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여행
얀 코스틴 바그너 지음, 유혜자 옮김 / 들녘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특별한 이유도 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초반부터 자신이 범인임을 말하기 때문에 범인을 찾는 추리소설이라기보다는 범인의 심리를 쫓아가는 추리소설이다. 사필귀정이나 권선징악과 같은 전통적 윤리를 조롱하면서 긴장감 있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재미있기는한데 다 읽고나면 남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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