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투자자의 회상 - 제시 리버모어 월가의 영웅들 4
에드윈 르페브르 지음, 이미정 옮김 / 페이지2(page2)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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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2books_

🔮 1929년 대폭락상에서 1억 달러(현재 한화 약2조원)의 수익을 올린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스트리트의 큰 곰'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독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고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던 전설제인 트레이더의 삶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는 평이 이어졌다고 한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월가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또 잡지와 신문에서 주식투자 기본서로 가장 먼저 꼽힌다고 한다.

🔮 본 문
✔️주가 변종 이유는 기다리면 반드시 알게 된다.

✔️ 자신이 한 실수에서 교훈을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지만 주식시장에는 오직 하나의 원칙만 존재한다.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상관없이 적중시키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투기할 때 필요한 기술적인 원칙 보다 일반적인 원칙을 마음 깊이 새기기까지 더욱 오랜 시간이 걸렸다.

✔️ 남이 준 정보보다 자신의 판단을 믿고 따를 때 큰 돈을 번다. 내가 경험해봐서 잘 아는 사실이다. 내가 큰 돈을 벌 정도로 현명하게 거래하는 법을 배우기까지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 개별 종목의 등락이 아니라 주요 추세를 볼 줄 알아야 큰 돈을 번다는 뜻이었다. 다시 말해 큰 돈을 벌려면 주가 시세표를 읽기보다는 전체 시장과 추세를 평가해야 했다.

✔️ 매수세를 기다려야 한다. 매수세가 살아났다 싶을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팔아야 한다. 그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팔고 싶을 때가 아니라 팔 수 있을 때 팔아야 한다. 그 시기를 포착하려면 시장을 살펴보고 시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어렸을 때부터 항상 내가 관찰한 사실에서 의미를 찾아냈다. 의미를 찾아내는 유일한 방법이 관찰이었다. 스스로 관찰한 사실이 아니었으니 다른 사람들이 말해 준 사실에서는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따라서 만약 내가 뭔가를 믿는다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언젠가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깨달을 거고 그 일을 되풀이하지 않을 거야. 그러면 제대로 판단하겠다는 의식뿐만 아니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지식도 생기겠지. 그건 내게 힘이 생긴다는 거야 내 생각은 이러했다.

✔️ 돈을 잃은 것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다. 돈을 잃으면 언제나 뭔가를 배웠다고 생각했다. 이런 돈은 내가 얻은 경험에 대한 수업료에 지나지 않았다. 누구나 경험을 하면 대가를 치러야 하는 법이다.

✔️ 때때로 개별 종목에서 돈을 벌 수는 있을지 연정 한결같이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다 수차례 말했지만 아무리 자주 말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실이다 아무리 경험 많은 트레이더 도 돈을 이룰 수 있다 투기란 백퍼센트 안전한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 주식 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인내심이 없다. 인내와 지식은 항상 같이 움직인다. 투자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이 간단한 진리를 깨우쳐야 한다.

💎 매매에 성공한 다음에는 반드시 그중 반을 현금으로 인출하라. 손으로 직접 만지고 눈으로 보고 나면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무모한 도전 앞에서 좀 더 신중해질 수 있다.

💎 투자자들은 시장이 이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곧 악몽 이 끝나겠지 하며 희망을 품고, 시장이 예상대로 움직이면 수익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며 재빨리 발을 뺀다.

💎 월가나 주식 투기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 오늘 시장에서 일어난 일은 과거에도 일어났고, 미래에도 일어난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으며 본성에 새겨진 감정이 이성적인 판단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주식 시장에서 왕도란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사하고 연구해야만 한다. 시장에 뛰어들기 전 기본에 충실하라. 다른 모든 걸 무시하기로 다짐하라.

💎 경험 많은 사람은 어디에서나 수익을 창출하고, 기회를 늘릴 수 있다면 무엇이든 소홀히 하지 않는다. 반면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사소한 기회를 무시해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 제대로 공부도 하지 않고 남이 주는 정보에 주식투자를 했던적이 있었다. 어쨌든 내 선택이였고 손실 또한 내 몫이였다. 주식 시장에 왕도가 없듯이 기본에 충실하고 경험을 쌓아가며 무엇이든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이책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다.

#어느투자자의회상 #제시리버모어 #에드윈르페브르 #이미정 #page2books #서평단 #추세매매 #주식투자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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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는 CEO - 일상에 행복을 입히는 브랜드 리슬의 성장 철학
황이슬 지음 / 가디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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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ian_books
@leesle
@hanbok_leesle

🔮황이슬 저자
✔️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의 대표이자 디자이너
✔️한복계의 아이돌
✔️22년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로 데뷔
✔️국무총리 및 문체부장관 표창

🔮프롤로그_오! 한복한 인생, 황이슬입니다
✔️리슬의 강점은 '모던 한복'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선두 브랜드라는 점이다. 모던 한복이란 전통한복의 요소를 재해석해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패션처럼 입는 옷을 말한다.

✔️치마와 저고리를 갖춰 입어야 한다는 공식도 없고, 반드시 저고리를 여며 입어야 한다는 규칙도 없다. 청바지와 하이힐에도 입을 수 있고, 탱크탑처럼 입을 수도 있다. 한복 업계는 물론 패션 업계에서도 그야말로 핫한 아이템이 되었다.

✔️ 내가 사랑하는 걸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은 분들과 나만의 색깔을 만들고 싶어하는 이 세상의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차례
1장 뜰깨기 정신
고정관념을 깨고 나만의 방식으로 조합해서 새롭게 만드는 것
2장 열심히 잘 정신
열심히 노력했다면 성과도 뒤따라야 한다는 것
3장 따박따박 정신
비바람이 덮쳐와도 묵묵히 자기 갈 길을 걷는 태도
4장 찐 정신
돈벌이 대상 이전에 사랑하는 대상으로

🔮본 문
✔️ 한복을 실컷 입기 위해서 이 직업을 선택했다.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마주친 한복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직원 만족도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나인데 사실 한복은 내 인생 계획이 없었던 선택지다.

✔️ '그때 그 사람, 아직 셔츠에 갓을 쓰고 다니려나.' 한복은 이래야 해, 이용도로 맞춰 써야 해,라는 법칙에서 벗어나 새로운 쓰임을 상상하게 해준 나의 고객들이 그리워진다.

✔️ 리술이 탄생한 결정적 동기는 '한복 입기 100번 프로젝트' 덕분이었다. 1년 365일 중 100일을 한복을 입고 생활하고 일상을 찍어 블로그에 공유하는 활동이다.

✔️ 전통은 변화하는 것이다. '한복은 ○○해서는 안 된다'는 틀를 깨고 넘어설 때 비로소 우리 생활에 섞일 수 있다고 믿는다. 리슬은 있는 그대로를 답습하는 전통이 아닌 '젊은 전통'을 만 들어가는 중이다.

✔️한복 잘 아는 사람이 추천하는 한복 입기 꿀팁-입문자,중급자,매니아로 나뉘어 설명해주고 체형별 코티 추천으로 도움을 주었다.

✔️ 방탄소년단은 단순히 한복을 착용한 셀럽을 넘어서 한복계 활성화와 모던 한복의 대중화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한복에 대한 경험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것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컬래버레이션을 황금알을 낳는 마케팅 수단으로 여기거나, 상대 브랜드의 유명세에 기대 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큰 실패를 맛보게 된다. 협업 역시 진심이 중요하다.

✔️옛것을 고집할 것 같은 '전통'의 한 장르인 한복이 가장 최신의 기술과 만나는 조합을 신선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특별한 비결은 없고 단 한 가지 원칙이 있을 뿐이다.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이라면 장르 불문. 한복을 연결한다.

✔️한복에 대한 7가지 오해와 궁금증을 Q&A방식으로 안내해주고 있다.

✔️ 눈에 보이는 간단한 창문 하나에도 보이지 않는 수집까지 노력이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실수가 없는 사람은 없다. 다만 실수했다고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혹시 오늘도 타인의 하이라이트를 보고 나 스스로 자책하고 비관하지 않았나? 이제는 그런 생각하지 말자. 다들 안 그런 척 하는 거지 남들도 나와 비슷하다.

✔️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하고 매일 행복하다. '과거로 돌아가도 지지고 볶는 징글징글한 창업에 다시 발 담글래?'라고 묻는다면 지체 없이 '예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완벽하지 않았지만 자기 전 스스로 걸리는 것 없을 만큼 매일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부모님 다 그래서 리스 대 브랜드 철학이 "오! 한복한 인생"이다

🔮 나의 일을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고 열정을 내는 건 정말 중요하다. 리슬 대표님처럼 창의적이지 못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과 조금은 다른 시각 그리고 도전하는 자세를 배우고 싶다. 미래에 나에게 또 할래라고 물을 때 지체없이 "예"라고 답할 수 있게.
우리의 한복이 전세계에 한국것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게 위상을 떨쳐주세요. 귀한 사인북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복입는CEO #황이슬 #사인북 #가디언 #서평단 #한복 #리슬 #젊은전통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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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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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wingsbook0819

🔮타쿠미 에이치 저자
✔️디지털 헐리우드대학 교수
✔️일본 비즈니스심리학회 부회장
✔️유한회사 인지과학연구소 대표
✔️주식회사 인재연구소 고문 연구원
✔️저서<비즈니스심리학>,<1분에 명쾌하게! 행동심리학> 등 50여권

🔮목 차
✔️PART1 기초심리학
1.심리학이란 무엇일까?
2.행동과 습관을 과학으로 접근하는 '행동심리학'
3.기억, 사고, 감정을 과학으로 접근하는 '인지심리학'
4.배움과 발달을 과학으로 접근하는 '발달심리학'
✔️PART2 응용심리학
5.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인관계심리학'
6.집단과 조직에서 사용하는 '조직심리학'
7.다양한 문화, 환경을 현실에 반영하는 '문화심리학'
8.마음의 병을 고치기 위한 '임상심리학'
9.심리학에서 알아두면 좋은 인물들
✔️실천과 혁신의 심리학

🔮프롤로그
✔️심리학을 둘러싼 21세기의 변화
3가지에 대한 이야기른 전하고 있다. 심리학 포커스로 요약을 해서 내용을 알기 쉽게 해주었고 예시와 그림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키워드에 대한 설명도 같이 부연 설명을 해주어서 유익하다.

🔮본 문
PART1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심리학의 역사를 알면 그 시대의 기대와 관심을 알 수 있다.
✔️인간성심리학과 아들러, 아들러 심리학의 주축이 되는 '열등 콤플렉스' 이것을 '개인심리학'으로 이론화
✔️행동심리학의 역사,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보나 눈에 보이는 행동을 분석한다.
✔️인지심리학, 무언가를 떠올릴 때 생기는 실수를 막기 위해서는 자신이 경험한 기억을 과신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차분하게 시작을 바꿔보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심리학,행복우위성, 행복이란 무엇인가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이것을 '자신'의 행복감으로서 맹목적으로 추구한다며 불행해진다는 이야기이다.
✔️ 사람은 정말 뇌의 5% 밖에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뇌는 단 하나의 개체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의도하는지에 따라 뇌의 각 부분의 역할이 바뀌기도 한다.
✔️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 능력 GRIT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1)관계성 '실천 공동체',2) 감정성 '낙관성', 3)목 표성 '개별 목표', 4) 지성 '의미 부여', 5) 행동성 '행동개선'
✔️ 마시멜로 실험에서 알게 된 자제심의 효과: 추적 조사 결과 자제 심이 높았던 아이들은 성인 이후에도 높은 대학 진학률과 경제적 여유 등 인생의 성공을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PART2 응용심리편
✔️1대1미팅의 효과적인 방법
먼저 '왜'를 갑자기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WHAT형 질문'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인간관계의 관점에서 보자면, 질문과 대답은 그냥 '주고받는 대화'가 아니라 서로 원하는 '관계성'을 전제로 한 대화 여야 한다.
✔️ 리더의 언행이 일치해야 하며 행동의 기반이 되는 말을 모두 알아들을 수 있도록 공통된 언어로 하는 것이다.
✔️ 먼저 목표를 '보이도록 설정',하고 '성과 목표', '방향 목표', '프로세스 목표' 세 가지를 구별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이 세 가지 중에 어떤 것에 문제가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즉 실패를 교훈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용기는 성격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처럼 도덕성이 발달 단계에서 보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된다.

🔮47가지 심리학 법칙에 대해서 그림으로 한번 더 정리를 해주니 이해가 더 빨리 되고, 연습문제를 통해 한번더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마지막부분에서는 심리학에서 알아두면 좋은 인물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었다.
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시시때때로 찾아볼 수 있어서 좋다. 심리학이 일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심리만 잘 알아도 모든 관계를 슬기롭게 잘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의마음을움직이는 #47가지심리학법칙 #타쿠미에이치 #최우영 #심리학 #생각의날개 #서평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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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맛있는 위로의 시간 나와 잘 지내는 시간 2
강효진 지음 / 구름의시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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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cloudtime2022

🔮 강효진 저자
✔️ 날마다 조금 더 나다운 사람이 되어 나다운 글을 써나가고 싶은 분

🔮 들어서며
✔️ 신기하게도 보잘것없던 내 삶에 갓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흘렀다. 이 모든 것이 소박한 밥 한 그릇에서 시작된 것 같다. 오롯이 나를 대접하는 따뜻한 밥 한술.
✔️ 당신도 자신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스스로를 대접했으면 좋겠다. 그 방식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당신만의 방식을 찾는 여정에서 내 이야기가 당신 곁에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오랫동안 어떤 바람도 없이 살던 내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신을 위한 바람은 갖게 되다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 목차
1.새롭게 시작하려고 대접합니다.
2.있는 그대로 대접합니다.
3.한 그릇 더 대접합니다.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테스트

🔮 본문
P23
우리는 마주보며 바보처럼 '히히' 웃었다. 울다가도 잘 웃고, 맛있는 음식 하나만 있으면 슬픔도 잠시 잊을 수 있는 나. 이런 나라서 다행이다.
✔️ 울다가 먹어도 맛있는 냉장고 파먹기잡채

P35
그 두려움을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를 빌려 떨쳐낸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것. 나는 그렇게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생색내기 딱 좋은 감자 옹심이

P45
커피로 한 번이라도 깊은 위안을 받아본 사람이면 커피를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당연하게도 나는 언니가 내려준 것과 꼭 같은 커피 맛을 찾는 대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커피는 그런 것이다. 내리고 내리고 내리다 보면 결국 나만의 커피를 내릴 수 있을 뿐이다. 누군가가 잠시 나를 위로해 줄 수는 있어도 언제까지고 그 위로가 지속될 수 없으며 나를 진정으로 위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내 힘으로 찾아야만 하듯이.
✔️나만의 커피를 찾아서, 드립커피

P56
절제한 만큼 기쁨이 커지고 적절한 거리 안에서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나를 잘 알고 나서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를 두고 사랑하기. 이제야 어른이 된 것 같았다.
✔️홍차의 빛과 향을 즐기는 시간

P101
마음 가는 대로 언제든 편하게 나를 내보일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그것이 나 스스로에게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게 했다. 준하씨를 통해 내가 나를 더 아껴줄 수 있었다.
✔️인생의 겨울날 혼자 설렁탕 먹기

P129
봄이 오는 길목, 이제 미나리가 제철이니 친구를 불러다가 함께 미나리 김밥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봄을 닮은 미나리 김밥에 친구도 바로 반하고 말 것이다. 자신 안다.
✔️김밥 열 줄의 행복

P158
커다란 문제들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은 여전히 자신이 없지만 먹고 싶은 음식 앞에서만큼은 이렇게 내 방식을 시도해본다. 어쩌면 이런 작은 시도가 나를 조금씩 성장시키는지도 모르겠다. 수동적이고 의존적으로 살아온 내가 한 끼를 먹더라도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 하고 싶은 방식으로 만들고 드디어 완성했다는 만족감을 느끼면서 산다.
✔️내 방식대로 먹는 시판 냉면

P224
글을 쓰게 하고, 책을 읽게 하고! 맛있는 것을 챙겨 먹게 하고, 더 좋은 세상을 꿈꾸게 하고, 삶을 살아가게 하는, 그래서 삶을 사랑하게 하는 사람들. 내게는 그런 자매들이 있다. 랜선 자매들과 내일도 지치지 않고 나의 삶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삶을 둥글게 사랑할 것이다.
✔️자매들과 링 갈 인가 한 모임 레시피

🔮 글을 읽어가며 글의 주인공이 되어 본다. 글을 따라 함께 음식도 만들어 보고 나를 위한 대접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김치 하나를 놓고 먹더라도 정성껏 예쁘게 나를 대접하자. 나의 가장 큰 동반자는 나 자신이니까. 오늘도 함께 삶을 살아가는 나의 사람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마지막에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테스트를 하고 추후에 다시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나를대접합니다 #맛있는위로의시간 #나와잘지내는시간 #강효진 #구름의시간 #서평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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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forestbooks

뇌과학으로 배우는 엄마의 감정 수업

🔮저자 곽윤정
✔️서울대학교 석박사 학위 취득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박사 후 과정 이수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재직중
✔️저서 [아들의 뇌],[우리 아이 공부 머리],[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내 아이의 강점 기능], [초등 6학년 공부머리 만들기] 등

🔮추천의 글
✔️부모의 기분 따라 아이를 대하고 있다면
-뇌과학 이론에 근거한 자녀 양육 지침서
-아이 뇌에 내한 오해들을 풀어주면서 부모의 변덕스러운 양육 태도와 무모한 욕심에 아이 뇌가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해야 할 일, 경계해야 할 일 등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가득합니디ㅡ.

🔮차례
Part 1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7가지 육아원칙
Part 2 엄마의 태도가 아이의 기분을 만드는 2.2.2육아법

🔮본문
💡 나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는 않고 있는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7가지 육아 원칙
1.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2.아이의 뇌를 이해하자
3.부모의 기분이 아이의 정서를 만든다
4.뇌발달에 맞는 원칙을 세워라
5.절대적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6.잠재력의 힘을 믿어라
7.3년 주기로 양육법을 바꿔라

💡 나는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추고 있나?
✔️아이가 어떤 실수를 하면 "왜 이것도 못하니?"라고 나무라기도 하지요. 그러나 인간의 뇌는 처음부터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발달하게 되고 시기에 따라 발달 영역이 다르게 성장합니다

💡 나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는 않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은 부정적인 기분과도 관련이 있지만 기억장치인 해마의 기능도 약하게 만들어 기억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 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나?
✔️뇌발달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틀에 박힌 책,교재, 글씨가 가득한 학습 자료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소리, 맛, 냄새, 색, 감촉 등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 나는 행복한가? 멍 시간을 가져보자
✔️나부터 행복해 질 것
뇌가 휴식을 취할때 휴식 작동 뇌가 활성화되어 뇌에서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고 새로운 정보가 들어올 공간을 만든다고 합니다. 멍하니 있는 시간은 헛되이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뇌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 나는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주고 반응해 주고 있나?
✔️아이에게 어떤 행동과 반응을 보여야 하는지 부모님들께서는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나는 전두엽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을까?
✔️전두엽이 사람다운 생각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다른 대뇌피질들을 진두지휘하는 것이지요

💡 나의 욕심이 아이를 망치고 있진 않은가?
✔️엄마의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가 냉담하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전혀 없는 '그림자 증후군'의 희생자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 나는 13살, 11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목차를 보고 0세에서 6세까지에 대한 얘기인걸까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 했지만 그 시기뿐만 아니라 지금도 늦지 않았고 나를 돌아보게 되고 어떻게 하면 아이와 더 소통하고 이해하고 반응해 주면 좋을지를 생각하게 된다. 가끔씩 작은 아이가 혼날때 두려움이 가득한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픈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을 표현해 주고 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니 마음가짐이 더 단단해진다. 죄책감을 느끼기보다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뼘 성장하는 하루하루 되길 노력한다.

💡 나에게 하는 말인거 같아 반성합니다
[욱 하고 터져 나오는 감정이
눈치 보는 아이로 만들었습니다]

☆부모는 자신의 의도만 기억하고
아이는 부모의 태도만 기억한다☆

#기분대로아이를키우지않겠습니다 #엄마의감정수업 #곽윤정 #포레스트북스 #뇌과학 #리뷰 #서평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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