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사진의 역사에서 유명한 사진들을 모아놓았다. 다양한 사진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그에 대한 설명도 압축적으로 더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다. 크기도 사진을 감상하기에 딱 좋다. 미국과 유럽 작가들만을 모아놓아다는 것도 아쉽지만, 사진을 감상하기 위한 목적 이상의 깊이는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