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표정 - 서울을 밝히는 열 개의 공공미술 읽기
손수호 지음 / 열화당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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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문화부 기자활동을 했던 글쓴이가 서울에 있는 열 개의 공공미술에 대해 약평을 적어놓았다. 글쓴이는 심미적 요소, 주변 환경과의 조화,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하는데 동의되는 것보다 동의되지 않는 것들이 더 많다. 대표적으로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접근은 글 속에서 희미하기만 하다. 여러 예술품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사진은 없고, 그마나 실린 사진도 화질이 뛰어나지 않은 흑백사진이다. 문고판으로 내고 가벼운 분량이도 두꺼운 표지를 써가면서 애써 책으로 만드는 것은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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