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 운동사 살아있는 교육 31
이주영 지음 / 보리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어린이운동의 흐름을 일제시대부터 최근까지 정리해놓았다. 방정환에 위해 주장된 어린이문화운동의 발전과 퇴보, 이오덕을 중심으로 어린이문화운동이 다시 살아난 후 변화되는 과정을 현장 교사의 열정으로 정리했다. 매우 거칠지만 어린이운동의 흐름을 알아 볼 수 있는 드문 책이다. 일제시대 저항운동의 주류였던 사회주의운동에 편견, 자신의 경험을 이 강하게 드러난 한계, 조직운동 중심의 서술방식 등 아쉬움이 곳곳에 드런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