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다 - 유아 스스로 주도하며 성장하는
이은희 외 지음 / 맘에드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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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가 있는 나로써

 

매체와 인위적인 장난감이 아닌

 

내 집의 주변에 있는 모든것들로 아이와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놀이를 할수 있도록 가르쳐 준책

 

선생님이 아니라 아이에게 어떻게 터치를 해줘야 아이가 더 많은 자극을 받을수 있느지 몰랐는데

 

선생님들의 놀이 이후 관찰결과를 통한 이야기로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하는지 배울수 있었음

 

그래서 좋았다

 

그냥 종이박스 하나로 많은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것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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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따라 구석구석 경주 여행 토토 생각날개 41
정혜원 지음, 안재선 그림, 오세덕 추천 / 토토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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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예전에 아주 어렸을때 경주에 함께 간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전혀 기억을 못하드라고요^^

그리고 5학년 2학기가 시작하니

한국사를 시작하니 경주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요 엄마맘,,,,역사 공부하라니 맨날 겉장만 봐서리...ㅠ

화랑따라 구석구석 경주여행은

말 그대로 화랑과 낭도들이 경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등장인물은

 

초등생 도마와 대원랑, 용담, 황룡사의 스님이 나와요

경주로 여행을 가기위해 지도를 준비한 도마는 여행전날 잠들기전에 아빠에게서 황룡사구층석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볼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해요

잠자리에 든 도마는 계속 황룡사 구층석탑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다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게되는데...

경주의 옛 서라벌에 도착하게된 도마

그곳에서 도마는 화랑들을 만나게되고

경주의 방방곳곳을 여행하게되요

 

그림과함께 각 지역의 사진과 사적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이야기만 보는게 아니라

그곳에 대한 지식도 얻을수 있어요

 

 

또 경주에 대한 소개도 함께 넣어서 옛이름이 서라벌이었구 또 지리적이야기 신라시대때의 경주의 이야기가 나와요

정말 구석구석에 대해서 알수 있게 되어 있드라고요^^

 

책안에는 지도도 같이 첨부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지도보는 연습도 함께 되는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도 못가서 서운했는데 새로운 책을 받아서 큰애가 무척이나

자기 책이라고 좋아하드라고요^^

또 한국사의 한부분을 배운다 생각했는지

재밉게 읽어서 저두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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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 - 무심코 내뱉지만 아이에겐 큰 상처가 되는 부모의 말 엄마의 서재 2
리자 르테시에.나타샤 디에리 지음, 양진성 옮김, 이임숙 감수 / 센시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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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이들이지만

가끔은 훈육이라는 핑계로

아이에게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하는 말들을

걱정으로 포장해서 하는것 같다.

어려서 나도 잘 못했는데 우리 아이는 잘했으면 하는 부모 마음

그래서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부담을 준 건 아닐지...

무심코 뱉은 내 말에 아이의 희망이 아니라 어떤 순간은 두려움으로, 어떤 순간은 불안감으로, 상처로 자란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단 느낌을 받게 되었다.

이책을 보면서 한장 한장 읽으면서 오늘 하루를 돌이켜 보면 벌써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어찌나 많이 했던지..

항상 내 입에서 달고 있는 말은,,,한국사람이라 빨리 빨리...

아이가 하는 행동을 보면서 아빠 닮았네 엄마 닮았네...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 한두가지가 아닌듯...

정말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기회의 시간이었던거 같다.

내가 생각하는 엄마는 정말 포근하고 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그런 엄마였음 했는데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을 갈아 먹고 있던것은 아닌지...

부모도 아이도 함께 이해하며 보듬어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 50"은

 

총 7장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아이에게 어떻게 말하고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특히 5장의 아이에게 미래를 부정적이게 하는 말은

 

정말 어쩌다 한번 했던말이 그 말이 아이의 미래에 그렇게 큰 의미가 될수 있다니...

 

얼마나 소름끼치게 미안한 일인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나간 말들이 얼마나 많을까??

 

반성 또 반성하게 된다.

 

 내가 했던 말이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줬는지 알았다면

 

그로 인해 아이의 상처가 되었을 상황을 어떻게 다시 되돌릴수 있는지

 

이 책에선 방법을 살짝 가르쳐 준다.

 

아이와 내가 좀 더 소통할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고

 

아이에게 좀 더 높은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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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입니다 - 미래교육을 향한 실험, 그 시행착오에 관한 이야기
황혜지 지음 / 테크빌교육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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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욕구를 발견하는 선생님입니다” │ 김주현 선생님

“나는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드는 선생님입니다” │ 장지혁 선생님

“나는 지도를 넓혀주는 선생님입니다” │ 김성광 선생님

“나는 동등한 관계를 맺는 선생님입니다” │ 이윤승 선생님

“나는 재미있는 수업을 찾는 선생님입니다” │ 위지혜 선생님

“나는 낯선 경계로 안내하는 선생님입니다” │ 이태경 선생님

“나는 시간을 내어주는 선생님입니다” │ 이중용 대표님

2장. 미래학교를 위한 교사의 역할

미래학교의 교육자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 함께하는 조력자

삶과 연결된 학습 문제를 찾는 프로젝트 매니징 │ 이태경 선생님

전문가와 함께 일하는 교사의 역량 │ 위지혜 선생님

Q&A 이태경×위지혜 ─ 황혜지 매니저와의 대담

· 연결과 협업

관계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설계 │ 김성광 선생님

경험 많은 학습자로서의 교사 모델 │ 김주현 선생님

Q&A 김주현×김성광 ─ 문숙희 매니저와의 대담

 

일곱분의 선생님들의 담백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나는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노는것도 잘한다는데

그 아이들이 그 끼를 펼치기 위해선 정말 어떠한 선생님을 만나는 것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시대가 너무 급박하게 변하다 보니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은연중에 생기는데

선생님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마음이 들었다

 

첫장은 나는 000 입니다.

교사와 경계없이 배움을 나누는 모델을 꿈꾸는

김주현 선생님은 욕구를 주제로 해서 아이들과 진로 탐색을 하면서 아이들의 기회와 선택지를 넓히게 도와 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장지혁 선생님은 의미있는 경험을 만드는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배움으로 인해 아이들의 역량이 바뀔수 있음을 알려준다.

각각의 선생님들은 자신들의 색으로 아이들에게 전달할수 있는 의미와 기회 그리고 프로젝트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많이 받아들일수 있는지 설명했으며

2장의 미래학교를 위한 선생님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점점 대면시스템에서 비대면으로 바뀌고 (코로나로 인해 대면 시스템에서 비대면으로 급하게 바껴서 장점과 단점이 너무 잘 보이는듯 하다)

학생들에게는 요즘은 많은 인터넷 자료가 있기 때문에 지식정보의 전달 역할이었던 선생님들 역시 역할이 바뀌고 있는것 같다.

그로인해 선생님들의 역할은 단순한 지식정보의 역할보다는 그 지식을 어떻게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수 있고 아이들에게

녹여들일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점점 우리의 아이들이 커가면서 얻을수 있는 직업의 종류가 지금까지 있었던 직업보다는 새로운 직종들이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나아갈수 있는 선생님으로서의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더 강조가 될것 같다.

책속의 인터뷰노트에서는 각 각의 선생님들의 노력이 정말 많이 보였던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과의 인연이 꼭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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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앉아서 다이어트한다 - 비틀린 몸을 바로 세워 군살과 통증을 없애는 앉은 자리 5분 스트레칭
박서영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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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뼈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이어트 이야기...

요즘 왜 이리 지나다는 여자분들은 다 이리 날씬하고 이쁜지..

나만 뚱뚱한거 같공,,,,

흐미...

직장생활하다보면 핑계아닌 핑계로 맨날 앉아 있다는 이유로 다이어트를 못한다고 그랬는데

"나는 앉아서 다이어트 한다"는 말 그대로 앉아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게다가 뭐든지 길게 못하는 급한 성격상 앉은 자리에서 오분 스트레칭 이런건 정말 날 위한 다욧 방법이 아닐까??

그리고 이젠 나이가 들어선지..굶어서 다이어트 하는건 힘든듯하당,,,

프롤로그를 보면 이책이 필요한 7가지 유형의 사람들이라고 나오는데

 

 

사례2와 사례5가 내가 포함되는 이야기 같다.

 

(사례2 라면을 먹고 잔것도 아닌데 얼굴이 자꾸 붓는 사람

사례5 어깨 목 허리 안아픈곳이 없어요)

나도 자주 얼굴이 붓고 온 사방이 안아픈데가 없는거 같은데 그냥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냥 나잇살이라서 그런갑다 했지...

크게 생각을 안했던거 같다.

하지만 사례를 읽어보니 먹고 자는것 보다 중요한게 몸의 자세라고 얘기한다.

침대에서 하는 5분 스트레칭이나 숙면을 부르는 오분 스트레칭 같은 경우는 사진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따라하기 좋은듯하다.

그리고 사진과 골반 찾기와 허리란인 만들기 처럼 이야기보다는 사진으로 옳은 자세와 나쁜 자세를 함께 보여줌으로 나의 자세를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수 있다.

 

또한 그로인해 어떻게 자세를 잡아야 하는지도 ,,,

 

그리고 그래도 이자세가 맞는지 아닌지 헷갈릴때는 QR 코드를 찍어서 보면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운것 같다.

 

집안에 브로마이드 붙여놓고 오분씩만 따라해야징^^

 

담달엔,,,나도 한 삼키로 정도는 빠지지 않을까???

꾸준히 따라하다보면 자세만이라도 이뻐지겠죵,,,그럼 ,,착시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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