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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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의 사랑이야기다. 

남자와 남자가 만나서 사랑하고 갈등하고 헤어지는 이야기다. 

기존의 사랑이야기와 특별히 다르지 않으면서도 게이로서의 감수성이 짙게 묻어있다. 

쉽게 써내려간 이야기가 편하게 다가와서 잔잔하게 흘러간다. 

너무 사랑과 섹스에 집중하고 있어서 삶에 대한 성찰이 풍부하지 못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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