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 빈에서 만난 황금빛 키스의 화가 클래식 클라우드 3
전원경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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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을 가장 아름답게 활용했던 화가 클림트의 삶을 그가 살았던 빈을 중심으로 찬찬히 들여다본다. 

엄청나게 변하고 있던 세상을 애써 외면하던 오스트리아에서 예술을 했던 클림트도 세상과는 떨어진채 그만의 예술세계로 집중했다. 

그렇게 탄생한 그의 작품들의 세계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설명하려는 욕구가 강해서 그런지 중간중간 지루한 대목도 있고, 주관전 추측이 곳곳에 들어가기도 하고, 난잡한 사생활을 미화하기도 하면서 그의 삶과 예술이 객관적으로 드러나는걸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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