 추리력, 어휘력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말할것도 없이 아이들의 두뇌트레이닝입니다.

어른들이 해도 재미있는 낱말퍼즐~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어휘력이 늘어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분도 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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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 인칭 대명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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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울북 X 시원스쿨닷컴의 특급 콜라보



아이들 영어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손쉽게 노출시켜줄 수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로 다가갈 수 있는건 역쉬..만화겠죠..

이럴때 좋은 소식이 들려야겠죠^^

어린이 출판사로 유명한 아울북에서 시원스쿨닷컴의 메인강사임과 동시에 대표인 이시원 선생님과 함께 만든 영어 학습만화 <이시원의 영어대모험>가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도서를 구입할때 고려했던 부분은 관심분야에 맞게 구입을 하지 굳이 출판사를 보고 구입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아울북이는 출판사도 생소했죠.. 


어린이 출판사 아울북은 마법천자문, 그리스 로마 신화, 고고 카카오프렌즈로 유명한 곳이 였습니다.

한두권 가지고 있었던게 아닌데 왜 그동안 몰랐을까요??


살짝 부끄럼 한덩이가 생기네요..



<이시원의 영어대모험>의 내용과 구성을 알려드릴께요.


만화 속 캐릭터로 변한 시원쌤!!

영어 실력은 특급. 개성도 특급..아주 굳~~인 특급비밀요원임과 동시에 예스어학원의 영어선생님입니다. 신입생 세명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되었고 갑자기 칠판에 쓰여진 영단어들이 사라져 버립니다. 위기에 처한 405 유니버스를 구하는 시원쌤의 재미있는 모험이야기와 기본 영어 콘텐츠의 가득 담은 이시원쌤의 인칭대명사에 관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져 있어요,,

초등학생이 필수로 알아야 할 영단어 30개와 핵심문법 3가지, 말문을 열어주는 단어 연결법, 만화 속 대사를 영어로 말하기, 영어에 대한 배경지식을 심어 주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인칭대명사에 대한 학습법이 나와있습니다.

<이시원의 영어대모험>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한 학습 과정을 보니 아주 맘이 든든합니다.


이 책에 장점이 있다면 이시원 선생님의 강의와 원어민 발음 듣기를 QR코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 영단어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있는 딱지가 수록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겠죠..


평소 영어를 어려워 하던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어린이 출판사 아울북과 시원스쿨 이시원선생님의 성공적인 콜라보인것 같습니다. 이번 편은 인칭대명사였지만 다음 편은 어떤 편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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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깨비!
리차드 이반 슈바르츠 지음, 이윤진 옮김 / 지양어린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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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홈스쿨하는 엄마들도 많고 어렵다고 포기하는 수학 포기자(수포자)도 많다고 해요..

그래도 우리 아인...수포자가 되어선 절대 안되죠..


도대체 왜 수학은 어려운걸까? 수학이 재미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쳐줄수 있을까?하던 찰나에 만난 <숫자도깨비>


수학은 기본개념을 확실히 알고 문제를 풀어가는 이해력이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설명을 잘 해줘도 수학의 기본개념이 확실히 가지고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이해력이 아주 많이 부족하죠.

단지 모으기(덧셈)와 가르기(뺄셈)에 능숙하다고 해서 우리 아이는 수학을 잘한다고 판단하시는 건 금물은 당연~

어떻게 배우냐에 따라서 수학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과 쑥쑥 달라지는 수학을 마주하는 자세가 좋아지는 아이들.


숫자도깨비는 소수를 찾는 방법을 통해 수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숫자에 대한 매력과 아이들의 창의력, 논리력, 상상력, 추론력, 이해력등을 키워줍니다.

단지 문제만이 아니라 우스광스러운 재미난 도깨비 일러스트를 통해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고 흥미유발을 해 줍니다.

흥미와 재미를 더 하고 인수 나무로 통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숫자도깨비!>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 맘을 잘 읽어주는것 같습니다.




기계적으로 그냥 단순히 빠르게만 인수분해에 익숙해져 있다면 금방 더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숫자도깨비는 1부터 100가지 숫자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알아두면 다양한 인수분해의 방법~

정말 숫자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네요..




아이들과 숫자도깨비로 배우는 동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

중간 중간 도깨비를 찾는 아이들땜시 진땀뺐습니다..

전 세월을 너무 살았는지 일러스트가 왜 이럴까 했는데 아이들은 바라보는 시선과 접근하는 방법이 틀린 것 같아요..

재미난 도깨비 그림을 찾는 아이들은 마치 숨은그림 찾기는 하는 것 같이 눈이 반짝반짝하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아주 신이 난 모습입니다..^^

덕분에 아이들과 놀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만큼 재미나게 이해하면서 배우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숫자도깨비를 만나보았습니다.


꼰대같은 표현이지만 ~~~~라떼는 공부를 놀이처럼 하는 책은 없었다구욧~

정말 요즘 세상에 재미나고 좋은 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새삼 아이들이 부러워지네요~~


아이들의 숫자개념과 재미나게 수학을 좋아하고 놀이처럼 가르쳐주고 싶다면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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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세계사 -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28가지 스캔들 테마로 읽는 역사 3
그레이엄 도널드 지음, 이영진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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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28가지 스캔들

옛날부터 전설로 전해오거나 그 사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이 안되는 미스터리한 인물들.
그 인물들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저 상상속에 인물인지를 하나하나 파헤지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미스터리 세계사>

세계사에 관한 지식? 상식?은 대부분 학창시절에 배웠던 내용들이 전부였다. 심지어 기억안나는 것들이 더 많을 정도.
영국이나 프랑스를 비롯하여 여러 국가에서 일어났다고 알려져있는 역사적 사건들은 동화같은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다.
역사적 의혹에 대해 흥미와 궁금증을 끄집어내고 세계사 속의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재해석하게 되고 우리가 그동안 배운 역사가 사실인지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의심을 안고 보기 시작한 <미스터리 세계사>

<미스터리 세계사>는  다섯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테마에 맞게 28명의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많이 들어봤을 수도 있고 생소할 수 도 있는 28명의 인물에 대해서 풍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미스터리 세계사의 테마는 이렇다.
허위와 날조의 역사 / 가짜 항해와 꾸며진 모험담들 / 추악한 살인 사건들의 진상 / 의식과 종교를 둘러싼 미스터리들 / 전쟁과 재앙을 둘러싼 은폐와 윤색

저자의 주장하는 역사적 의혹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러가지 문헌과 그에 관련된 증거들을 통해 사실을 뒷바침해주고 사건의 진상을 이야기한다.


첫번째 인물은 15세기 초 프랑스 군대를 이끌고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끈 잔다르크에 대한 미스터리이다.
잔다르크는 실제로 프랑스인도 아니었으며 군대를 지휘한 적도 없으며 마녀사냥으로 처영된적도 없다는 사실..
잔다르크의 이름부터 국적, 공적, 마녀재판, 죽음까지 커다란 의문점들이 존재한다.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점들..
그 둘의 시신은 어디로 갔을까?

찰스 고든은 동성애적 성향이 있었고 종종 자신이 거세자로 태어나는게 나았다는 말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런 그는 정말 전쟁을 통해 자살하고 싶었던걸까?

기자 대피라미드를 짓는데 노동력을 제공한 이들은 정말 누구이며 누가, 왜, 어떻게 지었을까에 대한 미스터리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콜롬버스가 아니었다는 사실. 그 미스터리는 콜롬버스가 신대륙 발견에 대해 어떻게 모든 영예를 거머쥐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준다.


머야머야...다 거짓이었어...


과연 이 책에서 알려주는 역사의 진실은 어떤것일까? 


우리에게 친숙했고 그동안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던 사건들이 허구일 수 있다라는 것을 밝혀주고 역사가 순수하지 않다는 걸 과감하게 보여주는 <미스터리 세계사>
미스터리 세계사를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고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여러가지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그 역사적 인물을 토론도 할 수 있다면 세계사는 어렵게만 볼 것이 아니라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싶다.

바쁜 일상속에 짬짬이 읽을 수 있고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내용을 다시 되새기면서 지루하지 않게 여러편의 추리소설을 읽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도서를 읽이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새로운 이면과 아직도 역사에는 풀리지 않는 아주 많은 미스터리 사건들이 방대하다는 걸 느낀 <미스터리 세계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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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 2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강영혜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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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게 있나요...나카야마시치리..반전은 항상 반갑습니다.^^
이번 작품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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