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특이한 소재와 엔딩을 가진 만화인 빅토리아 밀란의 대가입니다.이벤트라서 사봤는데 이벤트 아니었음 결말로 좀 놀랐을것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이 작가님 것을 더사볼거야?한다면 글세긴 합니다ㅜ그림체는 후반부로 갈수록 예뻐져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수가 너무 착하고 공수 삽질이 엄청납니다. 결론적으론 뭔가.. 수가 많이 공에게 양보한것 같달까요. 아무튼 저에겐 다소 충격적인 엔딩이에요.스토리 진행 될때도 좀 튄다 싶었는데 엔딩은 작가님이 터트렸나? 싶은 느낌도 들고 이게 제일 최선이었나 싶기도 합니다.공의 상황도 충분히 납득가서 수의 선택이 더 난해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뭐 만화 상의 수 성격으론 이 엔딩이해갑니다.이벤트로 사보세요. 그냥 사보는건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빅토리아 밀란의 대가는 혹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