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엎질러진 물을 두고 우는 여자일까 아니면 심장이 돌로 이루어진 매정한 여자일까? 중간은 없었다.
"그 안에 어떤 게 숨어 있는지는 아무도 단정지을 수 없다고 생각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다.그러나 꽃은 흔들려도 자신의 향기를 잃지 않는다.
함부로 겸손하지 말자. 서툰 겸손은 나약한 자존감을 만들고, ‘우리‘라는 틀에 갇혀 영영 ‘나‘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게 만든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나름 의 이유로 불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