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본다. 그가 도대체 죽무토막처럼, 그는 미 나는 그가 어떻게 될까 하고 헛되이 자문해본다. 그그전에 일종의 목표를, 일종-사의 행위를 가지며, 그로 인해 그 자신은 으스러지는 법이다. 그리고- 이 말은 오드라데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가 언젠가. 는 내 아이들과 손자들의 발 앞에서까지도 실타래를 질질 끌면서 계단 아래로 굴러 내려갈 것이란 말인가? 그가 아무에게도 해를 끼 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내가 죽고 난 후에도 그가 살아 있으리라는 생각이 나에게는 몹시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