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공부법 - 한 번 알면 평생 활용하는
정경훈 지음 / 진성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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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성적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jinsungbooks
@bagseonju534
@kbtechpos

100년 동안 인지과학이 밝혀낸 검증된 공부법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할 평생 공부법!

📚 한 번 알면 평생 활용하는 백년 공부법

📚 정경훈 지음
✔️ 미국 조지아주 케네소주립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인지심리학 전문가
✔️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 미국 뉴멕시코 대학에서 인공지능 판단 능력 향상에 관한 연주로 박사 학위 취득
✔️ 케네소 대학에서 최연소 정교수
✔️ 인지심리학과 심리통계학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기여

📚 인지-메타인지 학습시스템의 구체적 실천 사항들 까지 소개해 주시고 구체적 행동들을 표로 정리까지 해주셔서 백년 공부법을 습득만 하면 될 것 같아요. 너무나 유익합니다.

📚 본문
p9
인지-메타인지 학습 시스템은 그동안 학계에서 축적된 이론일 뿐만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효과가 입증된 학습법입니다. 많은 학생이 이 책에 제시된 방법을 적용한 후 단기간 내에 성적 향상을 경험했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되찾았습니다.

P14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정보는 우리가 어떠한 인지적 처리를 통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옮기는지에 따라 잠시 생생하지만 금세 꺼내기 힘든 기억이 되기도 하고, 아니면 수십 년이 지나도 떠올릴 수 있는 기억이 되기도 합니다.

P30
이러한 과정에서 문제를 맞히는 기쁨,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공자는 먼 곳에서 찾아오는 친구의 기쁨보다 먼저 삼았습니다. 여러분의 공부에도, 계속 집어넣기만 하는 것이 아닌, 잠시 멈추어 익히는 기쁨의 시간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P46
수업 전날 약10분간, 내일 수업에서 배울 내용을 훑어보는 예습을 한다. 특히 목차, 크 제목, 작은 제목, 그림, 표, 단원 요약등을 훑어보며, 내일 배울 내용이 무엇에 대한 것인지, 그리고 어떤 순서로 그 내용을 배우는지 정도를 파악한다. 이러한 예습은 새로 배울 내용에 대한 큰 안목을 갖게 하며, 새 지식이 들어앉을 배경 정보를 만들어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동으로 그 내용 중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게 된다. 즉, 새로 배울 내용에 대한 메타인지를 형성하는 것이다.

P93
감각 기억(1~2초) -> 단기 기억(20초) -> 장기 기억(20초 이상~평생)

세 개의 기억 저장소는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정보 처리의 단계이기도 합니다. 즉, 우리가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는,
1. 우선 감각 기억에 들어왔다가,
2. 그중 내가 당장 해야 하는 일과 관련된 일부 정보만이 단기 기억으로 전달되고,
3. 다시 그중 일부만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입니다.

P102
호흡 명상법
뇌를 쉬게 하고 주의 집중력을 회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명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명상법은 호흡에 집중하는 호흡 명상입니다. 이것은 코에 주의를 집중하여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만 잠시 의식의 초점을 맞추는 명상법입니다.

P197
정리하자면, 가르치기, 장기간 기억하기, 보기가 없는 주관식 대비하기처럼, 보다 어려운 공부의 길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더 높은 시험 성적을 거두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자신도 모르게 다음과 같은 학습 요령을 원하고 있었다면, 어쩌면 그러한 마음가짐이 본인의 학습을 저해하는 마음가짐이었을 수도 있음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P212
문제 출제를 통해 얻어야 할 보다 중요한 깨달음은, '이걸 배워서 내가 결국 뭘 할 수 있어야 하는가', '어떤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인식입니다. 바로 이 '결국 내가 풀 수 있어야 하는 문제'에 대한 파악을 위해 수업을 들은 날 바로 기출 문제부터 풀고, 그것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배운 내용에 대해 문제를 풀어 보는 시간 20분, 그리고 직접 예상 문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 20분을 수업을 들은 날 바로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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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자서전 - 100가지 질문에 답하며 완성하는 엄마의 이야기
부키 편집부 지음 / 부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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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질문에 답하며 완성하는
엄마 _____________ 의 이야기

👩 엄마 자서전


👩 지은이 부키 편집부

@bookie_pub

나는 엄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엄마도 한때는 나처럼
설레고, 흔들리고, 꿈꾸던 사람이었다"

지금, 엄마와 함께 완성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기록

💡 나는 엄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나의 이야기를 남기면서 엄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지만 엄마에 대해서 아는 게 많이 없다.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진다.

👩 본문
p7
이 책을 읽고 단 몇 개의 질문이라도 곁에 계신 부모님과 나눌 수 있다면, 큰 행운일 것이다. 기회는 언제나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이 책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일은, 단지 엄마의 삶에 대한 정보를 얻는 일이 아니다. 엄마의 삶을 이해하고, 기억하고, 깊이 사랑하게 되는 과정일 것이다.

집은 모든 여정의 시작점이다.
_T.S.엘리엇

p19
Question 1
엄마는 어디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 살았던 집은 어땠나요?
A. 청주시 복대동에서 태어남, 한 방에 온 식구가 함께 살때도 있었구 은행나무가 있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도 살구. 초등저학년부터 20대 초반까지 살던 집은 앞에 찻길이 있는 가게에 방이 딸린 집이였다. 가게가 부엌이였고 욕실이였고 가게 한 가운데 나무로 아빠가 지어주신 내 방이 있었다. 마다은 세 가족이 함께 사용했고 화장실은 재래식으로 밤에는 특히 무서워서 가기 싫었다.

아이들의 웃음만큼 전염성이 강한 것은 없다.
_크리스 지미

p21
Question 2
어릴 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뭐예요?
A. 4~5살 크리스마스날 목에 목걸이가 있었던 일. 아빠가 초코렛을 사주셨을 때. 명절에 사촌들을 만나서 놀았던 시간들.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은 없다.
_줄리아 차일드

p29
Question 6
어릴 때 좋아했던 음식은 뭐예요?
엄마도 편식하는 음식이 있었어요?
A. 삼겹살을 좋아했다. 어릴적에는 물에 빠진 고기는 좋아하지 않았었다.

즐거움이 있는 곳엔, 두려움이 없다.
_윌 토마스

p31
Question 7
어릴 때 취미는 뭐였어요?
A. 도서관가서 책 읽기, 시내 혼자 돌아다니기

이 세상 어떤 꿈도,
용기 앞에선 실현 가능하다.
_월트 디즈니

p33
Question 8
어릴 때 장래 희망은 뭐였어요?
A. 선생님

음악은 모든 지혜와 철학을 넘어선 깊은 깨달음이다.
_루트비히 판 베토벤

p37
Question 10
학창 시절에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는 뭐예요?
A. 고등학교 등교길에 걸어다니면서 [푸른하늘]의 노래를 매일 듣고 다녔는데 특히 '겨울바다'를 좋아했었다.

오랜 친구가 주는 축복 중 하나는,
그들 앞에서 바보처럼 굴어도 괜찮다는 점이다.
_랠프 월도 에머슨

p39
Question 11
10대 때 가장 친했던 친구의 이름은 뭐예요? 아직도 연락해요? 그 친구와 있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뭐예요?
A. O진, O영, O현
지금도 모임을 하며 만나고 있다.
매일 몰려 다니면서 라면 끓여 먹고 그냥 같이만 있어도 좋았던 거 같다.

빛 속을 혼자 걷는 것보다,
어둠 속을 친구와 함께 걷는 편이 낫다.
_헬렌 켈러

p61
Question 21
성인이 되고 나서 사귄 친구가 있나요?
그 친구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뭐예요?
A. O미, 서로 주파수가 잘 맞았던 것 같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_프리드리히 니체

p71
Question 26
20대 때 가졌던 인생철학(좌우명)은 뭐예요?
A.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준다면
그것으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라.

옷은 흐트러져도 괜찮지만,
마음만은 항상 정갈하게 지켜야 한다.
_마크 트웨인

p73
Question 27
20대 때 어떤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었어요?
A. 세미 정장

사랑은 완벽한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불완전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일이다.
_샘 킨

p91
Question 35
'결혼하길 잘했다' 싶은 때는 언제인가요?
A. 친정아빠가 아프실 때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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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쓰는 시간 -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장예원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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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나의 삶이 그려지고 있다.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오지 않았다.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삶을 어떻게 채워나갈지는 오직 나의 몫이다."


@yewon0714
@_book_romance

⏰ 나를 쓰는 시간
한 줄의 기록이 삶을 바꾼다

⏰ 장예원 지음
✔ 전SBS 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 방송인

⏰ 나를 쓰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아직 채우지 못한 칸들도 하나하나 채워나가보려고 한다. 생각해 보지 못했던 질문들도 있었고 술술 써내려간 글들도 있었다. 다시 나를 돌아보면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다.

⏰ 이 책을 쓰는 법
1. 하루 한 페이지 기록하기
2. 자유롭게 기록하기
3. 기록을 루틴으로 만들기
4.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 본문
p009
지금까지 나에게 얼마나 관심을 기울였을까? 마음 곳곳을 들여다본 적은 있었을까? 꾸준히 자신에게 묻는 일은 단순한 의문이 아니라 삶이 답을 찾는 과정의 일부다. 이 책을 덮을 즈음엔 당신의 기록이 삶을 변화시키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지금, 당신은 '나'를 쓰기 위한 출발선에 서 있다.

p025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고. 이제, 내 자아를 잃지 않고 지키기 위한 여정을 기록할 시간이다.

p026
001 살아내는 모든 순간이 의미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이루었는지'보다 '그 시간을 어떻게 살아냈는가'이다. 매순간 진심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렇게 살아있다는 것, 살아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동안 내가 최선을 다한 시간들에 대하여 써보자.
▶살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고 3 때 취업을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며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뒤돌아보면 그것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고 있다.
너무나도 힘들었던 시간들도 긍정적으로 나를 다독이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잘 지나왔다. 앞으로도 나는 성장해 나갈 것이다.

p028
002 표류하지 않을 준비
뜻하지 않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내 안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 나를 지탱하는 가치를 분명히 하고, 무엇이 나를 흔들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지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해 본다.

💡감정 기복이 커질 때 균형을 잡기 위한 나만의 바업이 있다면?
▶ 심호흡을 하고, 그 시간을 참으며 우선 기다린다.

p030
003 인생 최고의 가치는 무탈함
오늘이 무탈하게 흘러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일이다. 별다른 문제 없이 평온한 밤을 맞이하고, 내일 아침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넬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다. 그것이야말로 그토록 꿈꾸던 행복이다.

💡오늘을 돌아봤을 때, 내가 놓치고 있던 감사의 순간이 있다면 무엇일까?
▶아침에 눈을 뜬 순간, 아무일도 없이 무탈히 보낸 시간, 가족들이 무사히 귀가한 시간, 순간순간들이 모두 감사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p052
014 몰입이 열어주는 뜻밖의 길
자신이 정말 무엇을 좋아하는지 탐구하고 몰입하는 과정은 인생에 의미 있는 흔적을 남긴다.

💡미친 듯이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가족

p056
015 행복은 내가 행동한 결과
김형석 철학자가 말했다. "행복은 내가 노력한 대가인 것 같다. 올바르게 선택하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즐거울 수 있었고, 그게 곧 행복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p065
갖가의 빈틈을 채우고 함께 나아가는 관계는 일상을 잘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힘든 일이 있으면 모두 제쳐두고 달려갈 수 있는 믿음직한 존재, 질투와 시기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서로의 성공을 진정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사이, 함께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고 위로가 필요할 때 ㅏ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이런 관계가 인생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건 아닐​까 싶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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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글쓰기의 분투 - 스콧 피츠제럴드는 ‘이렇게 글을 씁니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래리 W. 필립스 엮음, 차영지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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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콧 피츠제럴드는
'이렇게 글을 씁니다!"

@smartbusiness_book

✏ 피츠제럴드, 글쓰기의 분투


✏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 미국의 소설가
✔ 20세기 초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 화려하고도 향락적인 재즈 시대의 아이콘
✔ <위대한 개츠비>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름
✔ 1940년 <더 라스트 타이쿤> 집필 중 심장마비로 생 마감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제럴드가
글쓰기를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내 인생은 글쓰기를 향한 열망과
이를 방해하는 온갖 상황이 만들어낸 투쟁의 역사다!"

✏ 글을 쓰며 산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 나만의 글쓰기 철학을 찾기 위해 피츠제럴드의 글속으로 빠져들어보고 역시 글은 아무나 쓰는게 아닌 것 같다.

✏ 본문
p21
메모부터 시작하는 거야. 아마 아주 오랫동안 메모해야 할지도 몰라. ......무언가 떠오르거나 기억이 나면, 반드시 적절한 자리에 적어 둬야 해. 생각이 났을 때 바로 적어 둬. 나중에 다시 떠올리면 처음처럼 생생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쉴라 그레이엄에게(카럼니스트,피츠제럴드의 마지막 연인),1940,<비러브드 인피델Beloved Infidel> p.239

p32
좋은 작품은 저절로 써지는데,
별로인 작품은 억지로 써내야 해.
-헤럴드 오버에게(유명 문학 에이전트), 1935, <서신집Letter> p.76

p37
정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맑은 정신으로 당면한 문제를 직시해야 할 때가 있어.
나에게는 이 방법이 정말 잘 먹혀서, 기이할 정도로 맹신하고 있단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에게, 1940, <서신집Letter> p.181

p47
저도 그래요. 이야기의 주제를 짧게 끊어내기보다는 끝가지 풀어 나가는 편이죠. 마치 인생처럼요. 하지만 글 자체가 늘어지지 않으면서도 그걸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피로, 권태, 지침, 뭐 이런 것들은 실제 삶에서 보이는 것처럼 글에 나타나면 안 된다고, 저는 오랫동안 주장해왔거든요. 사실, 문학에서 그런 감정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권태는 본질적으로 지루하고, 피로는 본질적으로 피곤하니까요.
-제임스 보이드에게(미국의 소설가), 1935, <서신집Letter> p.542

p57
시는 내면의 불꽃과도 같은 것이야. 뮤지션에게는 음악이고, 마르크스주의자에게는 공산주의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란다. 그저 고루한 현학자들이 끝없는 주석과 해설을 붙여대는 형식적 따분함이자 공허일 거야.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에게, 1940, <서신집Letter> p.105-106

p78
천재는 초월적인 힘으로 하나의 우주를 창조하며, 이렇게 탄생한 우주는 감수성이 예민한 일부 사람들에게는 기존에 인식하던 우주를 대체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인 히스 온 타임In His Own Time> p.138-139

p99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그 누구보다 조셉 콘래드가 가장 명확하고 생생하게 정의했다.
"내 역할은 글의 힘으로 당신을 듣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게 만드는 것이다."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건 어렵지 않다. 은밀히 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진짜 목표는 관객석에 군중이 모여 있을 때, 멋진 경기 한두 번을 해내는 것이다.
-<어느 작가의 오후Afternoon of an Author> p.135-136

p105
예술에서 새로운 창조가 더 위대한지, 기존 형식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것이 더 위대한지, 네가 물었지. 피카소가 거트루드 스타인에게 한 말을 인용하면 적절한 대답이 될 것 같구나.
"우선 뭐든지 새로운 걸 해라. 그러면 누군가 따라와서 예쁘게 다듬을 것이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에게, 1938, <서신집Letter> p.89

p127
네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그 말을 전달하는 방식이 완전히 하나로 융합되어야 해 마치 그 둘이 처음부터 하나로 태어난 것처럼 말이야.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에게, 1936, <서신집Letter> p.23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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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맘 #일상 #중딩맘 #두아들맘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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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 지음 / 부크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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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척 살아온 날들
이제는 정말로 괜찮아지고 싶은 당신에게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
그 짧은 한마디에
당신을 향한 무수한 응원을 담았습니다."

@bookrum.official
@txx_xh

🍀 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 태오
✔ 우리가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요히, 깊게 살아가는 사람

🍀 작가님이 전해주는 응원의 글들, 따뜻한 글귀들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나의 마음을 글로 남겨주신듯~ 응원은 힘을 나게 합니다.

잘 지내려 애쓴 하루들이
언젠가는 당신을 안아 줄 날이 올 거예요.
사는 일이 늘 뜻대로 되지는 않지만,
당신만큼은 부디 잘 되기를 바랍니다. 🙏

🍀 본문
p5
반드시 높은 곳에 오르지 않아도, 많은 것을 이루지는 못하더라도, 당신이 당신의 자리에서 밝게 빛나기를 바라요. 그저 오늘 하루가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았기를.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따뜻하기를.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더 당신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p16~17
살다 보면 행복한 날들보다 힘들고 괴로운 날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100일 중에 한 번쯤 있는 즐겁고 행복한 기억 덕에 나머지 99일을 또 살아가지요. 그러니 부디 사소하더라도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많이 지쳐 있다는 건 그동안 많이 애썼다는 뜻이기에 그간 애써 온, 그리고 앞으로도 애쓸 당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편지를 보냅니다.

p20
나의 "괜찮아."라는 말은 사실 괜찮지 않다는 말이었다.

나를 내버려두지 말라는,
나를 떠나지 말아 달라는 말이었다.

p26
오늘도 당신에게 진심을 담아 괜찮다는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다. 다 잘될 거라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p29
의심하지 말자.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바라건대 더 이상 긴긴밤을 홀로 고독속에서 지새우지 않기를. 지칠 때면 언제든 기대고, 따뜻하게 품어 주며, 그렇게 서로를 믿고 함께 새벽을 맞이할 수 있기를.

p39
무엇이든 간에 당신을 미치게 할 무언가에 흠뻑 빠져 보았으면 좋겠다. 당신에게 새겨진 나이테가 많아질수록, 당신의 밑동이 굵어질수록, 당신에게 새겨진 삶의 흔적이 당신을 더 반짝이게 할 테니.

p47
한 연구에 따르면 걱정 100개 중 9개만 현실이 되었고, 그 9개 중 3개는 걱정이 무색할 만큼 오히려 좋은 결과를 냈다. 심지어 걱정한 것 중 실현된 것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었다.

p63
다른 사람을 배려하느라, 남의 무례를 참아 내느라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아도 괜찮아. 가끔은 무너져도 괜찮고, 가끔은 이겨 내지 않아도 괜찮아. 힘들 땐 주저않아 펑펑 울어도 괜찮고, 앉은 김에 드러누워 생떼 좀 부려도 괜찮아. 자기 자신을 포기하면서까지 감내해야 할 일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p70
우리 오늘을 소중히 살자. 먼 훗날 힘이 들때 오늘을 돌이켜보며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p79
나조차도 모르고 있던 나의 아름다운 부분을 대신 발견해 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과 평생 사랑하며 살고 싶다.

p87
물건은 해지거나 망가지면 다시 사면 되지만,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니 우리 항상 노력하자. 서로가 소중한 만큼 귀하게 대하자. 그간 내 곁을 지켜 준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후회하지 않도록.

p92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세상 가장 예쁜 말로 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내가 알고 있는 말 중 가장 예쁘고 좋은 것만 골라 당신에게 주고 싶다.

p101
본연의 그 사람을 인정하거나 아니면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쯤으로 여기도록 하자. 어차피 사람은 여간해선 바뀌지 않는다. 되지 않는 걸 붙잡고 있는 것만큼 비참한 것도 없고 서로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다.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그냥 보내 주자.

p113
내가 힘들 때 정말로 필요했던 건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곁에 있어 줄 단 한 사람이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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