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캐나다여행을 앞두고 책을 주문해서 보았어요.
나라의 역사, 문화적 배경, 큰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 또다른 입문서가 필요하겠더라고요. 캐나다는 잘 아는 나라인듯 하지만 막상 어른인 저도 잘 아는게 없어서 여행준비 입문서로 아이와 어른 모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왜 영어와 불어가 공통언어인지 알게 된 순간, 공항에서부터 맞닥뜨린 영어와 불어 병기가 확 와닿더라고요. 국기의 빨간 단풍잎도 허드슨베이의 기념품도 자연과 동물까지도 의미를 잘 알게 되어 입체적인 여행이 되었어요. 여행입문서로도 와이가 쓰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고마웠어요 와이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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