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눈 프리키는 알고 있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4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부희령 옮김 / 비룡소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부유하게 살아가던 한 가정에서 엄마와 아빠 사이가 심각해졌다. 그러면서 감수성이 예민한 딸이 그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약간 식상한듯한 10대 심리소설로 시작하더니 갑자기 엄마의 실종사건이 발생하면서 스실러로 변했다가, 막판에는 악마 같은 인간이 드러나는 공포물로 변했다. 그런데 그 변화들이 참 억지스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