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 - 대안교육을 위한 아홉 가지 성찰
고병헌 지음 / 이매진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10여 년을 달려온 대안교육 자체에 대해 돌아보면서 대안교육 속의 대안을 모색하는 책이다. 대안교육 속에서 여러 시도와 고민들이 쌓여왔던만큼 그에 대한 성찰은 깊이가 있고 풍부하다. 단순한 이론적 모색이 아니라 구체적 현실 속에서 대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충분히 느껴진다. 결론은 교사가 변해야 한다는 것인데, 언듯언듯 드러나는 보수성의 냄새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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