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
오덴세 플레이팅 랩 / 레시피팩토리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지난 12월 7일, 이 책의 출판기념회에 초대받은 자리에서 처음 만났던
[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는 예상보다 큰 하드커버 책이었어요.



당시 행사장에는 막 출간된 [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 책자와 함께

크리스마스시즌 홈파티를 연출한 시연 테이블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책 속의 내용들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행사에 참석한 후 저도 대형 서점에서 이 책을 한 권 직접 구입하였습니다. ^^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와서~~

일반인들이 일상 속에서 플레이팅을 어떻게 하면   쉽고 편안하게 실현할  있는지,

그릇의 컬러 매치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과 같은 플레이팅의 기본 원리들이

책의 서두에 잘 설명되어 있어서 플레이팅 초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였어요.

 

 

 

목차만 보더라도 이 책이 우리의 일상 식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확인할 수 있으시죠?

그 이유는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의 저자들인 오덴세 플레이팅 랩은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전에 수퍼레시피 독자 카페를 통해 모집된 150인의 독자기획단이

책에 수록될 주제와 메뉴를 함께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독자들이 실 생활에서 직접 응용하기 용이하도록 기획단계부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기에 너무 어렵지 않고 충분히 도전하고픈 의욕을 상기시키는 책이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더라구요.

 

 

 

특히나 [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는 책 제목처럼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기 쉽도록 완성 요리 사진을 실물 그릇과 동일 사이즈로 수록하였어요.

그덕에  책이 1:1 맞춤 강의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 받았답니다.

 

 

 

그리고 책이 후반부에는 플레이팅을 돋보이게 하는 식탁과 공간 데코 팁까지 수록되어 있어

실제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의 근사한 상차림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이 책에 큰 점수를 주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요 인덱스 부분인

'그릇별 플레이팅 레시피 찾기' 입니다.

요리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그릇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책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었거든요.

 

 

 

플레이팅 망손인 저도 [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와 만났으니,

머잖아 제 인스타그램에도 #온더테이블 #상차림 등의 해시태그가 붙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업체의 출판기념회에 초대받아 다녀온 후 책을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보다 상세한 리뷰는 블로그 https://blog.naver.com/uni7375/221173379371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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