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지극히 드라마틱 (외전 포함) (총2권/완결)
CARPET / 피아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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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다른 작품을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에도 구입했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통통 튀는 글이고 오빠수 라는 말을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읽으니까 알겠더라구요ㅋㅋ 재미있어요. 취향이 아시더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신이채가 벤츠오브벤츠수입니다. 우리 주상태 상태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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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바이바이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소림 / 고렘팩토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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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 작가님의 바이바이를 지난 번에 1권 대여로 읽고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 달토끼에 나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주로 서유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바이바이는 몸도 마음도 가벼운 수가 묵직한 공에게 정착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백치미까지 있는 미인 서유가 좀 웃겼는데 읽을수록 그럴 수 밖에 없던 서유의 삶이 슬펐어요.

다른 분들이 리뷰에서 마냥 밝지만 않은 소설이라고 평을 하셨는데 딱 맞습니다.

오히려 서유가 너무나 밝아서 안쓰러웠어요.

조금더 슬퍼해도 될 것 같은데 슬퍼할 줄 모르는 캐릭같아서 서유를 보듬어주고 싶었습니다.

저와 같은 마음을 채성흉씨도 느끼신것이겠죠!

 

성훈이 멋지고 다정한 캐릭이라 다행이었어요. 서유의 주변을 조금씩 정리해주는 청소마니아이기도 한데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성훈의 가족분들이 엄청 좋았어요. 특히 아버지께서 다시 없을 분이십니다.

 

알오물이지만 알오적인 내용보단 서유의 삶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라 알오물에 낯선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알오물 입문을 하고싶거나 알오물은 아직 잘 못읽는 분들이 읽으시면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랑하고 조금은 가볍게 몸을 굴리는 사연있는 수를 누구보다 소중하게 아껴주는 공을 좋아하신다면 꼭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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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바이바이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소림 / 고렘팩토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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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한 소설이었습니다. 밝게만 보이는 수 캐릭터가 생각보다 어두워서 안쓰러웠어요. 절망의 끝에서 만났지만 끝이 아닌 시작을 함께하는 둘이 되어 다행입니다. 읽으면서 표지를 종종 봤어요. 표지가 일러스트면 읽을때 캐릭터 얼굴을 상상할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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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키스 인 블루 헤븐 - BB허니밀크코믹스
카리 스마코 지음, 박소현 옮김 / BB허니밀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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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표기가 있지만 15세로 봐도 무방한 작품입니다. 파도같은 작품이었어요. 손안으로 부드럽게 밀려들었다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파도같았습니다. 두 캐릭이 서로의 입장차로 밀땅하는 장면이 여름과 잘어울렸어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작품입니다. 병약한 도련님 공 잘없어서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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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 (총4권/완결)
한소무 / 이색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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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무 작가님 작품 구입한 건 모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 달토끼 라인업에 작가님 작품 있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초콜릿 박스는 제목그대로 달콤 쌉싸름 약간은 살벌한 사랑이야기였습니다.

캠퍼스물이고 청게부분이 조금 포함되어있어요.

소설 전개에서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데 헷갈리진 않고 두 분량이 엇비슷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말랑 달콤한 청게와 달콤 쌉싸름한 현재가 어우러져서 진짜 좋았어요.

 

짝사랑수 소설을 읽으면 심장이 따끔따끔 찌릿찌릿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 감각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 읽는데 초콜릿 박스는 그 찌릿한 느낌이 아주 환상이었습니다.

 

자낮수와 인기만점 매너공 조합은 언제봐도 좋네요. 거기다가 후회공입니다.

 

초콜릿 박스라는 제목이 아주 잘 어울려요.

초콜릿 박스의 초콜릿을 먹으면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고 먹잖아요.

단것도 있고 견과류가 든 것도 있고 럼이 든 것도 있고 다양한데

어떤 것을 먹든 결국은 달콤한 끝맛이 남는다는게 소설과 딱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일방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기울어져 있던 감정이 수평이 되는 것이 좋았어요.

자주 읽을 것 같은 소설입니다. 술술 잘 넘어가요.

 

공 캐릭터가 엄청나게 매력적입니다. 작가님 센스가 대단하세요.

구입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강력 추천하고싶습니다.

 

강은우 만을 위해 준비된 윤서한의 초콜릿 박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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