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로 사는 건 너무 힘들어! 고대 그리스 이야기 어린이로 사는 건 너무 힘들어!
스트레이티 채 지음, 마리사 모레아 그림, 서남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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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 일까요??

 

설마 고대 그리스 아이들이 이렇게 살았다고??

 

그런 생각을 할꺼 같아요

 

영국 박물관과 협력해서 만든 " 어린이로 사는건 너무 힘들어! 고대 그리스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 아이들과 현대의 우리 아이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고대 그리스 아이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어요

 

고대 그리스 복장을 아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흔히들 영화에서 보면 흰 옷을 걸쳐 입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잖아요,,,음,,벤허? 스파르타 같은,,,

 

그 옷안에는 속옷이 없데요,,,

 

아고,,,수주버랑~~~~

 

옷을 그냥 천으로 감싸서 입었고

 

여자들의 옷은 페플로스란 긴 원피스

 

남자들은 무릎까지 오는 린넨 튜닉을 입고 흘러내리지 말라고 핀을 꽂았데요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여자아이들을 잘 갖다 버렸데요,,,헉,,,

 

이런 ,,,

 

나쁘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땐 아픈아이들도 많았을거고 그때의 문화가 그렇기에...뭐라 논 할수는 없을꺼 같아요

                           

게다가 딸을 결혼시킬려면 많은 지참금이 필요했기에..그래서 미리 버리는 사람들도 많았데요

 

이런 슬픈,,,,게다가 여자아이들은 교육을 안시켰다고 그래요,,,

 

정말 나쁜,,,우리 나라도 예전에는 남자는 농사를 짓고 여자는 살림을 했듯이 고대 그리스에서도

 

남자들은 스파르타 전사로 키워졌데요

 

또한 남자 아이들은 파이다고고스라는 학교에서 읽기와 쓰기 그리고 시를 배웠다고 해요

 

그중에서 일리아스의 시는 무려15,693행이라니..정말 어마무시할꺼같아요

 

이책을 읽고 나서 아직도 어린이로 사는게 힘드냐고 물어보면 아이들은 뭐라고 대답할까요???

 

예전보다는 좀 더 나은 환경속에서 살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공부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땐 정말 공부하기 싫어했었는데

 

크니 저도 울엄마한테 들었던 이야기 그대로,,아이에게 공부해라^^하는걸 보면 말이죵~

 

책장 맨뒤에 보면 용어 해설이 되어 있어서 궁금한 내용이 있음 다시한번 읽어 보고 이해하고 넘어갈수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세계사 여행으로 가는 동화책인데

 

친구와 대화하듯이 나와 있어서 아이가 읽기에도 더 좋은거 같아요^^

 

 

 

 

아,,글구 그리스문자가 지금의 알파벳이란 사실을 알까요?? 또한 이책에는 음식과 건강 약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구요

 

그리고 알고보면이란 팁에서 각 중요 페이지의 내용을 짧게 요약설명해줘요^^

 

그리고 그리스 하면 가장 유명한 그리스신화와 전설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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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계산력 3 :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3) / 곱셈구구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2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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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도 이제 이주차를 넘어가네요^^

거기에 맞춰서 우리 아이도 이제 메가 계산력을 삼주차에 들어갔어요

 

매일 풀고 나면 항상 플래너에 색칠과 도장을 함께 찍어줘서

우리 아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수 있어요^^

대견하죵?

 

 

삼주차는 두자리수 빼기 두자리수예요^^

첨엔 엄마~!! 난 더하기만 잘하는데?

빼기는 못하는데??

어떻게 하지???

엄마: 괜찮아~~!!

지금껏 더하기도 잘 했으니깐 빼기도 금방 잘 할 수 있을꺼야 함 해보장~~

개념 쏙쏙 노트로 먼저 한번 읽어보고 시작하장~

 

메가 계산력에 개념 쏙쏙 노트에는 받아내림이 있는 두자리 수- 두자리수일때

일의자리 수끼리 뺄수 없을때에는 십의자리에서 10을 빌려와서 빼고

받아내림한 남은 십의자리수와 십의 자리수를 빼도록 가르쳐줘요

 

첫날엔

이해를 잘 못해서 조금 틀렸었는데

이틀날부터 속도가 붙기 시작하드라고요

연산은 흔히들 훈련이라고 하잖아요

방법만 알면 꾸준히 계속 숫자만 바껴서 계속 하는거다 보니

더하기뿐만 아니라 빼기도 확실히 팍팍 느네요

다음주가 더 기대되기도 하네요^^

연산은 몰아서 공부하는것 보단 매일매일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 1이라서

저는 매일 욕심한내고 하루2페이만 해요^^

그래선지 아이도 그닥 부담없이 즐겁게 공부합니다.^^

게다가 수학은 꼭 단원평가를 보고 넘어가는 과목중 하나인데

새 교육과정에 맞춰서 준비한 연산문제집이니깐 계속 공부하면

아무래도 이학년때는 일학년때보다 더 자신감이 붙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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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꽃
주미경 지음, 엘 그림 / 발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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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기 토끼 소소가 겨울에 피는 꽃을 찾으러 가요

아무도 겨울엔 꽃이 피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소소는 포기하지 않고 길을 떠나요.

 

 

 

나무에 매달린 작은 열매를 보고 꽃이라 생각한 소소에게

딱새가 찔레 열매라고 애기해줘요

 

 

작살나무에 달린 몽개몽개 매달린 열매를 보고 꽃이라고 생각한 소소에게 박새가 작살나무 열매라고 얘기해줘요

아무리 둘러봐도 겨울에는 꽃이 보이지 않아요

정말 꽃이 없을까요?

왠지 저라도 한송이 가져다 주고 싶어요

 

 

 

툭!

한송이 꽃이 떨어졌네요

드디어 소소가 꽃을 만난 걸까요??

 

너도 꽃이니?

소소가 나무에서 세송이 꽃을 주워와요.

 

그때 바람이 부네요^^

봄바람일까요??

 

겨울바람일텐데...왠지 봄바람처럼 느껴져요

 

 

바람과 꽃을 따라간 소소가 아기와 함께있는 엄마여우를 만나요

소소는 작은 아기 여우에게 꽃을 한송이 선물해줘요

또 한송이는 홀로 외로이 서있는 나무위에 올려줘요

꼭 작은 나무가 꽃을 피운 착각이 들어요

소소는 친구들을 만나서 씩씩한 꽃을 찾았다고 말해요

그리고 친구에게 소소가 가져온 꽃을 전해줘요

소소가 떠난 여행은 우리의 인생 아닐까요??

바람도 불고

우리를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하고

우리가 약한다 믿은 우리아이들은 아무런 대가 없이 누군가를 도와주지 않을까요??

우리가 해야 할일은 소소의 친구처럼 소소가 해 낸 일에 칭찬을 해주는거 일꺼같아요^^

그런데 겨울에 피는 꽃이 어떤 꽃인지 아세요??

아마도 동백꽃 일꺼예요

일러스트와 내용을 읽음서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걸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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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코믹스 : 상어 - 완벽한 사냥꾼 사이언스 코믹스
조 플러드 지음, 이한음 옮김 / 길벗어린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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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4억 2000만년전에 지구에 출현했다는걸 아는 사람은 그닥 없을것 같다

왠지 바닷속에서 가장 오래된 포유류를 고르람 왠지 거북이일꺼 같았는데

오늘도 아이들 덕분에 새로운 상식을 더 알아가네요

 

우리집 아이도 둘째가 아들이라 그런건지 어떤건지는 몰라도

누나와 다르게 정말 공룡, 상어, 사자 이런 동물에 푹 빠져 있어요

아무래도 강자에 대해서 끌리는거 같아요

상어도 바닷속 세상에서는 생태계 맨 위에 올라가 있지 않을까요??

 

이 책에선 상어에 대한 잘못된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각 종류의 상어의 종류를 설명해주고

백악기 시대 이전부터 지금까지 어떤 종류들이 멸종되고 남아있는지

또 상어의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잘 풀어놨어요

또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상어의 이야기와

하와이신화는 정말 꿀잼이었다는...

그리고 상어와 사람들이 어떻게 공존하는지도 함께 이야기해줬어요

이 책을 보면서 느낀건 항상 부끄럽지만

모든 동물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동물은 바로 인간이라는거예요

그 많은 상어들도 멸종 위기에 처해있고 또 잘못된 상식으로 상어와 고래를 무서워 하는데

절대 먼저 건들지 않는한 헤치지 않는다고

먼저 우리가 그들의 영역에 들어갔기에

그들도 그렇게 우리를 공격하는거겠죠,,,

그것도 모르고 티비나 상상속의 큰 동물이라고

무작정 무서움을 심어준거 같아요,,,

환경과 동물들 그리고 우리가 함께 공존할수 있는 방법도 아이들에게 생각해 보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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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매일 아이에게 미안할까 - 나와 아이를 동시에 치열하게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생활밀착형 부모 인문학
김아연 지음 / 한빛라이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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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인이다

또 나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아이가 있다.

항상 사랑해를 입에 달고 사는 우리 가족이지만

예전을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어렸을땐 정말

남편과도 많이 부딪히기두 하고

남편에게 실망두 나에게두 자책두 정말 많았던건 같다.

어린이집 다닐때 아이들은 번갈아 가며 아팠고

남편과 나는 번갈아 가면 불침번을 서다 보면

항상 피곤하단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시절이었던거 같다.

지금은 고학년에 올라가는 딸과 저학년인 아들과

함께하다보면

가끔 그때 참 귀엽고 엄마밖에 모르던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컸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그때는 보육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나의 교육방향이 올바른가에 대한 생각에

가끔 힘들때도 있다.

이책을 보면서

나는 나와 우리 아이와의 관계가 잘 되어 있을까

이런 류의 책을 좀 더 빨리 접했다면 달라졌을까

란 생각도 함께..왔다.

솔직히 아이들이 어렸을땐

책을 읽을수 있는 여유는 없었던것 같다

책속에 아이들에게 소리지르며 다음날 반성하는지인의 모습에 내 옛모습이 기억나기도 했다.

넘 피곤해서 예민했던게 사실이었던것 같다

 

 

 

 

이 책의 순서를 보면

이상과 현실사이

현실 가능한 육아의 기술 로 나눠진다.

 

앞에 글귀는 정말 마음에 와 닿는,,,

나는 어떤 부모일까?

좋은 부모일까 나쁜 부모일까?

아이에게? 다른사람들 시선에?

그런것에 의식하지 않고 나만의 자책감을 가지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더 가까운 엄마가 될수 있도록

아이에게 뭐든걸 올인해서 오히려 아이에게 질척이지 않는 자존감있는 엄마가 되어야 할것 같다.

음,,,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머리속이 좀 복잡해지지만 결론은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될수 있도록

아이에게 부담주지 않게 아이가 혼자서 잘 헤쳐나갈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소나무같은 부모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선 나부터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할것 같다.

그래야 우리의 아이들을 잘 보내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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