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못난이가 나오는 못난이의 봄입니다.전래동화 같은 소설이었어요. 공이 계속 수를 못난이라 부르는데 말이 좋아 못난이지 절대 못났다고 부르는것 아닙니다ㅋㅋ공이 수를 엄청 아끼는 소설 찾으시면 추천드려요. 완전 로코고 갈등도 금방 해결됩니다. 공이 생각보다 더 헌신공이고 마지막 외전이 찡했습니다.수가 계속 좀 둔하게 구는ㅋㅋ부분이 있는데 캐릭과 잘어울렸고 그래도 결정적일땐 영민해서 좋았습니다.답답한 부분없이 술술 풀리는 로코 찾으심 추천드려요. 누구도 고통받지 않습니다!
제목이 특이해 구매한 소설입니다. 인물관계도 특이해서 구매했는데 만족해요.처음에 수에게 꼬리가 있다고 해서 수인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자극적인 소재를 다가지고 있는 수였어요.여러 고난이 있었지만 공과 행복해집니다.공 캐릭 역시 말은 그렇게 안하지만 첫눈에 수에게 반한게 아닐까?했습니다. 공이 수를 많이 아껴주는데 그래서 수도 공에게 빠질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어요.수 캐릭이 전직 기사인데 그래서인지 엄청 튼튼합니다.이정도면 둘의 인연은 다음 생을 기약해야하는것 아닐까했지만 저승문턱에서 살아돌아오는 수를 보며 역시 기사 출신이라 튼튼하군 했어요.굴림수 좋아하시면 강력추천합니다.외전은 작가님이 애정으로 다양하게 준비해주셔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