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한국 미술의 흐름을 강의처럼 정리하고 있다. 대담 형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한국 미술사를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도판 자료도 아주 적절하게 배치했고, 사진의 상태도 좋다. 특유의 민족주의적 시각이 너무 강하고, 억지스러운 역사적 배경 설명이 조금 거슬리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