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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었습니다만 - 가끔 달달하고 자주 씁쓸했던 8년 8개월의 순간들
진고로호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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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이라 부러워하던 공무원 생활을 9년 가까이 하며 겪었던 일들을 정리했다.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일하면서 겪게되는 노동자로서의 어려움들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부러워하기도 하고 때로는 질책하기도 했던 공무원생활의 고단함이 어떠한지를 알게 됐다. 

그들을 노동자로서 바라본다면 좀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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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 조각난 일터와 불평등한 노동
김종진 지음 / 롤러코스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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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노동자, 인턴,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불안정노동자들과 청년세대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가지 화려한 이미지를 걷어냈을 때 나타나는 처참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까지 제시한다. 

신문칼럼으로 썼던 글들을 모아놓은 것이라서 호흡이 짧고, 노동자들의 구체적 현실보다는 통계자료와 기사 등에 의존한 글이라서 생생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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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유령 방과후강사 이야기
김경희 지음 / 호밀밭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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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존재하는 무수한 비정규직 중 특수한 형태로 일하는 방과후강사들의 현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들이 학교에서 어떤 열정으로 아이들과 교감하고 있으며, 그들이 처한 현실은 어떠한지를 생생한 경험으로 얘기한다. 

할 말이 넘치겠지만 간결하면서도 조리있게 핵심을 추려서 얘기하고 있어서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학교에서 당하는 차별대우와 부조리한 현실에 울분이 쌓여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다칠까봐 조심스럽게 얘기하는 모습도 마음에 와 닿는다. 

다만 너무 전형적인 모습으로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을 그리려고 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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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다 배달합니다
김하영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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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배민, 카카오로 대표되는 플랫폼노동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드러냈다. 

인공지능과 스마트폰이 결합해서 이뤄지는 노동현장은 인간을 철저하게 종속시키고 개별로 분리하고 최대한 착취한다. 

그 노동현장에서 공유경제니 혁신성장이니 하는 건 다 빗좋은 개살구일뿐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현장의 모습과 함께 플랫폼노동이 한국사회에서 진화하는 양상도 같이 살펴보면서 경제생태계의 변화도 들여다본다. 

나무와 숲을 찬찬하게 들여다보고 그려내는 노력이 돋보이기는 하지만 깊이 있는 성찰로 나아가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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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 라이더가 말하는 한국형 플랫폼 노동
박정훈 지음 / 빨간소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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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으로 대변되는 플랫폼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작동방식을 시장의 움직임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현장노동자의 입장에서 절절하게 얘기하고 있다.

우리가 편하게 이용하는 배달앱이 현장에서는 어떻게 감시와 착취의 순단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알게 됐다.

첨단 IT기술과 봉건적 노동착취가 결함된 새로우면서 낡은 세상이 펼쳐진다.

생생한 현장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현실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정책적 접근으로 흘러서 관계자들이 아니면 조금 와닿지는 않는 내용이 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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