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와 민주주의 - 학술 자유주의 시리즈 34
공병호 지음 / 자유기업센터(CFE)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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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전도사 공병호가 쓴 자유주의 이론서입니다. 이론서도 이렇게 쉽고 명확하게 써낼 수 있는 공병호의 능력에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공병호는 단호하게 얘기합니다. 시장경제를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제한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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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 나는 중국의 유토피아를 꿈꾼다 인문고전 깊이읽기 4
신봉수 지음 / 한길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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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혁명과 마오쩌둥에 대해서는 참 많은 책들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혁명과 마오쩌둥의 사상에 대해서 제대로 접해본 기억은 없었습니다. 중국유학을 하면서 중국에 대해 견문을 넓혀온 신봉수 교수가 마오쩌둥의 사상에 대해서 종합적인 개괄을 시도했습니다. 수박 겉핥기식이기는 했지만, 대중 속에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던 마오의 사상에 조금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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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론. 모순론 외 범우문고 117
모택동 지음, 김승일 옮김 / 범우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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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의 혁명이론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실천론, 모순론, 신민주주의론을 묶어서 문고판으로 내놓은 책입니다. 넓고 넓은 중국 땅에서 무수한 우여곡절 끝에 나왔던 이론을 짧은 세 편의 글로 소화한다는 것이 무리이기는 하지만, 모택동의 대표적인 글을 쉽게 접할 수 있기는 합니다. 뛰어난 혁명이론은 쉽고 간단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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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 하얀 가면 - 포스트콜로니얼리즘 시대의 책읽기
프란츠 파농 지음, 이석호 옮김 / 인간사랑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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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을 통해 정신분석을 공부했던 알제리 청년이 조국으로 돌아와 식민지 해방운동에 뛰어듭니다. 그러면서 제국주의 대학에서 배웠던 정신분석학을 혁명의 무기로 삼아 자신과 동료들의 내면화된 식민성을 비판합니다. 프란츠 파농이 초기 저작에 속하는 이 책은 혁명을 위해서는 내면화된 식민성을 극복하고 근본적으로 나아가야 함을 일노과 경험을 통해 설득력있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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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5
로자 룩셈부르크 지음, 송병헌 외 옮김 / 책세상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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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 룩셈부르크의 유명한 저작 중의 하나를 문고판으로 펴냈습니다. 20세기 초 독일 사민당 내에서 거세게 일었던 수정주의 논쟁에서 가장 격렬하게 수정주의를 비판하고 혁명의 정신을 강조했던 로자의 사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중의 역동성을 믿었던만큼 로자의 심장도 역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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