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 - 행복은 타인으로부터 온다!
세실 앤드류스 지음, 강정임 옮김 / 한빛비즈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처음 제목을 보고 협동조합에 대한 책일거라고 생각하며 서평을 신청하였다.

헌데 이책은 정말 공동체로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책의 저자는 미국사회가 돈을 쟁취하기 위한 무한 경쟁  때문에 공동체성을 상실 했다고 말한다.

그렇다 이책의 저자는 미국인으로 우리네가 읽다보면 조금은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

 

하지만 기본적인 작가의 생각은 지금 전세계에 필요한 공동체의식이다.

지금의 세계속 우리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가 어려워진 슬픈 현실속에 살고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우리가 다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차근 차근 풀어가며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의 핵심은 유쾌하고 배려할 줄 아는 대화란 무엇인지 설명하는데 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우리들은 타인과 직접 만나 대화대운대화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지난 30년간 사람들이 함께 저녁을 먹고 카드게임을 하는 활동은 적어도 50~60% 감소했다고 말하고 있다.

공동체로 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대화라는 것이다.

 

행복을 위한 11가지 대화의 원칙

1.생각하고 느낀것을 당당하게 말하라

2.경청하라

3.친절하라

4.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말하라

5.다른 사람을 인정하라

6.좋은질문을 하라

7.평등하라

8.당신의 이야기를 하라

9.거침없이 웃어라

10.삶을 모험이라고 느껴라

11.자유롭게 말하라

 

이러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하던 일을 멈추고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과 윤택한 삶을 살길 원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내가 느낀 이책의 가장 중요한 메세지는

공동체는 나를 개인의 행복에서 전체의 행복까지 이끌어 갈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을 한번더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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