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작가 10주기 에세이 결정판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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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특별하지 않게 살아가는 일상의 얘기들을 편안하게 들려준다. 

그 편안함 속에 인간과 삶에 대한 따듯한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하지만 그 온기 속에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날카로운 성찰의 눈매도 들어있다. 

살아온 세대가 달라서 글의 결이 마음 속 깊이 와닿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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