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 덕분에 삶을 더 멀리 더 깊이 더 높이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감사의 고백. 등푸른 생선처럼 활기찬 열정과 뜨거운 애정으로 꾹꾹 눌러쓴 문장은 그 어떤 시보다 매혹적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이토록 아름다운 일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