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지만 사람은 누구나 혼자일 수밖에 없다는, 내가 있어야 비로소 너도 있고 세상도 있다는 확신으로 살아가는 게 어쩌면 나를 더욱 외롭고 아프게 만들 수도 있음을 기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