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일원으로 버마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만화로 그렸다. 그림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욕심없이 깔끔하면서도 군부독재의 현실을 담담하게 잘 담아냈다. 프랑스 중산층의 시각에서 비참한 버마의 현실을 내려다보는듯한 시각이 불편하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