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일기 1 노견일기 1
정우열 지음 / 동그람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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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살 된 노견과 함께 지내는 마음을 표현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않고 활력도 많이 줄어든 개와 함께 하는 시간들을 정감어리게 그렸다.

애정과 연민과 아쉬움과 애착 등이 곳곳에서 피어난다.

간결한 그림 속에 애정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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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문인혜 지음 / 이야기꽃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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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취업을 준비하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20대의 이야기다.

우울한 파스텔톤의 그림 속에 아주 간략한 글이 몇 줄 있을 뿐이다.

별다를 것 없는 너무도 보통의 이야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마치 짧은 단편영화를 보는듯한데 너무 짧아서 조금 허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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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1
배혜수 지음 / 설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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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포장마차에서 술 한잔 하면서 마음을 달랜다.

살아가면서 또는 죽어서도 이래저래 마음의 상처가 있는 이들을 위로한다.

간결한 그림과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가 쉽게 읽힌다.

하지만 간결함이 단순함으로 이어지고 깔끔한 이야기는 깊이없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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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살아남기 Wow 그래픽노블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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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 전학온 신입생과 존재감없는 외톨이가 학교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보여준다.

무거울 것 같은 주제를 일상 속의 소소한 얘기들로 아주 가볍게 그렸다.

이야기 흐름도 뻔한 듯하지만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술술 읽히게된다.

과하게 욕심부리지않고 경쾌한 마음으로 일상을 돌아보는 만화라서 기분이 좋아진다.

그게 전부라는 것이 좀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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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김희진 옮김 / 미메시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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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남자 아이가 갖게 되는 성적 욕망을 감각적으로 그렸다.

그림과 이야기가 묘한 매력을 갖고 읽는 이를 빨아들이기는 하지만

쉽게 동의되지 않는 점들이 거슬린다.

다 읽고 나면 아련한 감상이 남기는 하지만 결국 남자의 성적 환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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