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가 조개화석을 주운 날 - 고생물학자 굴드 박사의 자연사 에세이
스티븐 J. 굴드 지음, 김동광.손향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다윈의 진화론은 근대 생물학에 큰 영향을 미친 만큼 아직도 논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고생물학자이자 진화론에 대한 단선적 해석을 강하게 반대해온 스티븐 J. 굴드의 진화론에 대한 또 하나의 책이다. 부르조아적 진보 담론에 근거한 진화론을 강하게 비판함녀서 진화는 다양성의 증가라고 주장하는 굴드는 세계와 자연에 대한 자연과학적 이해가 역사와 사회에 대한 인문학적이고 사회과학적 이해와 결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만큼 그의 책은 풍부하고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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