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힘 - 독서를 하는 부모는 무엇이 다른가?
김애란 지음 / 프로방스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에 중1 아들이 있다.방문만 열어도 왜! 무슨일로 그러시는지요! 하고 퉁명스럽게 말한며 동영상만 보고 있다.화가 끝까지 치밀어 올라도,그래 중1이니까 참아야지 하고 자신을 달래 본다.와이프는 다른 아이도 다 그런다고 하면서 화내지 말라고 한다.그러니 하다가도 어떤때 똑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아이을 보면 가서 혼을 내지만 그때 뿐이다.4차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힘은 독서에 대한 이야기 이다 특히 사춘기 자녀를 카우는 부모는 한번 쯤 읽어 봐야 하는 책이다.저자가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격었던 경험과 고민들이 책에 상세히 남겨져 있다.읽으면서 우리 아이와 비슷하 다는 동질감을 느껴서 그런지 책을 읽는내내 아이에게 변화를 바라지 말고,나부터 변화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그러면 어떻게 변화 할 것인가? 그 해답은 책에 있다고 말한다.책은 모든 저자들의 경험에 의한 산물이다.특히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킬 것인 가는 부모들의 영원한 숙제이다.그런 경험을 먼저한 사람들이 써 놓은 책 들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고,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저자가 예를 들었던 책 과 구절 중에서 가장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소개해 본다.

     "아이는 더 이상 내 품안의 아이가 아니다.독립적 존재라는 것을 인정 하자,다시 말해

     내 소속이 아니라 옆집 소속이라 생각하자.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순간 아이의 방은

     이웃집이라고 생각하자,이웃 집에 노크도 없이 드니들 수 있겠는가?"

     -<지금 내 아이 사춘기 처방전>,이진아

이 부분을 읽고 나서 무엇이 잘못된 행동인지 알게 되었다.아이가 귀여워서 뭐 하나 방문을 열어봤던 것인데.아이는 그것을 감시 또는 간섭으로 생각 하는 것이다.결국 아이는 그대로인데 부모인 내가 아이의 변화를 감지 못하고 있던 것이 었다.이후로 방문을 노크하고 들어 갔더니 아이는 자기를 존중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나를 대하는 태도가 훨씬 부드러워 졌다.이러한 팀은 주의 사람들이 가르쳐 주지 않는다.어떠한 문제가 있을때,해결하려고 노력을 할때 해결이 된다.사춘기 아이와 교감을 가지려고 이 책을 읽었기에 이 문장이 해결책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같은 문장이라도 내가 격고 있는 문제이기에 그 부분에 밑줄을 긋고,행동으로 실천 하는 것이다.

 

      "독서를 하다 보면 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비교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또한 타인의 생각을 듣는 과정에서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 넓은

         이해력과 포용력이 생긴다".-52 Page

 

책 제목은 "4차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힘"이고 책은 내용은 돋서에 관한 이야기이다.처음에는 4차 혁명과 책이 무슨 관련일까 생각을 했는데.세상은 사물 인터넷,AI빅데이터,증강현실,3D 프린팅,로봇 등으로 일컬어지는 4차 혁명 시대로 가고 있다.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예전의 직업들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데,이럴때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독서에서 찾고 있다.인공자능이 번접 할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사고력,창의성,상상력이다.이런 능력을 키워 주는게 독서이다.하지만 요즘 이이들은 독서 보다는 동여상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다.그러다 보니 흥미 위주의 지식만 습득하게 된다.이러한 대안으로 부모가 먼저 독서를 하고,자연스럽게 아이를 독서의 길로 이끌수 있다.독서의 최대 장점은 서로 다름을 인정 할 수 잇는 사고력이 길러 지는 것이다.이러한 사고력이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힘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이제 가정에서나 교육현장에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찾고 성장 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이 나의 역할인 것이다."-164 Pag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