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이 있는 서재 (쩐디닥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76318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사랑</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5 Sep 2026 22:27:0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쩐디닥</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076318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쩐디닥</description></image><item><author>쩐디닥</author><category>산문/에세이</category><title>절뚝거려도 괜찮다. 그런 게 인생이니까. - [조금 절뚝거려도 괜찮은 오후. - 절뚝거리는 삶을 사는 당신을 향한 다정한 응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763185/17463337</link><pubDate>Fri, 21 Aug 2026 10: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763185/174633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82639275&TPaperId=174633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4/94/coveroff/e882639275_4eb6.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82639275&TPaperId=174633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금 절뚝거려도 괜찮은 오후. - 절뚝거리는 삶을 사는 당신을 향한 다정한 응원</a><br/>선연 / 재이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어릴 적에는 전혀 몰랐다.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없게 될 줄은. 학교에 장래희망을 적어낼 때만 하더라도 갖고 싶은 직업을 갖고 살 줄 알았다. 그 꿈은 성인이 되기도 전에 깨졌다. 대학교부터 내가 원하는 대로 가기 쉽지 않았으니까. 뿐만이랴. 인생 자체가 녹록지 않았다. 나는 나대로 산다고 살았다. 나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내 의지만으로 원하는 모든 걸 얻을 수도 없고, 되지도 않았다. 세상을 나 혼자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상황에 따라 인생의 방향과 그때그때의 결과가 조금씩 달라졌다. 내 인생은 100% 내 것이 아니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우리네 인생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조금 절뚝거려도 괜찮은 오후.』라는 에세이다.<br>인생 명언이 가득 담겨 있는 『조금 절뚝거려도 괜찮은 오후.』는 '꾸밈이 없다'. 저자가 굉장히 용기 있다. 자신의 인생을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누구든 숨기고 싶은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솔직하다 못해 용감하다고 해야 할까? 보통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한다. 특히 작가라면 좋은 말만 들려주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래야 독자들이 감동할 것 같으니까. 이 책의 저자는 궤를 완전히 달리한다.<br>『조금 절뚝거려도 괜찮은 오후.』의 저자 선연은 『어떤 오후』의 작가로, 후속작 『조금 절뚝거려도 괜찮은 오후.』는 전자책으로 출간했다.<br>저자는 1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발목 부상, 퇴사, 우울증, 금융 사기, 주차 사고 등 한 번 겪기도 힘든 일을 몰아서 당했다. 당했다고 해야 할지, 부주의한 탓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가지만 닥쳐도 감당하기 힘든데, 감당하기 힘든 여러 사건을 동시에 겪으니 멘탈이 지하까지 파내려 가고 말았다. 그 상황에서 멘탈을 부여잡은 게 신기할 뿐이다.<br>저자는 멀쩡하던 삶에서 절망적인 삶으로 떨어진다. 그로 인해 멘탈이 박살 나서 하면 안 될 생각을 하고 말았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저자의 반려묘 시안이가 저자의 심정을 알아챘던 것일까? 저자를 괴롭혀서 정신을 차리게 만든다. 이 순간부터 저자는 마음을 곧게 세우고, 다시 일어선다. 발목을 다쳐서 실제로 절뚝거렸고, 겹겹이 둘러싼 사건에 인생도 절뚝거렸다. 하지만 저자는 그 상태 그대로 나아가기로 마음먹는다. 현실을 거부해 봐야 괴로운 건 자신뿐이니까. 절뚝거리는 자신을 외면하지 않고, 그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그 상태 그대로 살아가기로 한다. 여기서부터 인생의 반전이 시작된다.<br>반전이 시작된다고 아름다운 결론으로 책이 끝나는 건 아니다. 저자는 여전히 절뚝거리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런 게 인생이라고 고백한다.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고 자신을, 아니 자신의 모습을 빗대어 독자들을 다독인다. 어떤 면에서 눈물겹고, 다른 면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상황에서 남을 다독일 여유를 갖다니. 그렇기에 이 책을 쓰고, 이 책에 인생 명언을 가득 담을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작가의 민낯이 더 큰 위로와 응원으로 다가온다. 저런 일을 겪고도, 절뚝거리면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데. 우리가 얼마나 더 큰일을 겪었다고 사네 마네 할까?<br>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더라도 절망하지 말자. 『조금 절뚝거려도 괜찮은 오후.』의 저자 선연 작가의 말대로 조금 절뚝거려도 괜찮다.<br>"만약 지금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길에 서 있다고 해도, 어쨌든 앞으로, 기어코 앞으로 걷고 있는 세상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적는다. 어느 자리에 있대도, 당신이 당신이라는 사실을 잊지만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다, 괜찮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br>내가 나라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된다. 어느 자리에 있어도,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일이 닥치든 내가 나라는 사실, 여기에 서 있다는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인생은 그런대로 살아진다. 그렇게 희로애락을 맛보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4/94/cover150/e882639275_4eb6.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4948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