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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야행 - 불안과 두려움의 끝까지
가쿠하타 유스케 지음, 박승희 옮김 / 마티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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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해가 뜨지 않는 극야의 기간 동안 석달 가까이 탐험을 이어갔던 체험을 기록했다. 

해가 뜨지 않고 심지어는 달도 뜨지 않아 오직 어둠만이 짖게 깔린 그곳에서 태풍과 추위와 고독과 배고픔을 이겨냈던 경험이 아주 생생하다. 

몇년을 준비한 탐험이었지만 계획에서 어긋나는 상황들 때문에 죽음을 고민하기까지 하는 과정들이 극한의 경지를 보여준다. 

그 속에서 살아남는 과정은 감동적이며 삶을 성찰하게 하지만 중간중간 동의하기 어려운 시각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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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 뼘 더 깊은 지식 (리커버 에디션)
마크 베코프 지음, 장호연 옮김, 최재천 감수 / 동녘사이언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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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행동을 가능한한 개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개들은 인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다양한 감정을 갖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있다.

그러기에 최대한의 애정으로 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함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례를 곁들인 차분한 설명이 좋기는 하지만 개를 대상화해서 관찰한 결과물은 개와 인간의 소통이라는 문제에서 한계를 보인다.

과학자의 시선이라서 관찰과 증명이 너무 많이 나와 조금 피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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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일 - 쓰레기는 어디로 갔을까
헤더 로저스 지음, 이수영 옮김 / 삼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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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는 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생각 외로 쓰레기문제가 심각하지만 그 처리과정은 몰래 버리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다.

쓰레기의 생산과 처리의 역사를 100여 년의 자본주의 흐름 속에서 들여다보면 결국 쓰레기를 생산하는 체제의 문제임을 보게 된다.

미국 중심의 사례지만 한국과도 다르지 않다.

너무 정채적 접근에 치우치다보니 내용이 잘 전달되지 못하는 점이 있고, 생산과정 전반으로 시야를 넓히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쓰레기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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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우주 - 낭만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시선으로 본 우리의 우주
브라이언 콕스.앤드루 코헨 지음, 박병철 옮김 / 해나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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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수 없이 무한하게 펼쳐져 있는 우주를 과학의 힘과 성찰의 무기로 살펴보고 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물리학 법칙에 대한 설명을 참고 견디가보면 우주가 얼마나 아름다고 경이로운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말로만 들었던 빅팽이니 블랙홀이니 하는 것들에 대한 설명을 차분히 듣다보면 과학의 통찰력과 상상력이 얼나마 대단한지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설명을 끝가지 듣다보면 무한해보이기만 하는 우주도 언젠가는 수명을 다해서 소멸해가는 윻ㄴ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탁월한 통찰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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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 죽음의 땅 일본원전사고 20킬로미터 이내의 기록
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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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난후 사람들이 떠난 마을을 찾았다.

폐허간 된 그곳에는 사람들이 기르던 동물들이 남겨져 있었다.

그들을 구조하면서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개, 고양이, 소, 돼지, 닭 등이 방치된 그곳은 지옥이 따로없었다.

버려진 동물들 속에서 사라져버린 인간들이 보인다.

목숨을 걸고 들어가 구조를 벌이며 찍은 사진은 울림이 있지만

동물들을 대상화해서 순간의 모습을 기록하는 단편적인 느낌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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