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 다 기억하는 - 어른이 추억 명작선
한지은 지음 / 보통의나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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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간직했던 추억의 아주 생생하게 소환된다.

어디에 살든 거의 비슷한 경험을 갖고 살았던 이들에게 추억공감 100%를 선물한다.

단순히 그때의 소재를 꺼내놓는 것만이 아니라 그때 그 아이들의 정서까지 고스란히 소환한다.

제목 그대로 정말 별걸  다 기억해내서 놀라게만든다.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며 재미있게 낄낄거리며 읽게된다.

특히 글 말미에 달아놓는 테그들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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