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친구 (구) 문지 스펙트럼 21
G. 모파상 지음, 이봉지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짧은 소설 속에 그려내는 것은 만만치 않은 내공을 필요한다. 이기적이기도 하고, 속물적이기도 하고, 헌신적이기도 하고, 염세적이기도 한 다양한 인간들이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각자의 겉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인간의 내면까지 살펴보게 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아쉽다면 작품마다 편차가 좀 심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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