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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대화하는 법
스탠리 코렌 지음, 박영철 옮김 / 보누스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개를 기르면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 연구와 경험을 통해 찬찬히 정리해놓았다. 소리, 몸짓, 표정, 냄새 등으로 다양하게 개의 언어와 행동을 살펴보며 의미를 해석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개와 사람의 소통을 위해 유용한 책이지만, 입체적인 특징을 글로 설명하는데 한계가 좀 있다. 중간중간 개를 과장해서 표장하는 표현도 보이지만, 결국 인간에게 복종시키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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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
김병수 지음 / 프롬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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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신과 의사가 자식의 진료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 중년들에게 흔하게 찾아오는 여러가지 고민과 어려움들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있다. 눈높이를 맞춰서 차분하게 얘기를 해주고 있지만, 눈높이를 맞춘 대상들이 대부분 중산층이고, 삶의 깊이로까지 내려가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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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 애견 행복 매뉴얼 Pet's Better Life 시리즈
후지이 사토시 지음, 최지용 옮김 / 보누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애견 전문가가 개와 인간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쉽고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개를 인간처럼 생각해서 대하지 말고 개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개와 인간의 관계가 쉬우면서도 만만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애견을 키우는 이라면 한 번 읽어볼만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라 경험과 다른 점이 많아서 실제 적용은 다른 문제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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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박사의 MBC 라디오 동의보감 - 우리 가족 행복 주치의
이재성 지음 / 열번째행성(위즈덤하우스)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 몸과 질병에 대해서 한의학을 기본으로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크고 작은 질환들이 왜 나타나고 어떻게 사라지는지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단순히 질병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기본이 되면서 질병을 설명하고 있어서 몸말이 전도된 대중의학서와는 다르고, 그에 대한 처방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너무 나무 하나하나만을 살피고 있어서 숲 전체를 바라보는 통합적인 눈이 아주 조금 아쉽게 다가오기는 하지만 집에 놔두고 필요할 때마다 살펴보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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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임희선 옮김 / 작품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스포츠 마니아가 여러 스포츠에 대한 가십거리를 자유롭게 써놓은 글들이다. 그런데 그 내용이 조금 황당할 정도로 사소하고 의외이다. 그런 내용을 진진한 톤으로 줄줄 이어가는데 읽다보면 피식거리게 된다. 오쿠다 히데오가 소설가로 날리기 전에 썼던 글들이라는데 글재주 하나만큼은 죽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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