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아하's Review Note (아하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11820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7 Apr 2026 13:56:2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아하</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71118201422579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111820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아하</description></image><item><author>아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민에 관하여』   _ 프랭크 카프리오 저 · 이혜진 역 | 포레스트북스 - [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194122</link><pubDate>Fri, 03 Apr 2026 12: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1941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41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off/k15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41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a><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연민에 관하여』<br/> _ 프랭크 카프리오 저 · 이혜진 역 | 포레스트북스<br/> <br/> <br/> <br/> <br/> <br/> <br/>👨‍⚖️<br/>“법은 차갑다.<br/>그래서 판단은 인간적이어야 한다.”<br/> <br/> <br/>인스타 릴스에서 한 번쯤 보셨을지도 몰라요.<br/>사람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며,<br/>법보다 먼저 사람의 마음을 살피던 판사님.<br/>‘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br/>프랭크 카프리오 판사의 이야기입니다.<br/> <br/> <br/>반가운 얼굴이라 더 찾아보게 되었는데,<br/>작년에 췌장암으로 별세하셨다는 소식에<br/>마음이 먹먹해졌어요😭<br/> <br/> <br/>그리고 이 책이,<br/>그가 생의 마지막에 남긴<br/>단 하나의 유언 같은 책이라는 걸 알고<br/>마지막 인사를 듣듯 읽게 되었어요.<br/> <br/> <br/> <br/> <br/> <br/> <br/>⚖️<br/>프랭크 카프리오 판사는<br/>늘 법보다 사람을 먼저 보았습니다.<br/>단순히 잘못한 사실만 보지 않고,<br/>그 사람의 사정과 삶의 무게를 함께 들여다보았어요.<br/>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br/>어떤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를요.<br/> <br/> <br/>특히 어린 시절,<br/>이탈리아 이민자였던 할아버지가<br/>체포되었을 때의 이야기가 오래 남았어요.<br/>최악의 상황을 걱정하던 할머니에게,<br/>담당 판사는 연민과 존중으로 손을 내밀어주었죠.<br/> <br/> <br/>그 작은 친절 하나가<br/>어린 프랭크 카프리오의 마음에 깊이 남았고,<br/>훗날 지금의 그를 만든 시작이 되었다는 이야기에<br/>정말 감동했어요🥹<br/> <br/> <br/>누군가를 바꾸는 건<br/>거창한 말이나 엄격한 판단이 아니라,<br/>한 번의 이해와 한 사람의 다정함일 수도 있다는 것.<br/>이 책은 그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br/> <br/> <br/> <br/> <br/> <br/> <br/>⚖️<br/>사실 저는 뉴스에서 강력범죄의 감형 사유나,<br/>납득되지 않는 판결들을 볼 때마다<br/>“차라리 AI가 판사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고<br/>생각했던 사람이었거든요😅<br/> <br/> <br/>감정 없이, 원칙대로, 똑같이 판단하는 것이<br/>더 공정하다고 믿었는데,<br/>이 책을 읽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어요.<br/> <br/> <br/>물론 큰 범죄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일들에는<br/>분명한 원칙이 필요합니다.<br/>하지만 교통법규나 주차위반처럼,<br/>누군가의 삶의 사정을<br/>조금 더 들여다볼 수 있는 작은 일들까지<br/>무조건 차갑고 엄격해야 할까 싶더라고요.<br/> <br/> <br/>‘원칙은 큰일에나 적용할 것,<br/>작은 일에는 연민이면 충분하다.’<br/>라는 알베르 카뮈의 말에<br/>깊이 공감하게 되더라고요🩶<br/> <br/> <br/> <br/> <br/> <br/> <br/>💌<br/>미래에는 많은 일이 AI로 대체될 거라고 말하지만,<br/>그래도 끝까지 남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 아닐까요.<br/>누구보다 인간적인 시선, 연민과 존중, 이해.<br/>이 책은 그런 마음이<br/>아직도 이 세상에 꼭 필요하다는 걸<br/>다시 믿게 해주었어요 :)<br/> <br/> <br/>서로를 쉽게 단정하고,<br/>실수 하나로 평생 낙인을 찍는 세상에 지쳤다면,<br/>조금 더 따뜻하게 사람을 바라보고 싶다면,<br/>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br/> <br/> <br/>작은 연민 하나가,<br/>생각보다 훨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br/>알려주는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150/k15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877</link></image></item><item><author>아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처음 읽는 논어』 _ 돌핀미디어 글 · 권성지 옮김 | 서사원주니어 - [처음 읽는 논어 - 생각하는 힘과 바른 인성을 위한 동양 고전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124146</link><pubDate>Sun, 01 Mar 2026 1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124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6477&TPaperId=17124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2/34/coveroff/k4721364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6477&TPaperId=17124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처음 읽는 논어 - 생각하는 힘과 바른 인성을 위한 동양 고전 수업</a><br/>돌핀미디어 지음, 권성지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처음 읽는 논어』<br/>_ 돌핀미디어 글 · 권성지 옮김 | 서사원주니어<br/> <br/> <br/> <br/> <br/> <br/> <br/>📜<br/>“논어를 읽으면 지혜로운 아이로 자랍니다.”<br/> <br/> <br/>초등학교 4학년 올라가는 아이에게<br/>“유하야, 공자 알아?” 하고 물었더니<br/>“몰라!” 하더라고요.<br/> <br/> <br/>그럼 논어는?<br/>“그게 뭔데?”<br/> <br/> <br/>…그러고 보니<br/>저 역시 『논어』가 정확히 어떤 책인지,<br/>공자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br/>제대로 알고 있지 않더라고요.<br/>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어봤습니다😁<br/> <br/> <br/> <br/> <br/> <br/> <br/>🐈<br/>이 책은 『논어』 속 수백 가지 이야기 중<br/>아이들의 사고력과 인성에 도움이 될 16가지 핵심 장면을<br/>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에요.<br/> <br/> <br/>무엇보다 반가웠던 점은,<br/>공자와 제자들이 귀여운 고양이로 등장한다는 것!<br/>이 설정 덕분에 아이가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더라고요.<br/> <br/> <br/>특히 ‘야옹 극장’을 가장 좋아했어요 ㅋㅋ<br/>“너무 귀엽다😻” 하면서요.<br/> <br/> <br/> <br/> <br/> <br/> <br/>🗣<br/>만화로 흥미를 끌고,<br/>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한 뒤<br/>짧은 원문과 해설로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줍니다.<br/> <br/> <br/>낯선 단어 때문에 책 읽기가 막히는 아이들에게<br/>이 책은 맥락 속에서 뜻을 짐작하게 도와줘요.<br/>읽다 보면 어휘력과 배경 지식도<br/>부담 없이 차곡차곡 쌓입니다.<br/> <br/> <br/>어려운 성어도<br/>이야기 속 장면과 함께 기억되니<br/>“아, 그때 그 이야기!” 하며<br/>아이도 훨씬 편안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br/> <br/> <br/>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br/>이 책은 그 벽을 살짝 낮춰줍니다.<br/> <br/> <br/>읽다 보니<br/>아이도 부담 없이 끝까지 읽어내고,<br/>저도 “아, 그래서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br/>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고요🙂‍↕️<br/> <br/> <br/> <br/> <br/> <br/> <br/>💡<br/>고전을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br/>그리고 “논어가 뭐예요?”라는 질문 앞에서<br/>잠시 고민해 본 부모님께도<br/>아이와 나란히 펼쳐보기 좋은 책입니다😉<br/> <br/> <br/>초등 고학년부터<br/>천천히 고전을 만나보고 싶은 친구들에게<br/>살포시 추천해 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2/34/cover150/k4721364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23417</link></image></item><item><author>아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여기서 나가』 _ 김진영 지음 | 반타 - [여기서 나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109324</link><pubDate>Mon, 23 Feb 2026 1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1093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5311&TPaperId=171093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93/coveroff/k2221353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5311&TPaperId=171093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기서 나가</a><br/>김진영 지음 / 반타 / 2026년 01월<br/></td></tr></table><br/>📚 『여기서 나가』<br/>_ 김진영 지음 | 반타<br/> <br/> <br/> <br/> <br/> <br/> <br/>🏚<br/>“그 터에선 사람이 죽어 나간다고, 사람이!”<br/> <br/> <br/>〈마당이 있는 집〉 원작 작가<br/>김진영의 신작 장편소설이에요.<br/>이번에는 ‘집’이 아니라 ‘땅’을 이야기합니다.<br/> <br/> <br/>서울에서 희망퇴직을 당한 형용이<br/>형이 남긴 군산 청사동의 땅을 물려받으면서<br/>이야기가 시작돼요.<br/>그 위에 적산가옥 형태의 카페 ‘유메야’를 짓고<br/>인생 재기를 꿈꾸지만,<br/>하루 만에 음식이 썩어버리고<br/>아내 유화는 ‘하얀 얼굴의 남자’를 보기 시작하죠.<br/> <br/> <br/>귀신일까요.<br/>아니면 사람의 욕망이 만들어낸 무언가일까요.<br/> <br/> <br/> <br/> <br/> <br/> <br/>⛩️<br/>예전에 군산에 놀러 간 적이 있어요.<br/>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걸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br/>이 소설을 읽으면서 그 집과 정원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br/> <br/> <br/>카페 ‘유메야’도 이런 모습이었을까요?<br/> <br/> <br/>그래서 더 생생했고,<br/>그래서 더 무서웠어요.<br/>현실 어딘가에 진짜 있을 것만 같은 이야기라서요.<br/> <br/> <br/>책을 펼치자마자<br/>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br/>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은 건 안 비밀입니다🤫<br/> <br/> <br/>역시 저는 미스터리를 좋아하나 봐요🤭<br/> <br/> <br/> <br/> <br/> <br/> <br/>🔖<br/>以借生而遺死<br/>삶을 빌려 목숨을 이으니,<br/>죽음을 남겨 어둠에 바치노라.<br/>아귀는 탐하고, 혼은 흩어지고,<br/>산 자의 탐욕은 죽은 자의 제물이 되어<br/>굶주림에 묶인 자를 스스로 입멸에 이르게 하노라.<br/> <br/> <br/>이 문장을 해석하는 순간<br/>등골이 서늘해졌어요.<br/> <br/> <br/>결국 산 자의 탐욕이<br/>죽은 자의 제물이 된다는 뜻처럼 느껴졌거든요.<br/> <br/> <br/>아는 만큼 더 무섭다는 말,<br/>이럴 때 쓰는 거겠죠.<br/> <br/> <br/>저는 사실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br/>그래도… 귀신도 무섭긴 무섭더라고요🫣<br/> <br/> <br/> <br/> <br/> <br/> <br/>👤<br/>형용이라는 인물은 정말 답답했어요.<br/>속이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요🤬<br/>그런데 또 너무 현실적이어서 더 씁쓸했어요.<br/> <br/> <br/>없던 땅이 생기면<br/>사람이 그렇게 변할 수도 있을까요.<br/> <br/> <br/>돈, 성공, 인정받고 싶은 마음.<br/>그 욕망이 점점 집착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면서<br/>묘하게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고요.<br/> <br/> <br/>읽고 나서 제 마음에 남은 교훈은요…<br/>“아내 말을 잘 듣자.”<br/> <br/> <br/>…인데,<br/>이 집안은 아버지부터<br/>아들 둘 다 좀 이상하긴 합니다🤣<br/> <br/> <br/> <br/> <br/> <br/> <br/>🪔<br/>『여기서 나가』는 단순히 귀신 이야기만은 아니었어요.<br/>상속, 핏줄, 땅에 대한 집착.<br/>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묵직한 현실을<br/>오컬트라는 장르 안에 녹여낸 작품이었습니다.<br/> <br/> <br/>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br/>어쩌면 우리 안의 욕망인지도 모르겠어요.<br/> <br/> <br/>미스터리 좋아하시는 분들,<br/>K-오컬트 좋아하시는 분들께<br/>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93/cover150/k2221353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59322</link></image></item><item><author>아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_ 나토리 호겐 저 · 이정환 역 | 포레스트북스 -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104530</link><pubDate>Sat, 21 Feb 2026 09: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1045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5316&TPaperId=171045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57/coveroff/k882135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5316&TPaperId=171045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a><br/>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br/>_ 나토리 호겐 저 · 이정환 역 | 포레스트북스<br/> <br/> <br/> <br/> <br/> <br/> <br/>🏹<br/>“남의 말은 땅에 떨어진 화살과 같다.<br/>내 손으로 줍지 않으면 나를 찌를 수 없다.”<br/> <br/> <br/>제목만 보고도 고개를 끄덕이게 됐어요.<br/>아, 그래.<br/>내가 왜 ‘굳이’ 그걸 주워서 가슴에 꽂고 있었을까…<br/>싶더라고요🤧<br/> <br/> <br/>이 책의 원제는 『신경 쓰지 않는 연습』.<br/>1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이유를 읽자마자 알겠더라고요.<br/>(제이홉이 팬들에게 추천했다는 이야기도<br/>괜히 나온 게 아니었어요🙊)<br/> <br/> <br/> <br/> <br/> <br/> <br/>☸️<br/>저자는 불교의 가르침을 아주 쉬운<br/>생활 밀착형 언어로 풀어냅니다.<br/>거창한 교리도,<br/>마음을 단련하라는 압박도 없어요.<br/> <br/> <br/>“모든 일은 처음에 마찰이 생겨야 오히려 좋다.”<br/>“잔소리는 일종의 자비일 수 있다.<br/>다만, 참견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뿐이다.”<br/>“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신경 써도 좋지만,<br/>그렇지 않다면 내려놓아도 된다.”<br/>“좋은 일도, 나쁜 일도 결국은 끝이 난다.”<br/> <br/> <br/>한 문장 한 문장에 자꾸 멈추게 됐어요.<br/>“아, 이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네.” 하고요.<br/> <br/> <br/>불교의 지혜는 종교를 떠나<br/>어지러운 마음을 잠시 내려앉게 해주는<br/>힘이 있는 것 같아요.<br/> <br/> <br/>복잡했던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되고,<br/>괜히 예민해졌던 마음이 한 톤 낮아지는 느낌이었어요😌<br/> <br/> <br/> <br/> <br/> <br/> <br/>📿<br/>읽으며 특히 반가웠던 부분이 있었어요.<br/>불교에는 경문을 그대로 베껴 쓰는<br/>‘사경’이라는 수행이 있는데,<br/>제가 늘 하는 필사와 닮아 있어 괜히 더 마음이 갔어요😊<br/> <br/> <br/>또 부처님의 모습을 베껴 그리는 수행은<br/>‘사불’이라고 하는데,<br/>저자 역시 사불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br/> <br/> <br/>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br/>한 글자 한 글자 옮겨 적으며<br/>나를 되돌아보는 시간.<br/> <br/> <br/>어쩌면 우리가 필사를 하는 이유도<br/>마음에 좋은 문장을 새기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어요.<br/> <br/> <br/> <br/> <br/> <br/> <br/>🚯<br/>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br/>타인의 말과 표정을 확대 해석하고<br/>지나간 말을 다시 꺼내<br/>스스로의 마음에 꽂습니다.<br/>이미 땅에 떨어진 화살인데도요.<br/> <br/> <br/>이 책은 무심해지라고 말하지 않아요.<br/>다만, 불필요한 자극까지 끌어안지 말자고 합니다.<br/> <br/> <br/>열심히 인덱스를 붙이다가 포기했어요.<br/>소제목 하나하나가 다 명언이더라고요✨️<br/> <br/> <br/> <br/> <br/> <br/> <br/>🪷<br/>요즘 유독 누군가의 말이 오래 남는 분,<br/>괜히 혼자 자책을 반복하는 분,<br/>“왜 나는 이렇게 예민할까?” 고민하는 분들께<br/>조용히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br/> <br/> <br/>굳이 가슴에 꽂지 않아도 되는 화살,<br/>이제는 슬쩍 내려놓아도 되지 않을까요?<br/> <br/> <br/>저는 이 책, 진심으로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57/cover150/k882135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75716</link></image></item><item><author>아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 AI 백과』 _ 김성훈 역 · 스즈키 히데키 감수 | 서사원주니어 - [초등 AI 백과 - AI 시대의 초등 필수 교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076107</link><pubDate>Fri, 06 Feb 2026 2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0761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5566&TPaperId=170761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0/50/coveroff/k4821355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5566&TPaperId=170761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AI 백과 - AI 시대의 초등 필수 교양</a><br/>스즈키 히데키 감수, 김성훈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01월<br/></td></tr></table><br/>AI를 모르면, 뒤처지는 시대가 되었어요🤖<br/> <br/> <br/>📚 『초등 AI 백과』<br/>_ 김성훈 역 · 스즈키 히데키 감수 | 서사원주니어<br/> <br/> <br/> <br/> <br/> <br/> <br/>🧠<br/>글·그림·음성 만들기 연습부터<br/>인공지능 윤리까지,<br/>AI 시대 초등 필수 교양을 한 권에 담은 책이에요.<br/> <br/> <br/>요즘은 궁금한 게 생기면<br/>검색보다 AI에게 먼저 묻게 되는 시대죠.<br/>번역, 사진 편집, 추천 서비스까지<br/>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AI가 스며들어 있어요.<br/> <br/> <br/>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에요.<br/>학습 앱 곳곳에도 AI는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고,<br/>이제는 AI를 쓸까 말까가 아니라<br/>어떻게 쓰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해졌죠.<br/> <br/> <br/>그래서 아이에게 올바른 AI 사용법을 알려주고 싶어<br/>자연스럽게 이 책을 찾게 됐어요.<br/> <br/> <br/> <br/> <br/> <br/> <br/>💡<br/>이 책은<br/>AI의 기본 개념부터<br/>챗GPT, 이미지 생성 AI 활용법,<br/>저작권·개인 정보·가짜 뉴스 같은<br/>AI 윤리까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알려줘요.<br/> <br/> <br/>프롬프트 예시가 함께 나와 있어<br/>바로 따라 해볼 수 있는 점도 좋았고요💬<br/> <br/> <br/>어느 날 컴퓨터에 로그인된 상태에서<br/>아이가 챗GPT랑 대화한 기록을 발견했는데요😂<br/>프롬프트를 저보다 더 잘 쓰는 것 같더라고요.<br/>이미지 생성 결과도 너무 귀여워서 한참 웃었어요🐹<br/> <br/> <br/>이 책을 보며 알게 된 사실 하나!<br/>13세 미만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점😅<br/>앞으로는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 <br/> <br/> <br/> <br/> <br/> <br/>🌐<br/>AI를 무조건 막기보다<br/>올바르게 이해하고,<br/>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라<br/>부모 입장에서도 든든했습니다.<br/> <br/> <br/>아이와 함께 읽으며<br/>저도 새롭게 알게 된 게 많았고,<br/>음식 사진 한 장으로 레시피를 알려주는 기능은<br/>앞으로 요긴하게 써먹을 예정이에요🤭<br/> <br/> <br/>AI를 현명하게 시작하고 싶다면,<br/>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0/50/cover150/k4821355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905097</link></image></item><item><author>아하</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야기는 불타도, 등뼈는 남는다🔥 -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017074</link><pubDate>Mon, 12 Jan 2026 2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1118201/170170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034628&TPaperId=170170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8/coveroff/k1820346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034628&TPaperId=170170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a><br/>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01월<br/></td></tr></table><br/>📚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br/>_ 샤센도 유키 지음 | 블루홀식스<br/> <br/> <br/> <br/> <br/> <br/> <br/>🥀<br/>제목부터 뭔가 심상치 않죠.<br/>그런데 표지는 또 너무 아름다워서<br/>시작하기도 전에<br/>이미 마음을 빼앗겨버린 책이었어요♥️<br/> <br/> <br/>이 책은<br/>기괴하고 잔혹한데, 묘하게 아름답고<br/>무섭다가도 어느 순간 가슴이 서늘해지는<br/>호러 미스터리 단편 일곱 편이 담겨 있어요.<br/> <br/> <br/> <br/> <br/> <br/> <br/>☠️<br/>특히 표제작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는<br/>읽는 내내 감탄밖에 안 나왔어요.<br/> <br/> <br/>이 나라에서는<br/>같은 책인데 내용이 다르면<br/>‘중판’이라는 공개 대결이 열리고,<br/>오식이 있다고 판정된 책은<br/>분서, 즉 불태워집니다🔥<br/> <br/> <br/>그리고 마지막에 남는 건<br/>오직 ‘등뼈’뿐이에요.<br/> <br/> <br/>이야기를 들려주는 인간 자체가 ‘책’인 세계,<br/>그래서 책의 등뼈가 곧 인간의 등뼈라는 설정🦴<br/>이걸 이해하는 순간<br/>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 돋더라고요😱<br/> <br/> <br/>잔혹한 설정인데도<br/>이야기 안에서는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가서<br/>오히려 더 무섭고, 더 몰입하게 됩니다.<br/> <br/> <br/>마지막 단편 〈책은 등뼈가 제일 먼저 생긴다〉와도<br/>이어지는 세계관이라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br/> <br/> <br/> <br/> <br/> <br/> <br/>🏰<br/>수록된 일곱 편 모두<br/>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하고,<br/>잔혹동화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br/> <br/> <br/>그런데 신기하게도<br/>이야기 하나하나 결이 달라서<br/>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br/> <br/> <br/>결말도 쉽게 예측되지 않고,<br/>읽고 나면 꼭 한 번쯤은<br/>“이건 무슨 의미였을까”<br/>곱씹게 되는 이야기들이에요.​<br/> <br/> <br/> <br/> <br/> <br/> <br/>🔖<br/>"예를 들어 남을 학대하고 싶다는 욕망을 품은 사람이<br/>그 욕망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산다면,<br/>그건 아주 선량한 것 아닐까.<br/>그저 선량하기만 한 사람이 착하게 행동하며 사는 것보다,<br/>실은 잔인하고 포악한 사람이 착하게 행동하며 사는 게<br/>훨씬 선량한 것 아니려나."<br/>_ p.116, ⌜도펠예거⌟<br/> <br/> <br/>읽으면서<br/>묘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대사였어요😅<br/> <br/> <br/>생각해 보면<br/>그쪽이 훨씬 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br/>사람은 누구나 크든 작든<br/>이중성을 가지고 살아가잖아요.<br/> <br/> <br/>그 욕망을 끝까지 들키지 않고,<br/>스스로를 붙잡으면서<br/>착하게 행동하며 살아간다면…<br/>그건 정말<br/>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br/>그래서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br/> <br/> <br/>(그렇다고 게이주가 한 행동이<br/>옳다고 변호하는 건 아니에요🫣)<br/> <br/> <br/> <br/> <br/> <br/> <br/>🗝<br/>기괴한 세계관,<br/>잔혹하지만 묘하게 아름다운 이야기,<br/>신선한 설정과 반전 있는 호러 미스터리를 좋아하신다면<br/>진짜 추천드리고 싶어요.<br/> <br/> <br/>저는 이미 다 읽어버려서<br/>이 세계관의 포로가 되어버렸거든요🙈<br/> <br/> <br/>읽고 나면<br/>‘책’이라는 존재를<br/>조금 다르게 보게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8/cover150/k1820346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0688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