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별을 탄생시키기 위해사람은 자신 안에 혼돈을 품고 있어야 한다."_ 프리드리히 니체 📚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_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나무생각 🏛헤르만 헤세, 괴테에 이어 이번엔 니체!'신은 죽었다'는 말로 잘 알려진 철학자지만,이번 책을 통해그를 훨씬 더 가깝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아빠 책장 속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저자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이 시 필사집 덕분에니체의 문장을 직접 써 내려가며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는무기력하고 우울한 날,작고 초라해진 내 마음을조용히 일으켜 세워주는 시 필사집이에요. 철학적이면서도 다정하고,날카롭지만 위로가 되는 시 100편.그 깊이를 따라 필사하다 보면내 안의 혼돈 속에서작고 단단한 별이 하나 태어납니다. ✍️'쓰는 기쁨 시리즈'답게표지부터 구성, 내용까지정성 가득한 예쁨으로 소장가치도 200%✨니체의 글을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게다가 표지 디자인을 본떠 만든'쓰는 기쁨 노트'까지!그냥 예쁘다는 말밖에 안 나와요…🥹한정 수량이라니까, 허뤼업💦 다음 편도 벌써부터 기다려지는,읽고 쓰는 시간이 참 기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