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근육을 깨워라 - 100세까지 통증 없이 사는 비밀
임유신.유경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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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통증 없이 사는 비밀

잠자는 근육을 깨워라





잠자는 근육을 깨워라


허리가 하루는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에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디스크라고 해서 너무 놀라 조심해야지 하고

간간히 허리가 아프면 가서 물리치료를 받고 옵니다

뼈주사를 맞으라고 하시지만 아직은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

피하고 있는데.....

허리 디스크,목 디스크 없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입니다

원인은 스마트폰 컴퓨터 등등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바른자세를 하지 않아서 일 가능성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근육이 왜 잠을 자는지에대해서 알려주고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며

허리가 덜 아프기 위해서는 코어근육을 사용해

허리 속근육 4형제를 찾아보고,

(허리부분에 위 ,아래 ,옆 으로 허리 와 내장을 감싸는 근육)

관절질환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노인분들은 넘어져서 고관절이 골절되는 경우가 많은데

골절환자의 20%가 관련된 합병증으로 사망한다고 하니

관절과 바른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아펠 운동센터 라고 양재쪽에 있는 센터를 운영하시는데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 로 홍보하고 계시니 구경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가까우면 등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재가 먼 관계로 도서를 참고해서 하나하나씩 습득하여서

근육을 잠들지 않도록 해 통증을 방치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엉덩이 꼬리뼈 부분이 너무 아파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데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자꾸 늘어만 가서 힘들거든요





허리 통증이 있다면 허리뼈 주변의 다열근을 포함한 코어 근육은 잠을 자기

쉽다고 하는데

허리 통증 때문에 움직이려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허리 코어 근육에 움직여도 좋다는 사인을 주고 호흡과

복압훈련 그리고 아랫배 힘주기로 스스로 깨어나도록 해야한다고 합니다

코어 근육이 깨어나면 가벼운 걷기나 움직임으로 겉 근육과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코어근육 훈련은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 몇번 하는 운동이 아니라

몇세트 몇 분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프면 통증이 올것 같으면 시간나는대로 연습해서 지긋지긋한

허리통증에서 조금씩 벗어나는걸 권하고 있습니다


근육이 잠을 자는 이유 4가지

통증때문에 근육이 잠을 잔다- 통증이 생기면 주변 근육은 경직된다

움직이면 아프고 아플것 같아서 움직이지 않는다

보상과정으로 근육이 잠을 잔다-엉덩이 근육대신 대퇴근이 사용되는데

허벅지가 엉덩이 근육의 움직임을 보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엉덩이는

방석이 된지 오래다

뇌의 영리함으로 잠을 잔다- 몸이 앞으로 쏠림을 인지하지 못하고 걸어서

(대퇴근을 주로 이용) 엉덩이 근육이 잠을 잔다

근육의 사용순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때에도 근육은 잠을 잔다

근육들이 잠을 자면 통증 폭탄이 시작되는데

관절이 아플 수 도 있고 근막이나 어깨 허리 고관절 등 목 등 부위에서

통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통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잠자는 근육을 꺠울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어느 운동을 하던지 몸에 긴장을 빼고 호흡이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이 책에서도 호흡의 중요성을 계속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얕은 호흡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질문 을 통한 테스트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폼롤러를 이용한 근막을 이완하는 운동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들어가서 확인하면서 같이 읽고 운동을 실천해보면

방법을 하나하나 익혀서 몸의 근막을 풀어줄 수 있겠더라구요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아펠 운동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도서 속 QR코드를 확인하면 바로 동영상으로 확인하여 볼 수 있어서

편리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환자들의 케이스나 극복과정같은 내용도 수록되어 있어서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쉬운건 하나 없는것 같지만 오늘부터 하나라도 시작해서 실천하면

내 몸의 통증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운동하러 갈 시간없어서라는 핑계는 이제 그만하고 이 도서에 나온

바디 스캐닝과 바른 정렬로 몸을 회복하고 잠자는 근육을 깨워서

통증에서 해방되어야 겠습니다



#잠자는근육을깨워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임유신#유경선#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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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빵 대백과
타쓰미출판 편집부 지음, 수키 옮김 / 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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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빵 대백과]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본 전국 각지의 대표 빵들 총집합!

일본 빵으로 3행시를 지어 도서를 시작하는

일본 현지빵들의 천국 도서

일본 현지 빵 대백과를 만나봤습니다



우리나라도 곰보빵 크림빵 단팥빵 보름달 빵 호이 호이 등등

접하기 쉬웠던 빵으로부터 시작해서 베이글. 마카롱 등등

유행에 따라서 다양한 빵들을 맛볼 수 있는데, 일본 도 진짜

다양한 전통 빵부터 전국 각지에 현지 빵 소개부터

동네 빵집, 한결같은 맛에 색다른 종류까지 대표 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칼럼이 중간중간 실려있는데 두뇌 빵 자판기 빵 학교급식 빵 모닝 서비스의 발상지

그리고 빵이라고 불리는 현지 과자까지 다양하면서 맛있는 미각 후각을 한껏 자랑하는 빵들을 구경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우유 빵 디자인은 파란 글자에 소 그림 그리고 남자아이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크림에 그레뉴당을 섞었는데 일부러 완전히 녹이지 않고 자금자금 씹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 식빵에 마가린 바르고 설탕을 씹히도록

발라 먹던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빵이네요

일본은 장인 정신이 강해서 대대로 이어져내려온 빵이 많은 것

같아서 현지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은 빵 종류가 많아서 행복해지더라고요

샐러드 빵은 우리나라의 튀김소보로 안에 양배추 샐러드 빵처럼

처음엔 양배추와 마요네즈를 버무려 만들었지만 식감과 보존성 때문에 단무지다진것 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짭짤하면서 씹는 맛이 독특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먹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비주얼이네요

시가(지역)에 샐러드 빵 사라다빵 쓰루야빵

현지인들도 관광객들도 줄을 서서 사 가는 빵집이라고 사진에 소개되어 있어서 더 기대되는 빵입니다



아이가 작년 겨울 일본에 처음 여행 가서 사 온 빵 중

세븐일레븐 편의점서 사 온 옥수수빵 여러 개 사 왔는데

맛있어서 금세 다 먹어버렸었어요

편의점 빵이었는데도 이렇게 맛있는데 유명 빵집에서

사 오면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추억의 학교급식 빵

일본의 급식의 기원부터 해서 학교급식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하루 1/3 영양소를 섭취하게 하기 위해 균형을 고려해 만들었기에 고마운 존재였다고

한다 아이 학교 보내면서 도시락 안 싸게 되어 얼마나 편리한지 급식의 고마움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콧페빵이나 인기 있었던 튀김 빵 식빵에 반찬을 끼우거나 잼을 발라 배급했다고 한다

근처의 현지 빵집에서 납품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우리 아이처럼 빵을 안 먹는 아이들은 난처했겠지만 나처럼 빵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친구들이라면 학교급식이 빵이라면 너무 행복할 듯~



돈가스 빵, 크로켓 빵, 크림빵 등등 유명한 빵들은 평범한 빵에 속하고

홋카이도의 된장 빵, 이시카와의 웨하스 빵, 두뇌 빵, 감자칩 빵, 크림 박스,

모자 빵 등등 모양에 따라 재미있는 이름이 붙은 빵들이 다

재미있게 보였다 로즈 빵이라고 장미 꽃잎 모양의 빵도

특이하게 느껴졌다


살짝 눌은 부분이 맛있는 부분이라는 홋카이도의 오사마노빵(냄비빵)

도 특이해서 꼭 한번 가면 사 와서 먹어보고 싶다

오른쪽 그림들은 빵과 빵집의 상표 로고 들이다

[디자인 갤러리 2]

추억 돋는 빵 대표 빵 들을 이렇게 다양하게 도서 안에 담은 걸 보니

한국특집도 나와서 도서 들고 빵지순례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빵지순례를 가게 된다면 일본 여행 갈 때 꼭 여행 가방 캐리어 안에

필수로 챙겨가게 될 도서로 추천합니다

#일본현지빵대백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다쓰미출판편집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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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라!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노경아 옮김 / 21세기문화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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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부터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



50이라는 나이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어느새 나이가 50을 넘어선 나를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라게 됩니다 친정 아빠께서 나이 드시고 나서부터는 만으로 생신초를 꽂으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왜 그렇게 나이에 연연하시나 했는데 나이 들어가니 내가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게 싫더라고요



50 넘으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했었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라고 조언해 주는

도서 50부터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머리말에서부터 '노는 듯 살기'라는 색다른 방법을

소개하면서 시작합니다

50부터는 자기 우선으로 살 수 있다

50부터 꽃피운 사람은 실패도 성공도 없다고 합니다

아이도 어느 정도 자라 성인이 되었고 나만의 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기에

자기 우선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재미있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판단 기준은 '해야 한다' 가 아닌 '하고 싶다'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을 나를 위해 하면 하고 싶어 하는 일인데

가족을 위해 하는 일이면 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노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사람의 눈이 중요시해서 인 것 같습니다

어디에 속하느냐 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중요해졌다고

이제 와서 그런 일이 하기 싫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기쁘게 하는 동시에 남에게도

인정받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하네요

일을 선택하기보다 선택받음을 먼저라고!!!

노후에는 혼자 힘으로 못 산다고? 편에서는

낙관적인 사람들의 특징을 알려주면서

'사람은 모르는 세계에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금방 적응하는 존재입니다'

라고 하면서 실패를 했어도 어차피 끝난 일이고

죽지 않고 어떻게든 헤쳐 나왔다는 깨달음이

우리의 마음을 점점 유연하고 강하게 만들 거라고 합니다

'하면 된다'가 쌓이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된다

아이가 일본 여행 간다고 공항까지 데려다주고 와야 하는데

초행길이라 너무 긴장하고 떨고 잘 갈수 있을까

다시 되돌아올 수 있을까 하고 과민성 대장증상까지

왔었는데 한번 해보고 진짜 죽을 것 같아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아이를 데리러

또 공항으로 가는데 잘 죽지 않고 데려다주고 왔으니

이번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나이가 50이 넘어도 안 해본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큰 편인데

사람은 결국 다 적응해 내는구나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녀가 독립한 후 북 카페를 운영해 성공한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이 부럽기도 하고 저도 해보고

싶던 북 카페이기에 더 공감하면서 읽은 부분입니다

하던 일에서 완전히 다른 쪽으로 일하는 건

어렵기에 비슷한 일로 형태만 바꾸어 계속해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

지금 얼마나 만족하는 삶을 사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반려동물을 좋아해서 그런 유의 일을 하고

싶었었는데 내 반려견을 산책시키면서

여행으로 데려가지 못하고 펫시터를 맡기시는

고객들의 반려견을 같이 산책시키고

식사를 물을 챙겨주고 잠자리를 봐주고

하는 일을 소일거리고 하고 있습니다

동네 친한 사람들 정도만 받고 있는데

이 일을 확장해서 비슷한 류의 일을

노후까지 쭉 할 수 있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강점 희소성 전문성 시대성으로 승부하라는 조언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거듭하면 나만 할 수 있는 일 이 된다는

무엇보다 이건 나만 할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더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다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 6장에 50부터 꽃 피는 사람과 시드는

사람의 습관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나이에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

약점을 드러내는 사람과 숨기는 사람

새로운 일을 피하는 사람과 도전하는 사람

비판받으면 화내는 사람과 조언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등등....

살아가면서 저 사람은 왜 잘 되는지

자세히 관찰해 보면 대화해 보면 알 수

있는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잘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또 머릿속으로만 알고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없기에 머릿속에 새겨두고

안 좋은 쪽은 피하려고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가 50이라고 나는 이제 쉴 거야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야 하는 분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시라면

한번 읽어보시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내가 하기 싫은 일은 쳐내면서 자꾸 손을 놓아야

그 마음속 빈자리에서 하고 싶은 일이 생길 거라고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돈 때문에 참고 일하는

그런 세대는 이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은 평생토록 하는 것이기에 오늘도 또 하나 배워가며

책으로 도움받고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0부터는성공도실패도없다#아리카와마유미#21세기문화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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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센세의 여행 일본어 마스터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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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센세의 여행 일본어 마스터]

.




성인이 된 아이가 작년 겨울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여러모로 일본어로 사용해야 하는 일본에서 큰 어려움은 없이 다녀오긴 했지만

갑자기 비상사태나 뭔가 잊어버리거나 아플 때

자세한 표현을 하기 어려울까 대비해서

읽어보고 싶은 도서였습니다

일본어를 잘 하는 사람과 여행을 같이 가면 더 좋겠지만 여건이 좋지 않을 때는 여행 떠나기 전부터

불안하고 대비해야 할 것 같은데

구체적인 상황에서 일일이 알려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보내면서 얼마나 마음을 졸이고 잘하고 올지 길은 잃지 않을지.....

공항에 새벽부터 데려다주고 돌아오면서 엄청 많은

걱정을 했었었는데 한번 다녀오고 나니

다음번에는 더 잘할 것이고 나도 덜 불안할 것 같긴

하더라고요

이 도서 한 권이면 웬만한 공항부터 일본에서 여행하면서 일본어로 어려움은 없이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간략하지만 꼭 필요한 대화들을 재미있는 초밥 캐릭터로 설명하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코로나로 몇 년간 여행이라고는 가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작년부터 여행을 많이 나가게 되는데

꼭 필수 용어나 대화를 통해 미리 연습해 봄으로써

불안하지 않게 준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응용 코너와 이렇게도 쓸 수 있다는 페이지입니다

한 가지로 만 외워서 사용하는 건 초보

응용해서 사용하는 법을 익히면 중급 상급으로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으로 궁금한 질문을 해볼 수 있고

답변도 할 수 있겠습니다

식당에서 편에서 주문하기에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은데요

와 고통 주문하는 대화가 젤 기억에 남네요

아이가 일본 가서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이 규동이었다고 하는데 진짜 일본 여행 가서 대화하는 것 같아 친근했습니다

잘못 나왔을 때 주문한 메뉴가 아닌데요? 하는 표현이나 단품 아니면 세트 주문법 그리고 포장인지 묻는 부분도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잠실 롯데에서 완전 일본식 식당에서 주문했던

식권 발매기가 이 도서에서도 나오네요

어떻게 주문하는지 방법도 알려줍니다

재미있게 애니메이션으로 보면서 여행 일본어를

마스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재미있는 스누피나 곰돌이 푸우 같은 만화를

읽으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을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일본에 가면 제일 비싼 것이 교통비라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어떻게 이용해야 헤매지 않고 잘 갈 수 있는지

제일 많이 이용하게 되는 교통편인 지하철을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마구로센세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입구 들어가는 법 환승하는 법 표구매방법 노선이 복잡한 경우는? 등등 여러 노선이 많고 넓은 역에서 길 찾는 방법도 순서대로 일러줍니다 우리나라와 달라서 노선의 이름부터 알아두고 개찰구를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버스와 교통패스 일본 여행 시 도보 중 주의해야 할 점도!!!!

자전거로 많이 다니니까 좌우로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움직임이 크게 걸을 때는 뒤를 확인하고 걸어 다녀야겠어요



일본의 이모저모에서 일본의 주요 관광지를

선정해서 설명해 주는데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요새는 골프여행으로 일본으로 많이들 간다고 하네요

골프여행 시에 필요한 회화까지 알려주고 있는 친절한 도서 실전용이기에 더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마구로센세의여행일본어마스터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최유리 #나인완 #브레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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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대처하는 법 - 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안드레아스 슈트뢸레.옌스 플라그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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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대처하는 법




'불안장애 최고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단과 치료법'

"패닉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공포는 강화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줄어들고 통제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쓰신 작가는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분도 중요하지만

그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아서 대응을 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조언을

들려주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 주위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수월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과 주변 사람들에게 불안장애란 무엇이며

정상적인 불안장애, 그리고 병리적인 불안장애 가 어떻게 다른지

각각의 불안장애와 그 특성들

불안장애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까지 알려주시려고 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독일 내 불안장애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불안 증상

부분이 저는 제일 흥미롭게 본 부분입니다

저는 부정맥 중에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데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15년 전 정도에 했는데 하고 나서도 부정맥이 완전히 깨끗이 나은 게

아니어서 가끔 응급실도 가고 심장내과에 가서도 약을 먹고는 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하면 너무너무 불안해져서 매번 가던 대학병원

교수님을 기다리다 들어가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니 정말 교수라는

호칭이 아까울 정도로 쌀쌀맞게 왜 그렇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냐는 식으로

대하셔서 그전에 다니던 시술해 주신 병원이랑 너무 달라 집 근처라는 이유로

다닐 필요가 없는 병원이라고 생각하고 발길을 끊었습니다

심장을 전문으로 부정맥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면서

환자의 불안정도도 이해 못 하는 교수라니....

저도 불안하고 싶어서 불안한 것이 아니라 맥이 빨라지는 병이기에

불안감이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것인데 말입니다.

이 도서에서는 불안 증세를 유발하는 다른 원인들이라는

장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갑상샘호르몬으로 인한 불안 증상이나 심장질환으로 인한 불안 증상

그리고 폐 질환으로 인한 불안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신체 질환이 미치는 결과들을 보면 이런 것들이 불안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기 전에 내과 진료를 우선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신경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니

정신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심장내과에 먼저 가서 진료를

받으시는 게 먼저 일 거 같다고 추천해 주셔서

심장 내과 가서 3개월마다 한 번씩 진료 보고 약 타오고

하다가 조금 나아져서 요새는 약 끊고 있는 중입니다

모르면 여기저기 수많은 과를 전전긍긍 힘들게 다니게 되는데

이 도서에서 딱 짚어주시는 걸 보니 정말 불안장애에

최고 권위자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불안장애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게 많다는 것도 이 도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밀실공포증.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공포증. 특정 공포증(벌레나 높은 곳 비행 밀폐 피 보는 것..... 등등)

분리불안증, 선택적 함구증

이렇게 다양한 불안장애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저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정도가 불안장애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경험과 성격의 영향이 불안장애에 끼치는 부분이

전기적 요인-스트레스로 인한 삶이 불안장애를 촉진

성격적 요인- 개인의 성격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격일수록 불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불안감을 일으킬 때 심리적인 측면이 형성되는데

생물학적인 요소가 개입을 한다고 알려집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빨리 불안장애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불안장애의 치료법과 약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고,

약에 부작용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심리치료나 공포 네트워크를 공략하는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치료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포인 순간이 왔을 때 노출요법으로 공포가 가라앉길 기다리고

또 다른 걸로 전환해 공포 감소 공포 해소로 가도록 노력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노출요법이라고 하는데 공황장애가 엄청 심했었는데 제가 저 노출요법

으로 서서히 줄여서 공황장애를 극복한 경우입니다

지하철이나 영화관에서 불안하고 심박수가 빨라지고 하더라도

또 영화관이나 지하철을 이용하고 그 공포가 서서히 줄어들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포가 감소하는 경험을 꼭 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죽을 것 같은 상황을 서서히 줄여나가서 공황장애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노출요법이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을 이룬다고 합니다

여러 방법과 시도들로 불안장애로 인한 삶의 황폐함을

없애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도서의 도움으로도 안된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책에서 여러 케이스의 환자들과 주변인들의 이야기

불안장애를 극복해낸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고,

불안에서 자유로워진 사람들이라는 코너로 끝을 맺습니다

무대 올라가기 힘든 케이스, 사회공포증인 사람의 이야기

약물에 내성이 생겨 힘든 사람 등등

여러 사람들의 예를 들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불안장애로 더 이상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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