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이라는 것은 힘겨운 현실을 잊기위한 한 방법아자만 현실과 싸우지 않고 도피하기 때문에 현실이 계속 쫓아온다. 한 아이의 눈으로 그런 현실과 환상이 오고가는 세상을 그렸다. 너무도 현실적인 환상은 아름답지도 낭만적이지도 않다. 그에 반해 현실은 너무 현실적임녀서도 점점 나빠진다. 다 읽고나면 우울해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