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곤충 팝업북 북극곰 궁금해 26
벤 호어 지음, 재스민 플로이드 그림, 조은영 옮김 / 북극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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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진짜 받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팝업북 퀄리티가....미쳤어요! 

장수풍뎅이가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 

아이도 계속 우와우와 하면서 보네요


신비한 곤충과 거미의 세계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져요

대형 팝업이 엄청 정교해서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팝업과 돌림판으로 알아보는 곤충의 입 모양, 펼침북으로 알려주는 곤충의 한살이까지! 

다양한 구성이 아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해요!


재미만 있냐! 당연히 아니죠!

곤충과 거미, 전갈의 생활 모습 등 정보가 가득해서 실용적이기도 해요!

곤충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 모습까지 담겨있는 그림책이에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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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7 - 새로운 세계로! 팬티 입은 늑대 7
윌프리드 루파노 지음, 마야나 이토이즈 그림, 김보희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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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사는 팬티 입은 늑대는 망가진 덧창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때문에 눈을 떴어요

그동안 미뤄왔지만 덧창을 고치기로 마음 먹죠

그런데 공구함에 못이 없는게 아니겠어요?

못을 사는 것 역시 너무 오래 미뤄 왔던 일이였어요

못을 사러 길을 떠나는데 ‘다른 곳’으로 향하던 개구리들을 만나고 함께 여행을 떠나요

우연히 탄 기차에서 두건 쓴 여우를 만나 또 다른 여행을 떠나기도 하죠

수많은 조각상들을 구경한 후에는 여우와 함께 청소부들을 도와 조각상 청소도 해요

‘넌 정말 멋진 늑대야.’라는 여우의 말 한 마디에 늑대는 안절부절못하고는 집으로 도망가 버려요 

새로운 감정을 느꼈던 걸까요?


늑대가 부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도 저렇게 훌쩍 떠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늑대라면 아마 못을 사고 집에 왔겠죠 

아이는 개구리들을 따라갔을거라네요

그 말이 듣기 좋더라고요?!

두려움이란 감정을 회피하고 도망가려고만 하지말고 직면하고 헤쳐나가려고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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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오감발달 신나는 영어 동요 사운드북 우리 아기 오감발달 사운드북
시리올 데이비스 노래, 로라 조르지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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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사운드북 좋은건 다 아시죠?

사운드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면 다양한 악기 소리와 함께 원어민이 불러주는 영어 동요를 들을 수 있어요

영국 영어의 발음과 억양, 강세를 그대로 담은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동요로 영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보세요 

흥얼거리면서 동요를 부르다보면 아이의 언어 감각이 자라날거에요

어스본 사운드북은 보드북으로 견고해서 오래 볼 수 있지만 사운드가 선명하고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좋더라고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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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원하는 색깔로 그리는 상상 가득한 세상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샤론 킹 차이 그림 / 사파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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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7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아동 문학의 거장,줄리아 도널드슨과 유명 디자이너 샤론 킹 차이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플랩 그림책을 소개해요!!


책을 펼치는 순간, 알록달록 물감이 가득한 팔레트가 놓여있는 책상이 보여요

알록달록한 무언가를 그리고 싶어져요

입체적인 플랩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아이도 다음에는 뭐가 나올까 하고 엄청 기대하더라고요


파란 물감을 찍어서 나온 새파란 꼬미 청개구리와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죠 

초록 물감을 칠하니 울창한 나무가 나오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예술작품이 눈앞에 펼쳐지는 거 같아요

다양한 모양의 플랩을 옆이나 위아래로 펼치면서 세상의 여러 색깔을 만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해요

새파란 꼬마 청개구리와 떠나는 색깔 여행은 아이의 상상의 힘을 키워주고 꿈을 꾸게 해줘요


그림책의 모티브가 된 작가의 딸 사진이 있어 친구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듯한 생동감을 주네요

아이가 기억에 남는 세상이 있다며 그려보고 싶다네요

무엇을 그릴까 기대하고 있는데! 

"엄마 기억나? 우리 경주에서 돌아올때 차 안에서 봤던 하늘 말이야 노을 지고 있어서 진짜 이뻤잖아"라네요

아이가 보는 세상은 이쁜 노을 빛이네요

그림책덕분에 아이가 보는 세상의 빛깔도 알게 됐네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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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별
정관영 지음, 이순옥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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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눈이 보이는 걸 믿니?

움직인건 해일까,나일까?


어린왕자가 사는 소행성은 일몰을 하루에 40번이 넘게 볼 수 있어요

먼 여행을 떠난 어린왕자는 지구에 도착했어요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지는 걸 보고 태양이 시계방향으로 움직인다 생각해요

사고로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왕자에게 말하죠

태양이 움직이는게아니라 지구가 움직이는거라고요

어린왕자는 지동설을 믿지 않았던 과거 사람들처럼 해가 움직이고 지구는 가만히 있다고 생각했어요


 “진실은 원래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야. 그래서 깨닫기가 어렵지.” 

비행사는 어린왕자의 시각을 바꿔놓아요

실은 지구가 반시계방향으로 돌기 때문에 태양이 지구를 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처럼 보였으며, 낮과 밤이 생기는 건 지구의 자전 때문이라는 걸 알려줘요

자신의 소행성으로 돌아간 어린왕자는 이 이야기를 오래 기억하기 위해 지구본 실험을 해요


“지구를 아름답게 민드는 건 낮과 밤만이 아니란다 

지구에는 봄,여름,가을,겨울과 같은 계절도 있거든”

비행사 아저씨의 말이 떠오른 어린왕다는 두번째 지구여행을 계획해요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적 사실을 알기 쉬운 그림과 친숙한 어린왕자의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부록이 있은 어린왕자의 지구본 실험을 아이와 해보며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를 오래 기억하려해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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