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시대 - 에릭 홉스봄 자서전
에릭 홉스봄 지음, 이희재 옮김 / 민음사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의 자서전입니다. 러시아 혁명이 일어났던 1917년에 태어난 홉스봄은 어린 시설 베를린에서 나치즘의 성장을 목격하고, 2차대전을 경험하면서 반파시즘투쟁과 함께 공산주의자가 됩니다. 이후 스탈린주의가 맹위를 떨치는 속에서 다양한 사상가 및 실천가들과 교류합니다. 아흔을 넘긴 역사학자가 2002년에 내놓은 이 자서전은 20세기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역사학자가 경험한 역사는 어떤 힘으로 다가오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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