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박사의 MBC 라디오 동의보감 - 우리 가족 행복 주치의
이재성 지음 / 열번째행성(위즈덤하우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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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과 질병에 대해서 한의학을 기본으로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크고 작은 질환들이 왜 나타나고 어떻게 사라지는지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단순히 질병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기본이 되면서 질병을 설명하고 있어서 몸말이 전도된 대중의학서와는 다르고, 그에 대한 처방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너무 나무 하나하나만을 살피고 있어서 숲 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인 눈이 아주 조금 아쉽게 다가오기는 하지만 집에 놔두고 필요할 때마다 살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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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임희선 옮김 / 작품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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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니아가 여러 스포츠에 대한 가십거리를 자유롭게 써놓은 글들이다. 그런데 그 내용이 조금 황당할 정도로 사소하고 의외이다. 그런 내용을 진진한 톤으로 줄줄 이어가는데 읽다보면 피식거리게 된다. 오쿠다 히데오가 소설가로 날리기 전에 썼던 글들이라는데 글재주 하나만큼은 죽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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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연대기 - 지구와 그 주변의 잊혀진 역사를 찾아서
원종우 지음 / 유리창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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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 목성 사이에 또 하나의 행성 Z가 있었고, 1만5천년 전에 지구와 화성과 행성 Z에 존재했던 문명세력들끼리 우주전쟁을 벌여서 행성 Z는 사라지고, 화성은 죽어버리고, 지구의 고대문명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각종 과학과 역사의 근거들을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글쓴이 스스로가 진실을 얘기한다기보다는 상상력을 가미한 이야기에 방점을 맞춘다고는 했지만, 중간 중간 비약이 너무 심하고, 과학적 추론마저도 헛점이 너무 많다. 과학은 요란하지만 추론으로만 휩싸여 있고, 상상력은 날개를 달았지만 글쓴이의 머리 속에서만 자유롭고, 철학은 심오한듯 하지만 서구 기독교적 세계관 속에서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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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 - 당신이 몰랐던 병에 대한 진실
오카모토 유타카 지음, 김정환 옮김 / 스토리3.0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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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 암환자들을 치료하다가 기존 서양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대체의학을 실천하고 있는 한 의사의 글들이다. 기존 서양의학 중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기 치유력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들이 골고루 쓰여있다. 일본의 상황을 중심으로 한 글들이지만 한국과도 크게 다리지 않은 얘기들이고, 건강관리와 치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소개하는 책으로 적당하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대안들도 있고, 좀 더 실용적 내용들도 첨가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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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 외계 생명체를 찾아 떠나는 과학 여행
제프리 베넷 지음, 이강환.권채순 옮김 / 현암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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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인류와 같은 지적능력을 갖고 있는 외계생명체가 무수히 많다는 가정을 과학적으로 증면하려고 쓴 책이다. 다소 황당하고 억지스러워 보일 수 있는 이 주제는 아주 차분하게 과학적 증면으로 풀어가려고 노력했다. 아주 어려운 우주이론들만이 아니라 생명의 기원과 생태학까지 종횡무진하면서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대단하다. 쉬울뿐만 아니라 흡입력까지 있어서 사람을 빨아들인다. 너무 종횡무진해서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상상력에는 과학적 증명과 함께 철학적 성찰이 필요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의 주장을 동의하든 않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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