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북#서평단#사라진도플갱어#최이든지음#여우지니그림p.55 괴테도 도플갱어를 만났어.길을 가다 우연히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났다면나는 과연 어떤 행동을 할까ㅡ말을걸까, 아니면 따라갈까.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못할까.인터넷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탐정인 해원에게 내 도플갱어를 찾아달라는 장난같은 의뢰가 들어온다.아직 도플갱어의 뜻도 명확하지 않는 초등학생들인데..아직 몇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탐정 해원과그의 친구 호진.두려운 존재를 찾는 태현의 고군분투 마음 치유기.찡하고 마음쓰인다.어서 나의 아이도 이 책을 읽고 이들의 트라우마 극복기를공감할 날이 오길!! 재밋어!!p.204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일투성이잖아.내가 본게 가짠지 진짠지 아직은 모르겠어. 다른 세상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는 문이'이상한 니라의 앨리스'처럼 토끼굴인지,'나니아 연대기"의 옷장인지 통로를 찾지 못한 건지도 모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