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에서 근래 심리학 교수로 나와 


강의하는 내용이 맘에 들어 


김경일 교수 책을 3권이나 왕창 구입했다. 


음...김경일 교수는 글보다는 


말이 훨씬 더 맛깔스럽다. 



김경일 교수의 인지 심리학은 뭔가 이과적이다. 


투입이 있고, 


결과가 있고, 


변수와 상수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진다. 


내가 삶에서  바꿀 수 있는 변수와 


바꿀 수 없는 상수를 파악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하다. 


20250923


p.s : 오랜만에 시험기간에 도서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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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미를 담지 않는, 그래서 훼손되지 않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역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자격은 아니라는 걸 알았다. 그것이야말로 특권이었다. 현재에도 미래에도, 말이 끝나고난 이후에도 결코 부서지지 않는 말을 할 수 있는 특권.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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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대처의 핵심은 변화다. 넓은 시야로 보면, 인간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역시 변화다.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하나만 취하면 지옥이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 변화가 거창해야만 스트레스에서 더 빨리 더 효과적으로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큰 착각이다.
심리학자들은 늘 경고해왔다. 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거창한 변화는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가능성만 높일뿐이라고 왜 그럴까? 스스로 대처해 상황을 변화시킬 수있다는 통제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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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자신과 타인이 불안해할 때는 사실에 충실할 줄 아는정확함을, 분노할 때는 진실에 직면할 줄 아는 용기와 동력을 각각 발휘해야 한다. 순서가 바뀌면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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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와 분노는 언제 느끼는가? 세상과 사람들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을 때 느낀다. 그래서 충분히 슬퍼하지 않으면서 세부적인 사항을 챙긴다고 나서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화가 난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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