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오즐의 서재 (오즐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오즐'은 '오늘을 즐겨라'의 줄임말. 책과 더불어 인생이 즐거워요~</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4 Nov 2026 09:15:1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오즐</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702661131483988.png</url><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오즐</description></image><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야옹 마음 분식점 3 - [미야옹 마음 분식점 3 - 고양이 별에서 온 하트 이모티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12158</link><pubDate>Tue, 03 Nov 2026 22: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121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511&TPaperId=176121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01/56/coveroff/k2621315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511&TPaperId=176121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야옹 마음 분식점 3 - 고양이 별에서 온 하트 이모티콘</a><br/>주미 지음, 안병현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11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너는 왜 내 마음을 몰라주니?아마 다들 그런 순간이 있을 거예요. 자신의 마음을 꺼내 보여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미야옹 마음 분식점》은 아이들을 위한 성장 동화 시리즈네요. 미야옹 마음 분식점은 마음이 아픈 아이가 있는 곳은 어디든 마법처럼 찾아가는 신비한 가게예요. 분식점의 주인은 신비한 고양이 '미야옹', 언제나 샛노란 스카프를 머리에 예쁘게 두르고, 꽃무늬 앞치마를 허리에 질끈 동여맨 채 손님을 기다리네요. 이번 책은 미야옹 마음 분식점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예요. 오늘의 특별 손님은 어린이가 아닌 반려 고양이 '몽실이'예요. 몽실이의 고민은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온 도윤이가 언제부터인가 핸드폰을 보느라 자신을 보지 않게 된 거예요. 옆에서 울어 보고, 다리에 몸을 비벼 봐도 소용이 없다는 거예요. 몽실이는 요즘 도윤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핸드폰에 빠져서 곁에 있는 자신을 봐주지 않으니 속상한 마음에 이곳을 찾게 된 거죠. 미야옹은 몽실이에게 메뉴판을 건네주네요. 거기엔 네 가지 메뉴가 나와 있네요. 단 하루 아기 고양이 시절로 돌아가는 연어 초밥, 알림 소리가 잠잠해지는 어묵탕, 잊힌 약속이 다시 떠오르게 하는 츄르, 단 하루 집사와 서로 몸이 바뀌는 고등어구이가 있네요. 몽실이는 고등어 구이를 선택했네요. 다음 날, 몽실이와 도윤이의 몸이 바뀌었고 각자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우와, 정말 미야옹의 마법이 탐나네요.서로 몸이 바뀌는 단 하루의 마법이면 상대방을 온전히 다 이해할 수 있잖아요. 사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일에 서툰 경우가 많네요. 그래서 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챙기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착한 도윤이는 고양이의 몸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다음 날 엄마와 함께 핸드폰 사용에 대한 약속을 정해 실천하네요. 만약 엄마가 핸드폰을 그만 보라는 잔소리를 했다면 그냥 흘려 들었을 텐데,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나니 자발적으로 변화하는 노력을 했네요. 도윤이가 몽실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고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동화였네요.<br><br><br><br>#미야옹마음분식점3#주미#안병현그림#지구별아이#지구별아이출판사#고양이별에서온하트이모티콘#미야옹마음분식점#자기관리역량을키워주는사회정서교육동화#핸드폰을올바르게사용하는방법#동화책#어린이문학#어린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501/56/cover150/k2621315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5015661</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 - [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 - 도쿄부터 낯선 소도시까지, 하나씩 발견하는 도시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11979</link><pubDate>Tue, 03 Nov 2026 2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11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110&TPaperId=17611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1/75/coveroff/k1621311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110&TPaperId=17611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 - 도쿄부터 낯선 소도시까지, 하나씩 발견하는 도시 여행</a><br/>박설희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틈만 나면 일본을 향하는 발걸음, 그 마음이 궁금했네요.일본 도시의 매력이 뭐길래 자꾸만 그곳을 다시 찾게 되는 걸까요.박설희 여행 작가의 《일본 도시 수집 가이드》는 단순히 일본 도시의 유명한 장소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취향 발견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네요.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여행하며 수집한 열 개의 일본 도시, 즉 나만의 도시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마치 오랜 친구들을 소개하듯이 각 도시에 대한 이야기마다 애정이 듬뿍 느껴지네요. "나에게 도쿄는 마치 아이돌 같다. 그것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타. 도쿄를 아이돌에 비유하는 건 어쩌면 나의 일본 여행이 오랜 덕질의 역사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일본의 여러 도시를 돌며 나만의 취향을 하나씩 찾아가면서도 나의 '최애'가 있는 곳은 늘 도쿄였다." (20p)"내 여행 목록에서 오사카가 우선순위였던 적은 별로 없다. ··· 그런데 신기하게도 거의 매년 오사카를 찾았고,그때마다 즐겁지 않은 적이 없었다. 오사카는 취향을 따지기 전에 일단 재밌는 도시라는 것." (84p)"'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하면 '교토'라는 이름도 떠오르지만 '가장'이라는 수식어 앞에서는 조금 머뭇거리게 된다.내 마음의 크기와 별개로 나보다 이 도시를 훨씬 더 오래, 훨씬 더 깊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미 저 앞에서부터 100미터까지 길게 줄을 서 있을 것만 같다. ··· 나 역시 교토를 좋아한다. 다만 내가 교토를 좋아하는 이유는 역사와 자연 속 장면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교토라는 도시가 품은 오랜 시간을 오늘의 시간 속에서 풀어가는 모습에 더 큰 애정을 느낀다. 오래된 장소에서 여전히 누군가가 산책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는, 일상의 무대가 되어 주는 풍경 말이다."  (106p)"만일 일본의 한 도시에서 살아야 한다면 나와 가장 잘 맞는 도시는 삿포로가 아닐까. 있을 건 다 있는 대도시인데, 조금만 벗어나면 훗카이도의 대자연이 펼쳐진다. 이런 이상적인 도시는 쉽게 찾을 수 없다. 다만 추위를 못 견디는 나에게는 겨울을 뺀 반쪽짜리 삿포로일 테지만." (232p)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겐 취향 맞춤 도시를 알려주네요. 우선 간단한 방법으로 자신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네요. 일본 여행에서 어떤 장면을 만나고 싶은지를 생각하면서, 다섯 개의 질문에서 두 개의 사진 중 하나를 고르면 되네요.Q. 어떤 매력을 더 느끼고 싶나요?대도시의 활기와 스케일을 한눈에 느껴보기 VS 골목 사이의 작은 풍경을 천천히 발견하기 Q. 어떤 장소에서 시간을 즐기고 싶나요?시간을 간직한 사찰 · 성곽의 고즈넉한 풍경 속 걷기 VS 현대건축과 미술관에서 새로운 예술과 디자인 만나기Q. 낯선 도시에서 보내고 싶은 하루는?이름난 명소를 정복하며 부지런히 하루 채우기 VS 온천 · 휴양 · 카페 산책 등을 느긋하게 즐기기Q. 몇 번을 가도 포기할 수 없는 즐거움은?스시 · 라멘 · 디저트 같은 일본의 맛 즐기기 VS 패션 · 잡화 · 생활용품 사이에서 내 취향의 물건 찾아보기Q. 여행에서 계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눈 · 벚꽃 · 단풍처럼 그 계절에 만날 수 있는 찬란한 풍경 즐기기  VS 계절을 얽매이지 않고 언제 가도 좋은 도시와 섬으로 떠나기    (12-15p)일상적이면서도 활기찬 대도시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풍경을 원한다면 교토, 마쓰야마, 히로시마를, 지리적 특성상 고유한 자연이 만들어낸 계절감과 예술적 영감을 주는 지역으로는 다카마쓰, 삿포로, 오키나와를 추천하고 있네요. 유명 관광지를 스치듯 둘러보는 패키지 코스 말고 한 도시를 제대로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주네요. 도시마다 무엇이 다른지, 어떤 장소를 눈여겨보면 좋은지, 그 도시만의 분위기는 어디에서 드러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어떤 도시에 더 끌리는가, 그 마음을 따라가면 자신의 취향과 더불어 나만의 도시를 수집할 수 있네요. 도쿄부터 낯선 소도시까지 일본 도시의 숨은 보석들을 알려주는, 그야말로 감성 자극 낭만 넘치는 여행 이야기였네요.<br><br><br>#일본도시수집가이드#박설희#트래블라이크#트래블라이크출판사#도쿄부터낯선소도시까지#하나씩발견하는도시여행#일본10개도시여행#일본여행#해외여행#여행<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81/75/cover150/k1621311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817508</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 - [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10306</link><pubDate>Mon, 02 Nov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103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482&TPaperId=176103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24/coveroff/k912131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482&TPaperId=176103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a><br/>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강현규 엮음, 김성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작년에 《돈키호테》 완역본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네요.두 권으로 구성된 벽돌책이더라고요. 아무리 훌륭한 세계 명작 고전이라고 해도 처음부터 완역본을 읽으려고 했다면 엄두를 못 냈을 거예요.&nbsp;만화와 동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돈키호테의 매력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는 메이트북스 청소년 시리즈 네 번째 책이네요.이 책은 방대한 분량의 완역본이 아니라 원작의 주요 사건과 흐름을 축약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다이제스트네요.음식물을 소화하기 좋게 잘게 쪼개듯이, 청소년 독자를 위해 방대한 이야기를 과감하게 줄여 열여섯 장으로 재구성하였고,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작품 전반에 관한 친절한 해설이 나와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네요. "라만차의 어느 마을에서 시작된 이야기. 《돈키호테》의 이야기는 17세기 초 스페인에서 펼쳐집니다. 주인공은 왕자도 장군도 아닙니다. 라만차 지방의 어느 마을에 사는 시골 귀족입니다.세르반테스는 작품 첫머리에서 그 마을의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성도 하나로 확정하지 않습니다.키하다라고 했다는 사람도 있고, 케사다라고 했다는 사람도 있다고 적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돈키호테' 역시 본래 이름이 아니라, 그가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 뒤 스스로 지은 이름입니다. 그가 사는 곳에는 신비한 성도 마법도 숲도 없습니다. 집과 밭, 마을과 길이 있는 평범한 세계입니다. 그런데 기사도 책에 깊이 빠진 한 사람이 낡은 갑옷을 꺼내 드는 순간, 이 평범한 세계에서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11-12p)돈키호테가 살던 시대적 배경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데, 돈키호테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사도 책은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었는지, 편력기사와 종자라는 돈키호테와 산초의 관계, 주요 등장 인물 소개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네요. 이러한 배경지식만으로도 한결 수월하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네요. 처음부터 모든 이름과 사건을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돈키호테라는 편력 기사와 종자인 산초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질문하게 될 거예요. 과연 그는 미치광이 괴짜 기사인 걸까요. 사실 괴짜 기사만큼이나 엉뚱한 사람들에게 눈길이 가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책 속 인물이 자기 이야기가 실린 책을 알게 되면서 다시 그 영향을 받는 과정이 현재 우리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점이네요. 원작은 누군가가 기록한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번역해 전하는 형식인데, 여기에서는 복잡한 설명은 줄이고 독특한 이야기 방식은 그대로 살려서 첫 출정부터 마지막 귀향까지 막힘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네요. 단순히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 이야기라는 줄거리를 아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네요. 돈키호테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위대한 영웅의 서사 대신에 이리저리 방황하고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악당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데는 실패했을지 몰라도,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으려 했던 그의 무모한 용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우리에게 알리는 데에는 성공했네요. <br><br><br><br>#청소년을위한돈키호테#미겔데세르반테스#메이트북스#메이트북스청소년4#세상을바꾸려길을떠난어느기사의특별한모험#방대한돈키호테를한권에#돈키호테#청소년고전#청소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24/cover150/k912131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82464</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 - [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8189</link><pubDate>Sun, 01 Nov 2026 2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81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386&TPaperId=176081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4/14/coveroff/k1921313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386&TPaperId=176081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a><br/>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메이트북스 청소년 시리즈를 처음 알게 됐는데 진짜 유익하고 알차네요.《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은 메이트북스 청소년 시리즈 세 번째 책이네요.우선 청소년들의 독서 증진을 위해 슬림북으로 제작되었네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책이지만 그 내용은 탄탄하네요.이 책에서는 어른들도 골치 아파하는 경제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전해주고 있네요. 저자가 "경제,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라고 장담하듯이 그 내용이 핵심만 쏙쏙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네요. 경제 용어의 뜻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핵심 개념이 실제 우리 삶과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 있네요. 희소성, 합리적 선택, 기회비용, 매몰비용 등등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개념 55가지를 충실하게 풀어낸 내용이라서 참고서 역할을 하면서도, 그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딱 알려주니까 도움이 되네요. 우리는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늘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희소성, 기회비용, 유인 같은 기본 원리가 작동되는 거예요. 그래서 왜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희소성을 설명하고, 무엇을 고르는 게 더 좋을까를 묻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라는 개념으로 이어지네요. 내가 쓰는 용돈과 소비라는 개인의 선택에서 출발하여 시장과 기업, 나라 경제, 세계 경제와 미래 산업으로 범위를 넓혀가며 경제라는 커다란 틀과 구조를 그려볼 수 있네요. 경제 공부의 쓸모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거죠. 또한 각 개념 설명 뒤에는 '시험에는 이렇게 나와요!!'라는 코너가 있어서 앞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정리할 수 있네요. 학교 시험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 개념을 통해 세상을 읽는 힘까지 길러주는 똘똘한 청소년 경제 입문서네요.<br>#10대가꼭알아야할경제의핵심#성우식#메이트북스#메이트북스슬림북9#메이트북스청소년3#교과서경제개념55가지60분이면충분하다#청소년경제#청소년#경제경영<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4/14/cover150/k1921313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41478</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 -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8166</link><pubDate>Sun, 01 Nov 2026 2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81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888&TPaperId=176081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6/73/coveroff/k2021318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888&TPaperId=176081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a><br/>김진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예전 마당에는 지하수를 퍼 올리던 수동식 펌프가 있었어요.펌프를 쓰려면 수동식 펌프 내부에 물을 부어야 고무 패킹이나 밸브 틈새가 메워져 진공 상태가 되어 그 압력 차이로 깊은 곳의 지하수를 끌어올릴 수 있었네요. 이때 미리 붓는 한 바가지의 물을 가리켜 마중물이라고 불렀네요. 이 책을 보면서 '아하, 마중물이네!' 싶더라고요.《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도서 100》은 전국 중학교와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추천되어 온 책들을 조사하여 그중 100권을 엄선해 한 권에 담은 책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네요. 저자는 좋은 책 100권을 고르는 기준은 단순히 유명해서가 아니라 지금 읽었을 때 중학생의 생각과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가를 주목했다고 하네요. 중학생이라는 시기에 무슨 책을 읽느냐가 참으로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 책에 수록된 100권의 책들은 인생의 마중물이라고 생각하네요. 중학생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니까 읽어보라는 권유는 잘 통하지 않더라고요. 대강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고, 흥미가 생겨야 읽을 마음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저자는 단순히 제목과 줄거리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왜 이 책이 읽을 만한지, 어떤 생각을 해볼 수 있는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와 연계하여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는가를 제시해주네요. 나를 성장시키는 한국 문학, 세상을 이해하는 한국 문학, 오래 사랑받는 세계 문학, 세상을 이해하는 인문 · 사회, 내일을 여는 과학 · 환경 ·AI 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해당하는 책들을 중학생의 시선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네요. 독서 습관이 잡히지 않은 중학생이라면 여기에서 소개하는 100권 가운데 마음이 끌리는 한 권을 정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고, 그 독서 경험이 즐거우면 다음 책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100권을 한 권으로 압축하여 부담감은 줄이고, 좋은 책 100권의 존재를 알아보는 계기가 되어서 유익했네요.<br>《아몬드》감정도 배우면 자란다* 교과 연계 : 국어 (청소년 소설, 인물의 심리와 성장, 인물의 관계와 변화, 현대소설), 도덕 (공감과 이해, 자아 정체성, 인간관계, 타인 존중)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는 감정이 서툰 열여섯 소년 윤재가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달라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 감정을 잘 느끼는 것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과연 같은 능력일까?      (20-21p)<br><br>#중학생이꼭읽어야할추천도서100#김진형#메이트북스#메이트북스청소년2#전국중학교추천도서100권을한권에담다#메이트북스청소년#청소년소설#청소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6/73/cover150/k2021318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67307</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5가지 스도쿠 고급·특급 (스프링) - [5가지 스도쿠 고급·특급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8056</link><pubDate>Sun, 01 Nov 2026 2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80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80&TPaperId=176080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39/coveroff/k4321314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80&TPaperId=176080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가지 스도쿠 고급·특급 (스프링)</a><br/>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브레이니 퍼즐 랩의 스도쿠 스프링북이 나왔네요.기본적인 스도쿠는 빈 칸을 채우는 단순한 규칙이었다면 이번에는 다섯 가지 변형 규칙의 스도쿠 게임을 즐길 수 있네요.《5가지 스도쿠 고급·특급》은 기본적인 스도쿠는 가뿐하게 풀어내는 실력자들을 위한 고급 버전이네요.&nbsp;&nbsp;이 책은 작은 사이즈의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풀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nbsp;&nbsp;저자가 만든 변형 규칙 다섯 가지는 홀짝 스도쿠, 랜덤 스도쿠, 스도쿠 X, 창문 스도쿠, 센터 스도쿠예요. 색칠된 칸에는 짝수만, 나머지 칸에는 홀수만 들어가는 홀짝 규칙, 색칠된 칸에 홀수가 이미 들어가 있으면, 나머지 색칠된 칸에도 홀수가 들어가야 하는 랜덤 규칙, 큰 사각형 안에 대각선 X자 방향의 숫자까지 1에서 9가 겹치지 않는 규칙, 추가된 창문(특정 구역) 영역의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규칙, 중앙에 색칠된 9개의 칸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 들어가야 하는 센터 규칙이라서 열심히 머리를 써야 하네요. 초급 단계에서는 무작정 숫자를 넣어 보는 방식이 통했지만 고급 단계에서는 논리적 추리가 필요하네요. 쉽게 풀리지 않아서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숫자 1부터 9까지를 채워가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색다른 규칙이 더해져서 느슨해진 두뇌를 강력하게 자극하는 두뇌 게임이 되네요. 이 한 권만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를 것 같아요. 언제든지 틈틈이 쉬는 시간에 스마트폰 대신 스도쿠 퍼즐 북을 꺼내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고급 특급 단계지만 처음 스도쿠를 접하는 초보자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네요. 중요한 건 스마트폰 말고도 즐길거리가 있다는 것. 스도쿠는 우리의 뇌를 능동적으로 자극하는 두뇌 운동이자 건강한 취미 활동이네요. 너무 쉬우면 지루하고, 지나치게 어려우면 포기하게 되니까 자신의 실력에 알맞은 난이도를 선택하세요.<br><br>#5가지스도쿠고급특급#브레이니퍼즐랩#시간과공간사#스프링북#풀수록빠져드는재미#스도쿠퍼즐#스도쿠#퍼즐#취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39/cover150/k4321314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73945</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5가지 스도쿠 초급·중급 (스프링) - [5가지 스도쿠 초급·중급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7939</link><pubDate>Sun, 01 Nov 2026 2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79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480&TPaperId=176079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33/coveroff/k3121314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480&TPaperId=176079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가지 스도쿠 초급·중급 (스프링)</a><br/>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심심할 틈이 없네요.요즘 '이것'을 하고 있거든요.대단한 건 아니고, 소소한 게임 스도쿠라서 누구나 할 수 있네요.《5가지 스도쿠 초급·중급》은 스도쿠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의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어요.우선 첫 장에는 스도쿠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스도쿠를 푸는 방법이 나와 있네요. 가로 3개, 세로 3개의 작은 사각형 9개가 모여 하나의 큰 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숫자가 없는 빈 자리에 숫자를 채워 넣는 게임이네요.처음 스도쿠를 접하는 경우라면 본문제를 풀기 전에 쉬운 문제로 워밍업할 수 있어요. 이번 책은 기본적인 스도쿠에서 변형된 다섯 가지 규칙을 적용한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랜만에 하니까 좀 시간은 걸려도 금세 몰입이 되네요.첫 번째 홀짝 스도쿠는 색칠된 칸에는 짝수만, 나머지 칸에는 홀수만 들어갈 수 있어요. 두 번째 랜덤 스도쿠는 색칠된 칸에 홀수(또는 짝수)가 이미 들어가 있어서, 나머지 색칠된 칸에도 똑같이 홀수(또는 짝수)가 들어가야 해요.세 번째 스도쿠 X 는 큰 사각형을 가로지르는 두 대각선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각각 한 번씩 들어가야 규칙이 있네요.네 번째 창문 스도쿠는 색칠된 사각형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각각 한 번씩 들어가야 하네요.다섯 번째 센터 스도쿠는 색칠된 아홉 개의 칸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 들어가야 해요.스도쿠의 기본 규칙인 숫자 채우기에서 살짝 변형 규칙을 더하니까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가 있네요. 쉴 때는 그냥 푹 쉬면 좋은데 스마트폰을 들여다 볼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디지털 디톡스 차원에서 스도쿠 퍼즐을 풀었더니 지루함도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아요.<br><br>#5가지스도쿠초급중급#브레이니퍼즐랩#시간과공간사#스프링북#스도쿠#스도쿠퍼즐#퍼즐#취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33/cover150/k3121314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73317</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새로운 질서의 설계자들 - [새로운 질서의 설계자들 - 기술, 진실, 네트워크가 만드는 인류의 미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6372</link><pubDate>Sat, 31 Oct 2026 2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63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906&TPaperId=176063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6/57/coveroff/k8921319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906&TPaperId=176063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새로운 질서의 설계자들 - 기술, 진실, 네트워크가 만드는 인류의 미래</a><br/>발라지 스리니바산 지음, 에릭 조겐슨 엮음, 박수현 옮김 / 동아엠앤비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과거에 상상으로 그려낸 세계가 우리의 현실이 되었듯이, 미래는 지금 만들어지고 있네요. 《새로운 질서의 설계자들》은 발라지 스리니바산의 통찰을 에릭 조겐슨이 엮어낸 책이네요.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멀티 창업가이자 테크 분야의 독보적인 사상가라고 알려진 발라지 스리니바산의 강연, 녹취록, X(구 트위터) 메시지 등을 바탕으로 그의 아이디어와 통찰을 에릭 조겐슨 작가가 정리한 것이라고 하네요. 우선 발라지 스리니바산은 기술을 통한 사회 구조 재정의를 다룬 자신의 저서 《네트워크 국가》에서 암호화폐 기반의 새로운 국가 모델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현재도 엔젤 투자자 및 연구자로 활동하며 기술과 미래 사회에 대한 파격적인 통찰을 제시하고 있는 인물이네요. "현재 나는 창업자, 투자자, 공학자, CEO, 테크 기업 경영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등 여러 분야의 교차점에 있다.&nbsp;그중 어느 한 분야로 나를 정의하려고 해본 적은 없다. 나의 진정한 자아는 테크놀로지의 '이드 id' 라고 생각한다.한때 아메리카 대륙이 영국에 중요한 전초기지였던 것처럼 지금 인터넷은 미국에 그런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nbsp;서부 전초기지가 미국에 개척자 계층을 탄생시켰듯이, 인터넷은 전 세계 기술 계층을 탄생시켰다. 이런 기술 계층은 물려받은 부나 제도에 따라 정의되지 않는다. (인도나 중국에서는 대다수 인구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며, 실제로 많은 사람이 어릴 때 기성 제도에 반감을 품는다.) 기술 계층은 부의 창출 능력과 새로운 제도 설립에 대한 강렬한 열망에 따라 정의된다. 그리고 이들 기술 계층이 설립하는 새로운 제도에는 새로운 기업과 통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시, 심지어 새로운 국가도 포함된다."   (10p)이번 책에서도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기술은 우리의 미래를 끊임없이 바꿔놓을 것이며,  우리가 할 일은 이 기술들을 통합하여 진실을 가려내고 스스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 미래를 만드는 것이네요. 구체적으로 자신의 부를 창출하라고 조언하네요. 부를 창조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질서를 만들어내는 행위이며, 그것은 땅바닥에 널브러진 벽돌 더미와 잘 지어진 집의 차이라는 거예요. 컴퓨터 안에서 일어나는 예시, 이를테면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물질적 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형태이기에 부의 창조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네요. 우리에게 충분한 기술과 지혜가 있다면 디지털 프런티어뿐만 아니라 물리적 프런티어 역시 새로이 개척할 수 있네요."기술이 가져오는 변화는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위험을 뜻한다.미래를 한 줄로 정의한다면, 나는 '더 많은 기회, 더 많은 위험'이라고 하겠다." (61p)에릭 조겐슨은 이 책을 읽은 후 삶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하네요.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거나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세상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고,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발라지의 아이디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면 되네요. 결국 기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진실을 가려낼 줄 아는 능력을 갖춘다면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새로운 자신만의 미래를 구축해갈 수 있다는 거예요.<br>"남들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진실일까?&nbsp;또는 남들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진실일 수 있을까?사회적 합의와 진실은 전혀 다른 개념이므로 이를 구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우리는 종종 남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아, 그게 진실이죠"라고 말하곤 한다.당신은 사실 fact 을 '정치적 사실'과 '기술적 사실'이라는 두 극단에 놓을 수 있다. 정치적 사실은 그것이 옳다고 믿는 사람이 많으면 사실이 된다. ··· 기술적 진실은 방정식의 계산 결과나 전자 현미경에 포착된 바이러스의 직경 같은 물리적 상수의 결과다.&nbsp;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든 기술적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물리적 사실에는 인간이 개입하거나 간섭할 수 없다.이론적으로 우리는 모두 컴퓨과학을 믿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코딩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컴퓨터 전문가에게 의존하게 될 것이다.진실 탐구의 분산화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스스로 계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100-101p)<br>#새로운질서의설계자들#발라지스리니바산#에릭조겐슨엮음#동아엠앤비#기술진실네트워크가만드는인류의미래#미래생존청사진#경제전망#경제경영<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6/57/cover150/k8921319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65732</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 -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 - 갑질, 괴롭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뇌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513</link><pubDate>Fri, 30 Oct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5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186&TPaperId=176035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5/1/coveroff/k2721311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186&TPaperId=176035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 - 갑질, 괴롭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뇌과학</a><br/>가토 토시노리 저자, 박은주 역자 / 링크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최근 끔찍한 뉴스를 봤네요.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지속적으로 폭행하여 숨지게 한 가해 남성의 사건을 다룬 내용인데 전문가들이 고문 살인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잔혹했네요. 감정적인 흥분이 전혀 없는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며 때리는 모습은 인간이라고 볼 수 없었네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 같지 않은 존재들의 뇌를 연구한 책이 나왔네요.가토 도시노리 박사의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의 뇌》는 저자가 4년간의 연구를 중간 보고의 형태로 정리한 책이라고 하네요.'뇌 영역 트레이닝'을 개발한 뇌내과 의사이자 의학박사인 가토 도시노리 박사는 뇌과학과 MRI 전문가로, 알츠하이머병과 ADHD, 의사소통 장애 등 발달장애와 관련한 연구를 해왔고, 최근에는 '괴롭힘'이라는 행위의 근간에 자리한 '뇌'에 주목하여 비정상적인 뇌 기능과 메커니즘을 밝혀냈네요. 이 책은 괴롭힘이라는 행위를 유발하는 뇌의 여러 작용 원리를 살펴보고, 괴롭힘을 일삼는 가해자의 머릿속 풍경을 보여준 뒤 그들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뇌과학적 대처법을 알려주네요. 우선 첫 장에 나오는 '가해 모드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네요. 열한 가지 항목인데 내용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네요.  다행히 중간에 나오는 '가해 모드 자가 진단'을 보면서 안심을 했네요. "괴롭힘의 위험성을 자각하는 것은 '가해 모드'에 빠지지 않기 위한 첫걸음이다."    (10p)대부분 타인의 갑질, 괴롭힘, 공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이 책을 펼칠 텐데, 어쩌면 본인이 가해 모드에 빠진 사람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될 것 같네요. 타인을 공격하거나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감정 조절, 타인에 대한 공감, 객관적 상황 판단을 담당하는 특정 뇌 영역의 발달이 미숙하거나 기능 저하가 원인이네요. 괴롭힘은 단순하게 악의로 볼 게 아니라 뇌의 성향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거죠. 뇌과학적 관점에서, 뇌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우뇌의 감정 분야 또는 좌뇌의 감정 분야가 미숙하면 과활동이 나타날 수 있고, 가해 모드로 이어질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가설인데, 과활동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네요.  MRI 영상 검사에서도 분명한 손상이 드러나지 않지만 발달 과정에서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뇌 기능에 일시적인 불균형이 생기면서 과잉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네요. 가해 모드의 뇌에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 과활동이 더해지면 죄책감을 느끼는지와 관계없이 괴롭힘을 반복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태어날 때부터 고정된 인격 장애가 아니라 뇌의 작동 원리나 환경적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는 후천적 기능 저하에 가깝다는 거죠. 괴롭힘은 지속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멈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조기 대응이 중요하네요. 따라서 가해 모드를 정확히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이네요. 솔직히 가해 모드에 빠진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는데 저자의 말처럼 뇌과학적 관점에서 가해 모드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네요. 가해 모드는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우리의 뇌는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면 다시 훈련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다는 점이네요. 가해 모드를 예방하기 위한 '뇌 훈련 십계명'을 읽으면서 매일 스스로를 점검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네요. 건강하고 성숙한 뇌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뇌과학 실전지침서였네요.#말이통하지않는사람의뇌#가토도시노리#링크북스#링크북스출판사#갑질괴롭힘공격으로부터나를지키는뇌과학#일상을지켜내는관계안내서#가해패턴분석및대처가이드#타인을괴롭히는뇌의작동원리#일상과감정을지켜내는가장과학적인방법#교양심리#심리학#인문교양#인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5/1/cover150/k2721311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50172</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적의 1분 재활 - [기적의 1분 재활 -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을 이해하면 통증이 사라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368</link><pubDate>Fri, 30 Oct 2026 2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3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902&TPaperId=176033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88/coveroff/k1821319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902&TPaperId=176033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적의 1분 재활 - 근육의 연결과 움직임을 이해하면 통증이 사라진다</a><br/>최우영 지음 / 빅피시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통증이 생기면 진통제를 먹고 쉬는 경우가 많네요.근데 아프다고 해서 다 똑같은 통증이 아니라는 거죠. 어깨나 허리 통증은 종종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지금 내 몸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아직 큰 통증은 없지만 묵직한 느낌이나 뻐근한 증상과 같은 신호를 무시하면 안 된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됐네요. 《기적의 1분 재활》은 최우영 임상 물리치료사의 인생 재활 지침서네요.저자는 우리 몸은 가만히 버티기보다 움직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오래 유지하면 몸이 굳는다면서, 조금이라도 자주 움직여보라고 이야기하네요. 병원에 가기에는 애매하지만 몸 여기저기가 늘 찌뿌둥한 사람들을 위해서, 만성피로와 뻐근한 통증을 잡을 수 있는 내 몸 관리법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우선 아픈 부위만 풀어주면 계속 통증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우리 몸이 관절, 인대, 힘줄, 근육, 신경 등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시스템처럼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한 부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다른 부위가 부족한 움직임을 대신 떠안아 과부하가 쌓여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통증이 느껴지는 곳과 원인이 시작된 곳이 다를 수 있다는 거예요. 가장 눈에 띄는 '1분', 정말 1분만 따라 해도 통증이 줄어드는지 궁금했는데, 물리적인 시간의 의미보다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의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심리적 트리거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운동을 아예 하지 않던 사람한테 헬스장 등록을 권하거나 30분 이상의 스트레칭을 제안하면 시도조차 안 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근데 '1분'은 아무리 바빠도 틈을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이니까, 저자의 말대로 1분 동안 고개를 돌리거나 등을 움직이는 등의 스트레칭은 충분히 시도할 수 있네요. 늘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미뤘던 사람에겐 이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턱과 목부터 시작해서 목과 어깨, 어깨와 등, 등과 허리, 허리와 고관절, 고관절과 무릎, 무릎과 발목, 발바닥,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 순으로 몸 전체를 쭉 연결하여 증상별 마사지와 스트레칭, 운동법을 알려주네요. 첫 장에 '근막 연결 도감'이 나와 있어서 몸의 근막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일상에서 겪는 통증 상황별로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는 동작들을 따라하면 되네요. 하루 1분이라는 문구 자체가 기적 같은 효과가 있네요. 복잡하고 어려운 동작이 아니라서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실제로 1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열심히 돌리고 움직이고 있네요. 다만 혼자서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통증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필요한 통증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겨우 이 정도 동작으로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살짝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 다르네요. 그만큼 운동 부족이었구나 싶네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가 관리법이라서 확실히 도움이 된 것 같아요.<br>#기적의1분재활#최우영#빅피시#빅피시출판사#근육의연결과움직임을이해하면통증이사라진다#부위증상별마사지스트레칭운동100#실전재활안내서#인생재활물리치료사#인생재활#재활#스트레칭#운동트레이닝#건강이야기#건강<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88/cover150/k1821319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58897</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림으로 쉽게 푸는 공사계약 실무 - [그림으로 쉽게 푸는 공사계약 실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261</link><pubDate>Fri, 30 Oct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2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994&TPaperId=176032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98/coveroff/k4921319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994&TPaperId=176032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으로 쉽게 푸는 공사계약 실무</a><br/>박유왕 지음 / 가나북스 / 2026년 11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실무 현장에서 겪는 막막함은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노하우로 해결할 수 있네요.학교 시험에서도 족보가 존재하듯이, 건설 분야의 공사 계약에 관한 실무 지침서가 나왔네요.《그림으로 쉽게 푸는 공사계약 실무》는 현직 기관에서 계약 담당 업무를 하고 있는 박유왕 님의 책이네요.이 책은 저자가 직접 복잡하고 까다로운 공사 계약의 전 과정을 그림으로 그리고,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쉽게 풀어낸 실무 지침서네요.책 표지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이라고 적힌 문구를 보면서 피식 웃음이 났네요. 마치 동화책처럼 쉽게 표현해냈다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실제 계약 업무에 적용되는 복잡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어찌됐건 현업 실무자나 계약담당관들이 공사 계약 일반조건, 설계변경, 금액 조정 등 난해한 법률, 행정적 문제 때문에 겪는 시행착오를 미리 알려준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물론 수록된 사례와 해설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이기 때문에 각자 실제 업무에서는 최신 법령 및 예규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하네요. 계약 당사자, 즉 계약 담당 공무원과 계약 상대자가 준수해야 할 근본적인 원칙과 계약 집행의 규정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공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적 해석과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실무 지식이네요. 생생한 계약 현장부터 공사 실무를 공사 계약 일반조건 조문으로 세분하여 설명하고, 현장 맞춤형으로 사례가 나와 있어서 언제든지 필요한 내용을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아직 계약 업무가 낯선 실무자 입장에서는 어려운 공사 계약 법률과 약관을 그림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든든한 실무 가이드북이 될 것 같네요.  <br><br><br>#그림으로쉽게푸는공사계약실무#박유왕#박유왕그림#가나북스#계약담당관과기업공사실무자가꼭알아야할공사계약일반조건#공사계약실무#어른들을위한동화책#건설계약#건설경영#토목건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98/cover150/k4921319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9852</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 [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 불확실성의 시대를 건너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177</link><pubDate>Fri, 30 Oct 2026 2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1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607&TPaperId=176031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14/coveroff/896596860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607&TPaperId=176031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 불확실성의 시대를 건너는 삶의 태도</a><br/>장하석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과학하는 마음이란 뭘까요.얼핏 과학자에게 필요한 조건일 것 같은데, 이 책을 보니 그보다 더 큰 개념이었네요.《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은 장하석 교수의 생애 첫 산문집이라고 하네요.저자는 케임브리지대학교 과학사-과학철학과 석좌교수이며 주요 연구 분야는 18세기 이후 화학과 물리학의 역사와 철학, 과학적 실천의 철학, 실재론, 다원주의, 실용주의, 측정, 증거 등이라고 하네요. 과학철학 분야는 과학의 방법, 기초, 그리고 과학적 인식의 타당성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인데, 과학을 하는 방법을 몇 가지 간단한 규칙으로 요약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고 해요. 그래서 주목한 것이 '과학하는 마음'이라는 거예요. 과학철학에 관한 이론을 설명하는 책이었다면 선뜻 펼치지 못했을 텐데, '마음'이라고 해서 기꺼이 읽을 수 있었는데, 역시나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하고 있네요. 저자가 말하는 '과학하는 마음'의 핵심은 항상 끝없이 배우려는 태도와 무지를 인정하는 겸허함, 호기심, 열린 마음이며, 지식을 얻는 배움의 과정은 경험을 토대로 한다는 것, 즉 경험주의가 과학하는 마음의 근본이라는 거예요. 이 책은 2021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lt;중앙일보&gt;에 연재했던 칼럼들을 다시 다듬어 엮은 것이라고 하네요. 지난 5년 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엄청난 변화를 겪어왔는데, 바로 그러한 시기에 쓴 글들이라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네요."민주화를 하면서 우리는 사회적 차원에서 불확실성을 택했으며, 그것은 실로 고귀한 선택이었다. 국민들에게 특정한 무엇을 강요하지 않고 여러 방법으로 설득해가며 공익을 위한 선택을 하도록 합의하는 일은 힘겹지만 값진 과정이다. 불확실성은 과학지식의 본질이기도 하다. '과학자들이 중요한 문제에 대한 확답을 주지 못하는데 왜 과학을 신봉해야 하느냐'라는 반발일 수 있다. 그러나 과학은 확실성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 완벽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과학자와 그들이 얻어낸 지식에 기반해 정책을 세우는 정부를 기본적으로 신뢰하고, 이들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지면서도 따라주는 것이 성숙한 시민이 보여주어야 할 태도다. 이러한 태도는 전문가들이 완벽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낫다는 것을 인정하는 겸허함을 포함한다."  (47p)요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비전문가가 근거 없는 헛소문을 진실인양 떠든 것이 확산되고 정작 전문가의 의견은 묻히면서 성숙한 토론의 장이 축소된 느낌이네요. 기본적인 사회적 신뢰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믿어야 할 건 의심하고, 따져봐야 할 건 맹신하면서 합리적인 기준이 뒤바뀌는 현상이 벌어지네요. 변화하는 현실과 불확실한 정보 속에서 고집을 부리며 반대 의견을 비난하는 태도를 버리고, 객관적인 증거를 보면서 유연하게 생각을 고치는 사고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네요. "우리나라는 학문을 고등학교 때부터 문과와 이과로 양분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 이러한 경향은 동아시아에서 좀 심한 편이지만 사실 체계적인 현상이다. 영국의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찰스 퍼시 스노우는 1959년 &lt;두 문화&gt;라는 저서를 통해 문과적 문화와 이과적 문화가 서로를 배격하며 사회적 분열을 가져오고 있는 사태를 한탄했다. ··· 역사를 좀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스노우보다 훨씬 더 명망 있는 지식인들이 문과와 이과의 분리를 비판하고 그 장벽을 뛰어넘고자 시도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중 한 예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다. ··· 이과생도 문과생도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 이 괴테가 굉장히 진지한 과학자였다는 점이다. 독일 낭만파 지식인들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양분하지 않았다. 시를 쓰는 것은 인간의 자연적 본질을 탐구하는 일이었고, 그와 같은 정신으로 괴테는 식물학에 심취했으며 물리학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광학에서 그는 뉴튼의 이론에 정반대로 맞서는 독창적인 이론을 펼쳤다."  (189-191p)우리는 문과와 이과로 나누는 방식에 익숙해져서 많은 것들을 흑백 논리로 판단하다 보니, 사회 전반에 정치, 세대, 성별, 지역 등으로 나누어 서로를 적군과 아군으로 규정하는 진영 논리가 만연해진 것 같아요. 이러한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 대안과 다양한 시선을 열어놓는 다원주의가 필요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 스스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직접 경험하는 능동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내용이었네요. 결국 지금 혼란한 시기를 가장 유연하고 지혜롭게 건너는 길은 우리 모두가 과학적 삶의 태도를 체득하는 것이네요.<br><br><br>#장하석의과학하는마음#장하석#흐름출판#불확실성의시대를건너는삶의태도#장하석케임브리지대석좌교수의생애첫산문집#진정한과학적태도#과학적태도#과학적사고방식#과학이야기#교양과학#과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14/cover150/896596860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81419</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지 않는 벚꽃 - [지지 않는 벚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029</link><pubDate>Fri, 30 Oct 2026 20: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30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50&TPaperId=176030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2/coveroff/89760483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50&TPaperId=176030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지 않는 벚꽃</a><br/>유즈키 유코 지음, 김지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낯설지 않은 사건이네요.스토킹 신고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으로 인한 살인 사건.피해자가 보낸 수차례의 구조 신호가 묵살됐고, 가해자가 흘린 범행의 전조 증상이 무시됐던 예견된 비극이라는 점에서 분통을 터뜨리게 되네요."오늘 아침 신문 봤는데 말이야. 경찰이 이래도 되는 거야!사실이고 나발이고 경찰이 태만해서잖아. 우리가 낸 세금으로 먹고사는 주제에 시민을 못 지키면 어쩌자는 거야!"   (7-8p)유즈키 유코 작가의 장편소설 《지지 않는 벚꽃》은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으나 경찰의 안일한 대처로 여대생이 살해당한 사건이 지역 신문사의 톱기사 헤드라인으로 뜨면서 경찰청에 항의 전화가 빗발치는 장면으로 시작되네요. 스물아홉 살의 모리구치 이즈미는 현경(현립 경찰) 현민안전상담계 소속 홍보과 직원인데 아침부터 항의 전화에 시달리고 있네요. 악질적인 스토킹 행위를 목격한 여대생의 부모가 경찰을 찾아가 상의하고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다른 사건 수사로 바빠다는 이유로 신고서 수리가 일주일 미뤄졌고, 일주일 후에 피해 신고서를 수리한 이틀 뒤에 살해된 거예요. 언론의 공격을 받은 관할서 직원은 다른 사건을 수사하느라 바빴다고 주장했지만 실상은 피해 신고서를 제출한 시기에 관할서 직원들의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어서 담당 직원이 신고서를 수리하지 않았던 거예요. 근데 경찰 내부에서는 수리가 늦어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 수리를 미루고 워크숍에 갔던 사실이 어디서 샜느냐를 따지고 있으니 기가 막히네요. 이른바 내부 스파이 색출에 혈안이 된 상황에서 이즈미는 가슴이 철렁, 그 이유는 절친이자 요네자키 신문사 기자인 쓰무라 지카에게 사건의 내막을 언급한 바가 있었고 분명 입단속을 시켰는데 지카는 그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네요. 언제나 약속을 철저히 지켰던 지카가 이번에는 그럴 수 없는 사정이 있었네요. 그걸 알 리 없는 이즈미는 워크숍 기사가 신문에 실린 그날, 지카를 만나 다그쳤고, 그게 마지막이 되었네요. 왜냐하면 지카는 그날로부터 일주일 후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기 때문이네요. 뭔가 다른 내막이 있는 것 같다면서 좀 더 조사하겠다고 했던 지카였기에 그녀의 죽음은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였고, 수사권이 없는 이즈미가 독자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하나의 단서를 잡았을 뿐인데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엮여 나오는 거대한 은폐된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네요. 한낱 미약한 개인이었던 이즈미가 진실을 목도한 뒤의 변화가 인상적이네요. 나라면 어땠을까, 쉽지 않은 선택이네요. 부조리 앞에 눈을 감거나 침묵하는 대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용기야말로 지지 않는 마음이네요.<br>"누가 일본인의 정신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아침 햇살에 빛나는 산벚꽃이라 답하리.이 시는 일본의 국민성을 벚꽃에 비유하고 있다고 일컬어지지.&nbsp;벚꽃은 그 옛날부터 일본을 표현할 때 쓰였어.일본을 상징하는 꽃이지. 백 명의 목숨과 한 명의 목숨, 그건 저울로 잴 수 없어. 그렇지만 저울질해야만 하는 사람도 있어. 이상론만으로는 국가를 유지할 수 없거든."     (400-401p)"······ 누군가의 희생 위에서 국가의 안녕이 유지되어서는 안 된다."             (405p)<br><br>#지지않는벚꽃#유즈키유코#문예춘추사#스토킹피해#경찰의부실대응#벚꽃이라는암호명#경찰조직의은폐#사회파미스터리#일본소설#소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7/52/cover150/89760483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75206</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권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 - [한 권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 - 원리로 쉽게 익히는 우리말 기본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2816</link><pubDate>Fri, 30 Oct 2026 18: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28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584&TPaperId=176028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90/15/coveroff/k4121315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584&TPaperId=176028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 - 원리로 쉽게 익히는 우리말 기본기</a><br/>장윤희 지음 / 리스컴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매일 주고받는 문자들, 우리말을 제대로 잘 사용하고 있나, 스스로 점검하게 되네요.대체로 바르게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간혹 걸리는 것들이 있어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특히 올해 한글날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1926년 조선어연구회가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한글날을 기념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여서 당연하게 쓰던 우리 글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네요. 그래서 올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지키는 기본기부터 실천하고자 이 책을 펼치게 됐네요.《한 권에 끝내는 한글 맞춤법》는 원리로 쉽게 익히는 우리말 기본기 교재네요.이 책은 국립국어원의 어문 규정을 바탕으로, 사전 편찬자이자 어문 연구자인 장윤희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를 거친 개정판이라고 하네요.제목처럼 이 한 권으로 우리말을 정확하고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우선 한글맞춤법이란 글을 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한글을 적는 규칙을 정해 놓고 그 규칙대로 적기로 약속한 것이라서 다음과 같은 대원칙이 있네요.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게,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는 것이 한글맞춤법의 총칙이며, 우리말 쓰기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네요. 원칙이라고 하면 모조리 외워야 할 것 같아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어문 규정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왜 그렇게 쓰는지 기본 원리를 알려주고 있네요. 중간에 노란 바탕으로 표시된 '꼭 알아두세요!'는 자주 틀리는 내용들을 콕콕 집어서 정리해주네요. 책의 구성을 보면, 맞춤법, 띄어쓰기, 혼동하기 쉬운 말, 외래어 표기법, 문장부호 순으로 기본 원리를 하나씩 설명해주고 각 장마다 연습문제가 있어서 앞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네요. 마지막 부록에는 사전 찾는법, 원고지 쓰는 법, 잘못 쓰고 있는 말 고쳐 쓰기가 나와 있네요. 요즘은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는 일이 거의 없지만 사전 찾는 법은 기본이니까 알아둬야 해요. 과거에는 국어 수업이나 과제, 글짓기 대회에서 원고지 사용이 필수였는데 지금은 원고지 자체를 보기 힘들지만 우리말 공부를 위해 원고지 쓰기는 필수인 것 같네요. 원고지 칸에 맞춰 쓰다 보면 띄어쓰기, 문장 부호, 맞춤법의 오류를 한눈에 확인하고 고칠 수 있네요. 우리말에서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한문 투의 말, 우리말로 착각하는 일본말에서 온 말 등등 잘못 쓰고 있는 말을 바르게 고쳐서 정리한 표가 있어서 곁에 두고 수시로 꺼내어 확인하며 우리말 바르게 쓰기를 실천해야겠네요.<br><br>#한권에끝내는한글맞춤법#장윤희감수#리스컴#리스컴출판사#원리로쉽게익히는우리말기본기#한글맞춤법필수교과서#한글맞춤법#맞춤법#띄어쓰기#헷갈리는맞춤법#국어문법론#국어학#언어학#인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90/15/cover150/k4121315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901519</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부터 바로 쓰는 심플 AI 활용법 - [오늘부터 바로 쓰는 심플 AI 활용법 - 업무는 빠르게, 성과는 2배로 높이는 AI 실무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1498</link><pubDate>Thu, 29 Oct 2026 2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14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1209&TPaperId=176014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35/coveroff/k3821312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1209&TPaperId=176014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부터 바로 쓰는 심플 AI 활용법 - 업무는 빠르게, 성과는 2배로 높이는 AI 실무 가이드</a><br/>이임복 지음 / 천그루숲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이미 늦은 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앞서지만 지금이라도 해야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펼친 책이네요.&nbsp;&nbsp;챗GPT 등장 이후 AI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따라가기가 버거울 지경이네요.하루가 다르게 AI 업데이트 버전이 나오는데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나를 위한 책을 발견했네요.《오늘부터 바로 쓰는 심플 AI 활용법》은 복잡한 이론 대신 지금 당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실무 가이드북이네요.저자는 전문가들의 고급 스킬이 모두에게 필요한 건 아니며, 요즘 어떤 AI가 유행하는지, 어떤 새로운 기능이 나왔는지 바로 따라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면서 '기본이 먼저'라는 점을 이야기하네요.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 셰프 수준의 요리 실력이 필요한 건 아니라는 거죠. 요리 초보자라면 기본 매뉴얼대로 라면을 끓여 보는 것으로 시작하듯이, 이 책도 기본부터 제대로 시작하여 업무에 바로 적용하는 실전 AI 활용법을 알려주네요. 구독료를 내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건 그 기본을 몰랐다는 증거네요. 모든 걸 다 배우려고 욕심을 부릴 게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것만 배워서 바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네요. AI 활용의 기본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부터 정리하는 것, 즉 업무 정리네요. 일단 업무를 하나씩 정리해 보면 어떤 일은 AI에게 맡기고, 어떤 일을 직접 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서는 단계별 실전 로드맵으로 필요한 업무 활용법을 적용할 수 있어서 유용하네요. 제미나이로 나만의 AI 비서 만드는 법과 바이브 코딩의 기초를 이해하고 무작정 따라 하며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네요. 무엇보다도 AI 활용에 앞서 마인드의 중요성을 언급한 부분이 AI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인 것 같아요. AI가 뛰어난 비서인 건 맞지만 무작정 의지하며 중요한 판단을 대신 맡길 대상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거죠. AI 기술에 압도당하지 않고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 AI 라는 도구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비결이네요. <br><br>#오늘부터바로쓰는심플AI활용법#이임복#천그루숲#천그루숲출판사#업무는빠르게성과는2배로높이는AI실무가이드#챗GPT부터바이브코딩과AI에이전트까지#AI활용법#AI실무가이드#업무자동화#경제전망#경제경영<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35/cover150/k3821312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63594</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뇌는 자연을 원한다 - [뇌는 자연을 원한다 - 환경신경과학 석학이 밝혀낸 지친 뇌를 가장 빨리 회복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1336</link><pubDate>Thu, 29 Oct 2026 2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6013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1591&TPaperId=176013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88/coveroff/k1021315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1591&TPaperId=176013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뇌는 자연을 원한다 - 환경신경과학 석학이 밝혀낸 지친 뇌를 가장 빨리 회복하는 방법</a><br/>마크 버먼 지음, 김미선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바람이나 쐴까?"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이 힘들 때는 자연을 찾게 되더라고요. 기분 탓이거니 생각했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었네요.자연과 마음의 관계를 밝히는 새로운 과학 분야인 환경신경과학에 관한 책이 나왔네요.《뇌는 자연을 원한다》는 세계적인 환경신경과학자 마크 버먼의 책이네요.저자는 인간의 뇌 안에서 무슨 일어나는지에 주목해온 신경과학과 외부로 눈을 돌려 우리 주변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탐구하는 환경과학이라는 두 분야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주변 환경이 우리에게 얼마나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깨닫게 되었고, 자연이 오늘날 우리를 병들게 하는 수많은 원인을 해결하는 해독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탐구 중이라고 하네요. 다음의 질문들에 대한 답이 연구의 핵심이네요.자연은 우리 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환경 파괴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 뇌에 영향을 주는가?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더 나은 환경을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가?이 책에서는 저자의 삶과 연구 내용에 관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오늘의 환경 실험'을 제안하고 있네요.자연에 반응하는 인간의 뇌를 들여다보고,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얻은 결론은 우리와 환경이 기존에 과학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긴밀하고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미 직감적으로 그 사실을 발견했을 테지만, 자연은 채소와 같아서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경험 그 자체로 이롭다는 거예요. 굳이 자연을 좋아하지 않아도 그저 삶에 자연을 들이기만 해도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 데이터로 증명해낸 거예요. 어떤 연구에서는 자연을 담은 이미지를 보거나 새가 우는 소리만 들어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네요. 흥미로운 점은 저자가 연구실 밖에서도 일과 생활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는 실험실로 만들어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는 점이네요. 그러니까 이 책의 목표는 사람들이 이 놀라운 과학적 발견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이끄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밖에 자유롭게 나가든 집에만 갇혀 있든, 자연이 인간의 인지 기능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경이로운 영향력을 안다면 일상이 달라지게 될 거예요. 건축물과 실내장식에 생명 친화적인 요소를 들일 수 있고, 자연 속으로 산책을 나설 수 있으며, 어떻게든 현재 자신의 환경과 자연을 다시 연결하는 노력을 할 수 있네요. 우리의 지친 뇌를 가장 빠르게 회복시키는 방법은 자연과의 교류였네요. 자연 공간과 자연과의 교류는 개인의 건강과 공동체 전체의 건강에 있어서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 계기였네요.<br>#뇌는자연을원한다#마크버먼#다산초당#환경신경과학석학이밝혀낸지친뇌를가장빨리회복하는방법#자연의회복력#자연이뇌를바꾸는메커니즘#자연과뇌#환경신경과학#뇌과학#교양과학#과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88/cover150/k1021315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18817</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중3 대입 전략 - [중3 대입 전략 - 고교학점제·생활기록부·통합형 수능 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9391</link><pubDate>Wed, 28 Oct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9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526692&TPaperId=17599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3/12/coveroff/89695266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526692&TPaperId=17599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3 대입 전략 - 고교학점제·생활기록부·통합형 수능 시대</a><br/>유선화 지음 / 경향BP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지침서가 나왔네요.《중3 대입 전략》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의 핵심을 한 권에 정리한 책이네요.이 책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내신 5등급제 개편, 통합형 수능 체계 등 시시각각 바뀌는 입시제도를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명확하게 풀어낸 지침서네요. 입시 제도가 바뀔 때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괜히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보다는 한 권의 책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 같네요.저자는 단순히 제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학교 때부터 어떻게 진로를 찾아야 하는지, 고등학교에 가서는 어떤 선택과목으로 진로 설계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주네요. 중학교 3년 동안 필요한 것은 빨리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속도감 있게 계단을 오르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와닿네요. 초등에서 중학교까지는 부모가 억지로 끌고 갈 수 있지만 중3 이후는 어려운 것 같아요. 자신이 왜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납득이 되어야 공부하는 태도가 달라지네요. 본인이 결정하고, 그에 맞게 계획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힘이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데, 이것은 고등학생 때 완성될 수 있는 역량이라서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이 부족한 것은 당연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중학교 때에는 알아서 하게 두기보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실행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네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작성하여 실천하면서 점차 익혀나가는 방법이 나와 있네요. 22년째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명문고와 일반고를 두루 경험하면서 입시 결과와 직결된 공통된 데이터를 발견했다고 하네요. 그건 바로 절대적 학습 시간, 중요한 건 어느 곳에서 공부했느냐가 아니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을 학습에 쏟았느냐는 거예요. 아이도 부모도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은 '열심히'가 아니라 '충분히' 공부했는지, 실력이 쌓이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네요. 그러니 중학교 3년은 적립의 시간으로, 차곡차곡  적립하기 위해 순공 시간을 확보하고, 공부 노하우를 찾아내고,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쌓아야 한다는 거예요. 막연한 걱정이나 불안은 접어두고, 여기에 수록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로드맵을 따라간다면 고교학점제 진로 설계와 내신 5등급제를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라톤을 준비하듯이, 차근차근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네요.#중3대입전략#유선화#경향BP#고교학점제생활기록부통합형수능시대#고교학점제완벽대비#선택과목설계가이드#생활기록부관리노하우#내신5등급제#중학생과학부모를위한현실적인로드맵#대입전략#학습교육#자녀교육]]></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3/12/cover150/89695266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31290</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슬로 브랜딩 - [슬로 브랜딩 - 타인의 마음속에 내 브랜드를 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9357</link><pubDate>Wed, 28 Oct 2026 2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93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292&TPaperId=175993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9/coveroff/k2721312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292&TPaperId=175993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로 브랜딩 - 타인의 마음속에 내 브랜드를 심는 법</a><br/>에가미 다카오 지음, 최지현 옮김 / 김영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브랜드와 브랜딩의 본질은 무엇일까요.모두가 말하지만, 누구도 정의하지 못한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책이 나왔네요.《슬로 브랜딩》은 에가미 다카오의 '타인의 마음 속에 내 브랜드를 심는 법'을 담아낸 책이네요.저자는 30년 차 베테랑 브랜드 전략 전문가로서 브랜드란 본질적으로 우리 인간의 본성과 심리에 깊이 뿌린내린 것이며, 쉽게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를 만드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은 요령을 부리지 않고 착실하게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슬로 브랜딩'이라고 이야기하네요."맛있는 과실을 손에 넣고 싶다면 토양을 가꾸는 일부터 시작하라.그리고 몸소 실감해 보길 바란다.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지름길이란 없으며,우직하게 길을 걷는 것이 목적지에 이르는 최단 경로임을 말이다."   (9p)이 책은 마케팅이나 비즈니스의 관점이 아니라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심리 현상이라는 관점으로 브랜드와 브랜딩의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들고 있네요. 출발점은 '브랜드의 본체는 축적된 기억이다' (62p)이라는 점이며, 기억을 만들어내는 장치는 경험이라는 거예요. 특정 제품을 명품 브랜드로 안착시키려면 매장에서의 고객 경험이 세계 최고 수준이어야 한다는 거죠. 어떤 대상이나 그것을 상징하는 로고, 이름, 색상, 캐릭터 등을 접할 때 우리 뇌는 가장 먼저 그와 관련된 기억을 끄집어 내어 감정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기억과 감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바로 브랜딩이네요.숏폼과 자극적인 광고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단순한 시선 끌기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브랜딩의 본질을 짚어내고 있네요.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를 좇는 게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는 슬로 브랜딩의 힘을 강조하고 있네요. 타인의 마음속에 브랜드를 심는다는 표현처럼 브랜딩은 정성껏 토양을 가꾸는 농사 일과 같다는 거죠. 갈수록 AI 기술이 광범위하게 개입하고 있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억이 브랜드의 본질이라는 사실이네요. 그러니 브랜드에 있어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한결같이 묵묵히 전념하는 이들만이 진정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네요. 존재론적 브랜딩야말로 AI 시대 차별화된 전략이 아닐까 싶네요.<br><br><br><br>#슬로브랜딩#에가미다카오#김영사#타인의마음속에내브랜드를심는법#유행을따라가지않고살아남은브랜드들의비밀#30년차일본크리에이티브디렉터의브랜딩노트#광고홍보브랜드#마케팅#경제경영<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9/cover150/k2721312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19977</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름다움이라는 우연 - [아름다움이라는 우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7022</link><pubDate>Tue, 27 Oct 2026 23: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70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1876&TPaperId=175970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16/coveroff/k3021318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1876&TPaperId=175970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름다움이라는 우연</a><br/>브라이언 워싱턴 지음, 최현영 옮김 / 더픽션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때로는 쓸데없어 보이는 대화가 결정적인 순간이 되기도 해요.좋은 쪽으로든, 혹은 나쁜 쪽으로든 말이죠. 인간 관계에서 최악의 침묵은 단절, 잠시 피하려다가 아예 끊어지는 거죠. 관계를 정리하려는 게 아니라면 어떻게든 대화가 필요해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다 알 거라는 착각이 오해를 불러오고, 관계를 망가뜨리는 것 같아요.브라이언 워싱턴 작가의 장편소설 《아름다움이라는 우연》의 원제는 "Palaver"라고 하네요.포르투갈어로 '단어, 말'을 뜻하는 palavra 에서 유래한 말로, 18세기 서아프리카 연안에서 활동하던 포르투갈 무역상들이 현지 원주민들과 말싸움을 벌일 때 이 단어를 자주 사용했는데 이를 지켜본 영국 선원들이 영어로 흡수하면서 '협상', '장황하고 쓸데없는 말'이라는 속어로 정착했다고 하네요. 저자는 이 소설이 실화는 아니지만 실제로 자신을 일원으로 품어준 도쿄의 퀴어 공동체들에 생명의 빚을 졌기에, 자신이 엮어 내는 서사가 그들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고, 등장인물들의 대화 속에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네요. 소설은 휴스턴에 살고 있는 어머니가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자그마치 열아홉 시간의 비행을 거쳐 아들이 살고 있는 도쿄에 도착했으나 길을 잃고 헤매는 장면으로 시작하네요. 그녀가 직장에 12일간 휴가를 내고 여기까지 온 이유는 전화 한 통 때문이네요. 아들이 도쿄에서 십여 년 넘게 사는 동안 한 번도 왕래를 안 할 정도로 소원해진 모자 관계지만 가끔 전화로 안부를 챙겨 왔는데, 지난주에 온 아들의 전화는 뭔가 달랐어요. 아들은 아무 일 없이 잘 지낸다고 했지만 엄마의 촉은 경고 신호를 울린 거죠. 반면 아들은 무작정 찾아온 어머니가 불편하고 귀찮을 따름이네요. 툴툴대는 아들과 겉도는 대화를 나누던 어머니는, 불쑥 악어와 벌새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악어를 사랑하게 된 벌새가 자기 목숨이 끝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악어의 입술에 앉았고, 악어 역시 벌새를 받아들이면서 언젠가 상황이 변할 수도 있지만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간다고. 그러면서 자신과 아들은 각각 악어인 동시에 새라고 이야기하네요. 아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어머니는 아들과의 어긋난 관계를 풀기 위해 무진장 애를 쓰고 있네요. 어머니는 아들이 의지해 온 사람들의 공간과 삶을 들여다보면서 조금씩 아들을 알게 되고, 과거의 기억들이 소환되면서 어머니와 아들이 각자 가슴에 품고 있는 깊은 상처를 마주하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이 뭉클하네요. 끝까지 두 사람의 이름은 나오지 않고, 그저 '어머니'와 '아들'로만 표현한 것이 '가족'이라는 관계성에 몰입하게 되는 요소였네요. 어머니는 아들이 건네는 모진 말에도 꿋꿋하게 진심을 전하고 있어요."··· 어쩌면 네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난 이 모든 것과 함께 널 여기 두고 떠나는 게 맞겠어. 왜냐하면, 이곳은 아름다우니까. 내 눈에도 아름다움이 보이는구나. 내가 너에게 줄 수 없었던 거고, 내가 주려고 한 건 네가 원치 않으니까. 모든 게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게 인생이야."  (328p)악다구니를 쓰는 아들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네요. 그 다음 장면은··· 가슴이 철렁했네요.어쩌면 이 소설은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모르게 작은 퀴어 바의 문을 열고 들어가 그들과 웃으며 수다를 떨고 있는 모습을 상상했네요. 퀴어들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진정한 가족과 집의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었네요.<br>"우리 얘기 좀 해요." 아들이 말했다."그럼, 여기 좀 앉아 봐.""일하러 갈 준비 해야 해요.""아주 잠깐도 안 되니?""들어 보세요, 난 아직도 엄마가 왜 이 먼 곳까지 찾아온 건지 모르겠어요." (···)"네가 전화를 받지 않았잖아. 며칠 전에 말이다. 그래서 걱정했지."아들의 입이 떡 벌어졌다. 그는 양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더니 조리대에 몸을 기대고 서서 말했다."그걸 말이라고 하세요?""뭐라고?""내가 그 망할 전화를 안 받았다고 지구 반 바퀴를 돌아서 여기에 왔다고요?""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인데, 그 정도도 못할 줄 알았니?""세상에. 말도 안 돼요."솔직히 말하면, 아들의 반응이 아주 터무니없는 건 아니었다.아들이 외국으로 떠났을 때 그녀는 아들에게 그가 사는 집 사진을 좀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아들은 급한 대로 사진 세 장을 보내주었지만, 주소도 적혀 있지 않았다.어머니는 아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전혀 갈피도 잡을 수 없었다.친구들은 어떤 아이들인지. 혹은 아들에게 친구들이 있는지. 또 아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윤곽에 대해서도.그 사진 세 장이 그녀가 가진 전부였다. 그녀의 마음속에서 아들은 지난 칠 년 동안, 그 사진 속에서만 살아온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더 쉬웠다.아들은 지구의 반대편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주 먼 일본에.그녀가 휴스턴의 습기 속에서 헉헉대면서 일본에 내리는 비 생각을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48-50p)"··· 이 모든 일을 겪으며 내가 배운 건, 그래도 노력해야 한다는 거예요. 노력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는 거예요."      (379p)<br>#아름다움이라는우연#브라이언워싱턴#더픽션#더픽션출판사#브라이언위싱턴장편소설#Palaver#어머니와아들#관계의회복#퀴어#존재의수용#영미소설#소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16/cover150/k3021318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1619</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숨의 조각 - [숨의 조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4884</link><pubDate>Mon, 26 Oct 2026 23: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48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600X&TPaperId=175948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76/coveroff/893292600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600X&TPaperId=175948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숨의 조각</a><br/>이다 투르페이넨 지음, 정보람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참 묘한 소설이네요.주인공은 없고, 주변 인물들만 존재하는 이야기.읽는 내내 둥둥 떠다니는 유령이 된 기분이 들었네요."우리에게서 달아나고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사라지는 것들은,우리의 침묵으로 인해 신화 속 존재처럼 여겨진다.사실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우리가 호기심 가득하게 살아가고 있는바로 이곳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    _게오르크 빌헬름 스텔러, 1742년  (7p)이다 투르페이넨 작가의 첫 장편소설 《숨의 조각》은 핀란드 헬싱키 도심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된 &lt;Rhytina stelleri&gt; 에서 시작되네요.전시된 거대한 동물의 뼈대, 그 정체는 &lt;Rhytina stelleri&gt;, 스텔러바다소를 뜻하는 과거의 학명이라고 하네요. 바다소는 바다소목(Sirenia)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 전체를 통칭하는 넓은 개념이고, 스텔러바다소는 바다소목 듀공과에 속했던 종으로 몸 길이가 최대 9미터까지 자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뼈대만 보면 공룡과 헷갈릴 만한 크기네요. 현재 살아있는 바다소목에 속하는 동물은 길이 3미터의 듀공과 매너티네요.1741년 연구자 게오르크 빌헬름 스텔러에 의해 처음 학계에 알려졌으나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발견된 지 불과 27년 만인 1768년에 완전히 멸종되고 말았네요. 그래서 소설은 신학자이자 박물학자인 게오르크 빌헬름 스텔러가 어떻게 스텔러바다소를 만나게 됐는지를 그려내고 있네요. 스텔러는 비투스 베링 선장의 대북방 탐험대에 합류했고, 알래스카와 러시아 사이 베링해 어딘가에 있는 베링섬(그들은 처음 만나는 지역마다 자신들의 이름을 붙였네요)에 난파되었을 때 처음으로 스텔러바다소를 만났는데 바다소들이 인간에 대해 전혀 경계심이 없더라는 거예요. 굶주린 선원들은 물개든, 바다소든 가리지 않고 잡아먹었는데 물개 맛은 고약했고 바다소는 맛이 좋았다고 하네요. 수천 년간 평온하게 풀을 뜯으며 지내 왔던 거대 초식동물인 스텔러바다소는 불행하게도 인간의 먹잇감이 되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았네요. "스텔러는 파랑어치의 가슴에 칼집을 내고, 깃털에 흠집을 내지 않게 주의하면서내장을 빼낸다. 갑판에서 바다로 던진 내장을 바닷새들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삼키는 것을 보며 스텔러는, 갈매기가 자기 동족을 먹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지,혹은 먹잇감이 누구인지 모른 채 동족 포식을 행하는 것일지 생각한다."  (36p)섬뜩한 장면이네요. 스텔러는 자신들이 무슨 일이 저질렀는지 죽을 때까지 몰랐을 거예요. 바다 생물들에 비하면 인간은 훨씬 고등한 동물이라고 여겼을 테니까요. 인간의 오만함이 빚어낸 생태계 파괴의 장면들을 보고 있자니 수많은 감정들이 끓어올랐네요. 스텔러가 남긴 표본과 기록들은 후대로 이어졌고, 알래스카 총독 요한 함푸스 푸루옐름과 그의 가족들을 거쳐, 백 년 후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초빙교수 팔라스의 저서 속에서, 헬싱키 대학교 해부학 연구실에서, 흩어진 동물 표본과 골격을 모아 복원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네요. 인간 때문에 멸종한 동물은 스텔러바다소만이 아니며, 현재도 수많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네요. 작은 숨의 끊어짐이 결국 우리의 숨과도 연결되어 있음을, 과거의 실수들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거예요.<br><br>#숨의조각#이다투르페이넨#열린책들#이다투르페이넨장편소설#핀란드작가이다투르페이넨#스텔러바다소#인간이처음으로멸종시킨해양생물#사라진존재#자연과인간의관계를묻는우아한방식#핀란디아상최종후보#헬싱긴사노맛문학상수상작#핀란드소설#북유럽소설#소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1/76/cover150/893292600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17614</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 - [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2145</link><pubDate>Sun, 25 Oct 2026 18: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21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486&TPaperId=175921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4/99/coveroff/k4621314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486&TPaperId=175921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a><br/>김프로(김동준)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전 세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순위를 찾아본 적이 있네요.TOP 10 에서 유일한 대한민국 채널은 단 하나, 바로 '김프로'인데 지난해 세계 연간 조회 수 1위에 올랐다고 해요.이 채널은 공연 기획자 출신 김동준 씨가 2022년 8월부터 시작해 운영 2년 8개월 만인 지난해 4월 구독자 1억명을 돌파했으니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보다 빠른 성장 속도라는 점에서 놀라운 기록이네요. 도대체 이러한 성공 비결은 뭘까요.《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는 유튜브 채널 '김프로' 운영자 김동준 님의 책이네요.저자는 1억 3천만 구독자 채널을 운영한다는 타이틀을 떼어내면 자신은 콘텐츠를 정말 사랑하는 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조회 수와 데이터라는 숫자 뒤에 숨어 있는 진짜 마음, 즉 화면 너머에 살아 숨 쉬는 사람들과 그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네요. 이 책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거나 단기적인 조회 수를 높이는 제작 공식만이 아니라 그 너머의 본질을 다루고 있네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좋은 장비, 화려한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있네요. 우선 저자는 출발점부터 남다른 면이 있네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언어와 상관없이 영상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말과 자막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비언어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고, 시청자가 영상을 계속 보고 싶어지는 첫 순간을 만들기 위해 표정과 행동, 리듬에 초점을 뒀다는 거예요. 말보다 빠른 표정, 그리고 어떤 자막보다 직관적으로 맥락을 보여주는 행동이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가 상황과 감정을 따라오게 만드는 핵심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특정 문화만을 겨냥하지 않고 해외 시청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선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저자가 만든 콘텐츠들 중에서 유독 공유 지표가 높게 나타나는 영상들의 공통점은 마지막 장면의 인상이 선명하게 남는다고 하네요. 마지막 장면이 분명한 인상을 남길수록 시청자는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과 그 장면을 연결하게 되면서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진다는 거예요. 한 번 보고 끝나는 장면이 아니라, 다시 보고 싶고 누군가와 함께 보고 싶은 장면을 만드는 것이 저자의 기획이었다니 놀랍네요. 중요한 것은 억지로 만들어낸 결과물이 아니라 화면 속 인물이 본래 지닌 성향과 매력을 콘텐츠 안에서 자연스럽고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환경을 만들었다는 것이네요. 창작자에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무엇에 시선을 멈추고 어떤 장면을 오래 기억하는지, 즉 사람에 대한 이해라는 거예요. 화면 너머, 숫자 너머에 사람을 잊지 않는다는 확고한 기준이 알고리즘보다 강력한 힘이라는 걸, 역시 답은 사람이었네요.<br><br>#화면너머에는사람이있다#김프로#김동준#모티브#모티브출판사#콘텐츠를뛰어넘는마음#김프로식숏폼기획법#사람의마음에오래남는콘텐츠를만드는핵심#성공스토리#자기계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4/99/cover150/k4621314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49958</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기 신뢰 - [자기 신뢰 - 나를 믿고 우뚝 선다는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1956</link><pubDate>Sun, 25 Oct 2026 16: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19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383&TPaperId=175919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87/coveroff/k202131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383&TPaperId=175919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기 신뢰 - 나를 믿고 우뚝 선다는 것</a><br/>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임상훈 옮김, 김익한 해제 / 오아시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나 자신을 믿고 사랑해야 한다는 말, 아마도 수없이 들어봤을 거예요. 훌륭한 조언이 그저 흘러가는 말로 끝나는 이유는 뭘까요.우리는 본능적으로 익숙한 상태를 좋아하다 보니, 새로운 조언으로 변화하려는 동력보다 의심과 두려움, 불안이 더 큰 것 같아요. 흔들리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결심이나 완벽한 해답이 아니라 내면을 고요히 바라보는 시간이네요.《자기 신뢰 : 나를 믿고 우뚝 선다는 것》는 랠프 월도 에머슨이 일생에 걸쳐 선보인 네 편의 에세이가 담겨 있네요.우선 랠프 월도 에머슨은 19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사상가, 철학자, 시인으로 미국 초월주의 운동을 이끌며 독자적인 미국 사상의 기틀을 세운 인물이네요. 《윌든》 을 쓴 소로와 《풀잎》으로 잘 알려진 휘트먼이 그의 영향을 받았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쓴 니체 또한 초인 사상에 있어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바로 그 원조격인 에머슨의 책이라서 더욱 특별한 것 같네요.이 책에서는 현대적 자기계발서의 시초가 된 에머슨의 대표 에세이인 &lt;자기 신뢰&gt;뿐만 아니라, 인간의 자유 의지와 운명의 조화를 다룬 &lt;운명&gt;,  인간 존재의 진보와 내면의 개혁을 다룬 &lt;개혁하는 인간&gt;, 그리고 죽음이라는 절대적 한계 앞에서 현재적 삶의 태도를 다룬 &lt;불멸&gt;까지 만날 수 있네요. 기존에 출간된 《자기 신뢰》 도서들과는 달리, 에머슨의 후기작 &lt;불멸&gt;을 국내 최초로 번역하여 수록했다는 점과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이자 자기계발 멘토로 알려진 김익한 교수의 깊이 있는 해제를 수록하여 에머슨 사상의 흐름과 본질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네요. 에머슨의 사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울림을 주는 것은 그의 생각과 말이 평범한 사람의 일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실천의 철학이기 때문이네요. 에머슨은 개인에게 내면화된 관습을 깨고 자기 신뢰를 통한 자유로운 정신을 선언하며, 사회가 강요하는 가치가 아닌 나만의 가치를 창조하는 자기 극복의 길로 나아가게 만드네요. 신뢰하라고 한 자기는 욕망하는 자아가 아니라, 세계의 더 깊은 생명과 맞닿아 있는 자아라서 나만의 것인 동시에 보편적 인간성과도 연결되어 양심, 정의감, 신앙이 될 수 있으며, 결국 행동하고 개혁하는 주체라고 볼 수 있네요. 에머슨의 사유와 통찰은 시대와 사회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자유를 잃어 가는 사람들에게 단단한 철학적 이정표를 제시해주네요. 거센 물살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우리는 자기답게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아내며 자신보다 더 큰 생명과 진리의 전체라는 강물이 되어 흘러가야 해요.<br>#자기신뢰#랄프월도에머슨#오아시스#오아시스출판사#오아시스클래식2#나를믿고우뚝선다는것#카시오페아출판사#초인에머슨이남긴불멸의고전#국내최초에머슨미번역작불멸수록#인생고전#인생멘토김익한교수의해제#김익한해제#자유로운삶에대한통찰#에머슨사상#에머슨#인문교양#인문#자기계발#필독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87/cover150/k202131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8721</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근미래의 풍경 - [근미래의 풍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0730</link><pubDate>Sat, 24 Oct 2026 2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907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17&TPaperId=175907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56/coveroff/k972131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17&TPaperId=175907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근미래의 풍경</a><br/>장강명 지음 / 해냄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소리없이 도미노가 넘어가고 있다는 걸.어쩌면 우리가 그토록 지켜내야 한다고 여겼던 절대적인 기준선이 무너진 건지도.화살은 이미 활시위를 떠나버렸는데 지금 그 화살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감도 안 오질 않다면 이 책을 펼치시길.장강명 작가의 《근미래의 풍경》은 짧은소설집이네요.SF 소설인데 까마득히 먼 미래가 아닌 예측과 상상이 결합된 현실 가능한 모습들이 짧은 이야기들로 나뉘어져 소개되고 있네요. 인상적인 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초거대 기업인 '네카팡'의 영향력이네요. 저자는 작품에 나오는 기업, 기관, 단체, 사건, 인물은 대부분 소설적 창작에 따른 것이라고 밝혀지만 독자들은 이름을 보자마자 우리의 일상을 점령하고 있는 세 기업을 떠올릴 수밖에 없네요.  &lt;생각의 관문 앞에서&gt;라는 첫 번째 이야기는 국회 인사청문회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일명 '막말테이너'라는 별명을 가진 3선 의원이 장관 후보자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칼럼 기사를 언급하고 있네요. "한국이 '네카팡공화국'인가라는 질문에 '매우 동의한다' 또는 '대체로 동의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0퍼센트가 넘었다. 이런 답변은 단순히 네카팡그룹의 매출액이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20퍼센트가 넘는다는 이유로 나오는 게 아니다.네카팡이 영화, 방송,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시장 전체를 장악한 공룡 기업이자 패션에서부터 신선식품에 이르기까지 유통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라는 차원의 이야기도 아니다.""우리 후보자는 이 칼럼 읽으신 적 있으세요?""예, 의원님, 읽었습니다.""이 칼럼에서 네카팡의 진짜 문제점이 뭐라고 합니까? 혹시 기억나요?""네카팡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생각의 틀'을 만드는 시대라고 지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말 흐르지 마세요, 후보자! 네카팡 같은 기업이 아니라 네카팡 하납니다!"    (8-9p)사람들의 취향, 소비를 넘어 생각의 틀까지 설계하는 초거대 기업 '네카팡'의 등장으로 시스템이 제공하는 편리함과 공정함에 익숙해진 인간들이 점차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알고리즘의 선택에 의존하면서 통제권을 잃어버리는 '통제 상실' 시나리오를 그려내고 있네요. 인공자궁을 통한 출산, 육아, 노동, 인간관계, 디지털 제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상이 인공지능 기술에 의해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모습은 얼핏 완벽한 낙원 같지만 동시에 완벽한 감옥처럼 느껴지네요. 인공지능이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여겼던 도덕적 판단이나 감정적 영역까지 장악한다면 인간의 자율성, 자유 의지는 어떻게 될까요. 거대 자본과 첨단 기술의 결합이 만들어낸 편리하고 안락한 세상에서 인간은 끓는 물 속의 개구리 신세와 다를 바 없네요. 진짜 이런 미래가 올지 오지 않을지, 그건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네요. 스스로 사유하지 못하는 인간에게 자유는 없다는 것. 저자의 말처럼 소설은 예언이 아니라 질문이며, 우리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야 해요. <br>#근미래의풍경#장강명#해냄출판사#장강명짧은소설집#장강명신작#짧은소설#단편소설#SF소설#한국소설#한국문학#신간소설#소설추천#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56/cover150/k972131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735685</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7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 [2027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문제 아래에 정답과 연상단어를 함께 수록+&lt;특별부록&gt;:핵심요약정리노트 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9480</link><pubDate>Fri, 23 Oct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94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1698&TPaperId=17589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4/35/coveroff/k2821316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1698&TPaperId=175894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7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문제 아래에 정답과 연상단어를 함께 수록+<특별부록>:핵심요약정리노트 수록</a><br/>도로교통공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7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재가 나왔네요.《2027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는 에듀웨이 수험서네요.우선 에듀웨이 기분파 수험서는 "기출문제만 제대로 분석하고 파악하면 반드시 합격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가기술자격 및 전문 자격증 시험을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인데요. 이 교재는 1종보통과 2종보통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 수험서로 도로교통공단에 공개된 1000문제를 100% 반영하여 내용별로 재분류하여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네요.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는 문장형 문제, 사진형 문제, 일러스트형 문제, 동영상 문제까지 4가지 유형의 문제로 출제되는데, 문장형 문제를 스물일곱 개의 세부항목으로 재분류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네요. 문제 유형별로 핵심포인트가 나와 있고, 가독성을 높여 해설과 정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네요. 현재 운전면허 학과시험은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모니터의 문제를 보고, 마우스로 클릭(또는 손가락으로 스크린 터치)하여 정답을 선택하며, 모든 문제를 풀고 종료를 하면 합격 여부를 그 자리에서 바로 알 수 있네요. 에듀웨이 카페에 들어가면 '운전면허학과'에 '학과시험 시험요령 안내' 동영상 파일이 있어서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처음이라 어색하고 떨릴 수 있으니까 시험 보러 가기 전에 어떻게 시험을 치르는지 알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되네요. 학과시험을 위해 운전면허 학과이론을 모두 학습할 필요는 없고,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만 콕콕 찍어서 '핵심 요약정리 노트'로 나와 있어서, 이 부분만 따로 오려서 틈틈이 공부할 수 있네요. 동영상형 문제는 총 35문제 중 1문제가 출제되므로 전체 영상을 볼 필요는 없고 앞부분 핵심 장면만 캡처해서 정답과 연관시키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맞힐 수 있네요. 마지막 평가모의고사를 풀면서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네요. 교재의 구성이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게 되어 있고, 문제와 해설, 핵심 요약 순으로 나와 있어서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네요. 단 한 권의 교재로 열심히 공부하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교재네요. <br>#2027기분파정답이보이는운전면허필기학과시험문제#한국도로교통공단#에듀웨이#에듀웨이출판사#개정판#운전면허자격증시험교재#운전면허#기분파교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4/35/cover150/k2821316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43547</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길들여지지 않은 소녀들 - [길들여지지 않은 소녀들 - 세상이 지우려 했던 소녀들, 그러나 끝내 지워지지 않은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9443</link><pubDate>Fri, 23 Oct 2026 2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94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284&TPaperId=17589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8/74/coveroff/89255682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284&TPaperId=175894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길들여지지 않은 소녀들 - 세상이 지우려 했던 소녀들, 그러나 끝내 지워지지 않은 이야기</a><br/>수잔 위그스 지음, 허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내 말을 믿어. 괴물은 바깥에 있어.적어도 여기 이 담장 안에 있으면 넌 안전해."     (168p) 새빨간 거짓말, 어떻게 이런 말을 죄책감 없이 떠드는 걸까요.최악은, 그 대상이 힘 없고 어린 소녀들이라는 거예요. 괴물은 우리 가까이에 선한 가면을 쓰고 다가온다는 걸.수잔 위그스 작가의 장편소설 《길들여지지 않은 소녀들》은 폭력과 억압에 맞서 연대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낸 소녀들의 이야기네요.주인공 메이린은 강제로 '선한 목자 수녀원'에 입소했고, 그곳에서 또래 소녀들과 감옥과도 같은 감금 생활을 하게 되네요. 그곳은 가톨릭 기관을 가장한 강제 노동 수용소였고, 혹독한 가혹 행위와 무급 노동을 견디다 못해 친구들과 탈출을 감행하네요. 사회적 약자인 소녀들을 타락한 존재, 길들여져야 할 존재로 낙인 찍고 통제하려 했던 기성사회의 추악한 민낯을 고발하고 있네요. 선한 목자의 집 수녀들은 엄마에게 약속했던 것처럼 인성을 교화하는 대신에 메이린을 뉘우칠 줄 모르는 도둑으로 만들었고, 메이린은 저항했네요. 돌아가신 아빠는 그녀에게 사랑과 가능성이 가득한 세상을 알려줬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던 거예요. 아빠는 메이린에게 아티초크가 아니라 민들레가 되라고 했어요. 그래서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버텨 낼 수 있었고, 아빠와 함께였을 때 알던 세상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았던 거예요.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고통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연대하는 모습이었네요. 세상은 소녀들을 얼룩마냥 없애려고 했지만 그녀들은 끝끝내 맞서 싸웠고, 기억되어야 할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네요. 끔찍한 학대를 당하고도 침묵해야 했던 소녀들이 진실을 밝히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할 수도 없지만 마침내 목소리를 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영원히 길들여지지 않은 소녀가 건네는 감동이었네요.<br>"우리의 죄 많은 비밀을 전부 털어놔야 해.""우리한테는 죄가 없어.""우린 한 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어.""그리고 이제 비밀은 없어.""비밀은 진실이 부끄러울 때에나 만드는 거야.우리는 두 번 다시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어.""괜찮겠어? 힘든 일이 될 거야.""힘들어도 할 수 있어.  ··· 나뿐만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일을 겪은 모든 아이들,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꼭 해야 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알아야 해.몇십 년이나 지났지만 우린 아직도 그 일에 시달리고 있잖아, 안 그래?""이렇게 해야 우리도 자유로워질 거야. 우리가 더 많이 꺼내 놓을수록 나쁜 기억은 작아져."    (593p)<br>#길들여지지않은소녀들#수잔위그스#알에이치코리아#RHK#세상이지우려했던소녀들그러나끝내지워지지않은이야기#장편소설#영미소설#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8/74/cover150/89255682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87449</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트] 통증의 착각 세트 - 전2권 - [[세트] 통증의 착각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9330</link><pubDate>Fri, 23 Oct 2026 2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93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1284&TPaperId=175893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8/82/coveroff/k9021312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1284&TPaperId=175893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트] 통증의 착각 세트 - 전2권</a><br/>조성형 외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아프다고 느끼는 감각, 즉 통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대부분 자신이 아팠던 경험이나 질환과 관련된 증상으로 여기기 때문에 통증의 개념을 명확히 안다고 볼 수는 없네요.의학적으로 단순 물리 신호인 '통각'과 이를 해석한 '통증'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칼에 베이거나 뜨거운 것에 데이는 외부 자극이 몸의 통증 수용체를 자극하여 척수를 타고 뇌로 올라가는 전기 화학적 신호 전달 과정 그 자체가 통각이고, '통증'은 뇌가 그 통각 신호를 전달받아서 과거의 경험, 현재의 감정 상태, 심리적 요인 등을 종합하여 "아프고 괴롭다"고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최종 결과물인 거예요. 뇌는 단순히 통증을 감지하는 기관이 아니라 오히려 '통증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작가에 가깝다는 거예요. 《통증의 착각》은 조성형, 김민희, 백동엽, 정미숙 한의사가 공동 집필한 책이네요.저자들 중에서 조성형 님은 의사이자 한의사인 복수면허 의료인으로 FSC 와 FSCm 의 이론적 모델 및 임상 치료법을 정립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임상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통증진단학회 회장이라고 하네요. 통증 연구는 오랜 시간 통증 환자를 만나며 품어온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했네요. 왜 어떤 통증은 조직이 회복된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가. 이 질문에 대한 학술적 답변이 국제 통증학술지에 제안한 논문이며, 그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이네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첫 부분에 주요 용어가 정리되어 있어서 본문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네요.1권에서는 몸과 뇌가 어떻게 통증을 반복해서 학습하고 기억하는지, 예측 코딩과 신경가소성, 뇌 네트워크 관점에서 통증의 원리를 설명하고, 2권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통증과 움직임 리듬을 회복시키는지를 다루고 있네요.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문제는 '어디가 망가졌는가'가 아니라 뇌와 몸이 왜 더 유연하게 조절하지 못하는가로 옮겨가네요. 통증은 단순한 조직 손상이 아닌, 뇌와 몸이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을 예측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기에, '착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거예요. 통증이 거짓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뇌의 착각'이란 뜻이네요. 뇌는 움직이기 전에 항상 그 움직임의 결과를 예측하는데, 만성 통증에서는 과거의 통증 경험이 뇌 안에 '움직임은 위험하다'는 모델로 저장되어 작은 긴장이나 압박감도 위협으로 해석하고, 뇌는 실제 감각보다 예측된 통증을 더 신뢰하여, 몸을 조절하는 대신 굳어서 버티는 쪽을 선택하는 거예요.  FSCm (Functional System Constraint Modulation, 기능적 시스템 제약 조절) 이론에서 통증은 단순한 조직 손상이 아니라, 뇌가 몸을 보호하기 위해 걸어둔 브레이크(제약)로 보는 개념이네요. 몸이 더 다치지 않게 하려고 뇌가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긴장을 유도하는 일종의 보호 장치인데 이 제약이 너무 강해지거나 고착화되면 오히려 회복을 방해하고 통증이 계속 남는다는 거죠. 수술이 잘 되었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수술이 구조를 복원했으나 환자의 뇌와 몸이 리듬을 복원하지 못했기 때문이네요. 그래서 수술 후 재활 목표는 통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존재할 필요가 없는 상태, 즉 기능적 리듬의 회복 상태를 만드는 것이네요. FSC 에서는 "리듬을 복원한다"라고 표현하며, 예측-감각-운동-정서의 4축 통합 접근을 제시하는데, 이 네 축은 각각 독립된 치료가 아니라 하나의 유기적 순환 회로를 이룬다는 것이 핵심이네요. 회복의 개념이 제자리의 리듬을 되찾는 것이라는 설명이 굉장히 철학적으로 다가왔네요. 우리의 몸과 마음의 리듬이 제자리를 찾고, 뇌는 다시 '지금'을 예측하여 통증을 나의 일부로 남기되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 진정한 회복임을 배웠네요. 통증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의학적 지식뿐만이 아니라 삶 전반을 폭넓게 인식하게 만든 것 같네요."통증은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몸의 리듬이 깨졌음을 알려주는 경고음이다.리듬이 회복되면, 통증은 저절로 말을 멈춘다."  (308p)#통증의착각#통증의착각1#통증의착각2#조성형#김민희#백동엽#정미숙#군자출판사#통증은어떻게만들어지는가#뇌는어떻게통증을회복하는가#FSCm이론#통증의학#기초의학#의학#건강이야기#건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8/82/cover150/k9021312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88218</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비참을 알고도 명랑하게 - [비참을 알고도 명랑하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8960</link><pubDate>Fri, 23 Oct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89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1682&TPaperId=175889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8/55/coveroff/k5921316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1682&TPaperId=175889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참을 알고도 명랑하게</a><br/>김지수 지음, 나태주 인터뷰이 / 열림원(도서출판)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져요.근데 기분은 잠깐이고, 쌀쌀해진 공기에 몸이 잔뜩 위축되면서 피로해지네요.맑고 화창한 가을은 스치듯 지나가고, 온몸을 오들오들 떨게 만드는 추운 겨울이 기다리고 있네요.계절도 입맛따라 고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러면 인생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지라, 유독 '명랑하게'라는 글자가 크게 보였네요.《비참을 알고도 명랑하게》는 풀꽃 시인 나태주와 인터스텔라 김지수의 상호 구원 인터뷰 에세이라고 하네요.요근래 나태주 시인의 책들을 많이 찾아 읽고 있어서, 이번 책도 반가운 마음에 펼쳐 보았네요. 익숙한 두 사람의 조합, 어디서 봤나 했더니, 2024년 봄에 출간된 《나태주의 행복수업》의 개정판이었네요. 서울에 살던 김지수 작가가 충청남도 공주의 '풀꽃문학관'을 찾아가 나태주 시인과 나눈 대화를 엮은 책을 2026년 새로운 얼굴로 선보이고 있네요.  언론인이자 심층 인터뷰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지수 작가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쓰고 난 뒤, 풀꽃 시인을 만난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네요. "이어령이 자신을 우물 파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나태주는 스스로 우물이 되려는구나." (111p)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널리 사랑받고 있는 동시대 시인이 아닐까 싶어요.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시인이 직접 말해주네요."나태주의 시를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나는 압니다. 군림하지 않잖아. 업신여기지 않잖아요. 다 안쓰럽게 여기잖아요.거들먹거리는 사람이 곁에 오면 나는 살갗이 부들부들 떨려요. 역한 감정이 습자지처럼 배어 나와.··· 잘난 사람이 아니라 아래서 뿌리처럼 엉켜 사는 예쁘지 않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있어요.··· 모든 이치가 다 그래요. 변방에 있는 사람이 나중에 다 중심이 됐잖아. 오랑캐라고 천대받던 만주족이 들어와 중국 왕조를 세웠어요.시인도 백석, 윤동주, 김영랑, 김소월, 정지용······ 이런 분들 다 서울 사람, 아니에요. 변두리 시골 사람이죠."  (91p)이 책은 건조하게 메마른 삶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모이스처 같아요. 순하고 깊은 보습력으로 서툰 어른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네요. 세상을 좀 더 오래 살아본 어른으로서, 풀꽃을 돌보는 키 작은 정원사로서,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따스한 햇볕처럼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이래라저래라 조언하는 게 아니라 그저 나는 이렇더라, 말해주니 참 좋아요. 특히 '나는 약하다, 나는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라는 고백이 무척 용기 있고 멋지다고 느꼈네요."'졸렬하다'라고 할 때마다 쾌감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쾌감까지는 아니지만 편안해져요. 그게 사실이니까.""사실이라고요. 거한 포장지를 벗기는 그런 느낌인가요?""그럼요. 졸렬하다는 건 작고 못났다는 겁니다. 졸은 '잘다, 서툴다'란 뜻이고열은 '잘하지 못하고 열등하다'는 뜻이죠.나는 서툴고 모자라고 작고 보잘것없는 사람이에요.나는 내가 그렇다고 계속 얘기하려고 해요.""나는 졸렬하다, 나는 졸렬하다······."타인의 판단에 전전긍긍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긍정할 때 인간은 당당해진다.'나는 약하다.' '나는 외롭다.','나는 모른다.''그래도 괜찮다.' 본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지수도 강해지는 걸 느꼈다.보편적인 '못남'이 각자의 독특한 '자기다움'으로 변해가는 모습은다 얼마나 경이로운가.  (187-188p)다들 마음이 쭈글쭈글 작아질 때가 있잖아요. 잘하고 싶지만 잘하지 못해서 실망하고 속상해서 자신의 '못남'을 탓하게 되는데, 시인은 '그게 너'라고, 못나도 괜찮다는 거예요. 스스로 약한 줄 알기에 함께할 줄 아는 거예요. 서로 챙기며 아끼는 마음이 쌓여서 사랑이 되고 웬만해선 무너지지 않는 행복이 되는 거라고요. 행복하지 않다고 투덜댈 게 아니라 오늘 당장 억지로라도 행복하자고 말이에요.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곁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일, 그것만이 꼭 해야 할 일이네요."아내는 내가 죽을병에 걸려서 병원에 있었던 6개월을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다고 해요.울면서 나 몰래 장례식장 알아보러 다녔으니······그런데 난 또 다르게 생각해요.그것도 내 인생이다. 감옥 생활을 해도 내 인생이다.소나기에 흠뻑 젖고 되는 거 하나 없는 날도,그날이 내 날이다.그날을 보듬어줘야 다음 날이 더 나아지지 않겠는가······."그가 휘파람 불듯 말을 이었다."산다는 건······ 말이지요. 매우 비참한 가운데 명랑한 거예요."    (40-41p)<br><br>#비참을알고도명랑하게#김지수#나태주#열림원#풀꽃시인나태주와인터스텔라김지수의상호구원인터뷰#김지수와나태주의인터뷰에세이#한국에세이#에세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8/55/cover150/k5921316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85550</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서운 괴담 - [무서운 괴담 -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7662</link><pubDate>Thu, 22 Oct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76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280&TPaperId=175876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33/coveroff/k5421312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280&TPaperId=175876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서운 괴담 -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a><br/>마츠바라 타니시 지음, 김지혜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살면서 가장 공포스러웠던 영화와 이야기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코 일본 작품이네요.우리나라의 공포 장르는 대개 억울한 죽음에서 비롯된 한, 그와 관련된 사연이 있어서 감정이 극한으로 고조되었다가 해소되는 과정이 있는데, 제가 접한 일본 공포물은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인 저주와 재앙으로, 뭔가 속수무책 당하는 느낌이 강한 데다가 끝나도 끝나지 않은 결말로 모골이 송연해질 때가 많네요. 이번 책은 소설이나 영화와 같은 창작물이 아닌, 100퍼센트 실화라는 점에서 이미 소름이 돋더라고요.일본 유명 연예인 마츠바라 타니시의 《무서운 괴담》은 기괴하고도 불길한 일본 실화 100편을 소개하는 책이네요.우리나라 공포 괴담처럼 제보를 받아서 공포 괴담 실화를 소개하는 책인 줄 알았는데, 저자 본인이 겪은 공포 체험담을 포함하고 있었네요. 저자는 원래 쇼치쿠 예능 소속 개그맨인데, 소속사 선배 기타노 마코토가 오컬트 라디오 방송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사고물건에서 한번 살아보라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자살, 살인, 고독사 등이 발생한 사고물건(사고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살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우와, 아무리 궁해도 이런 제안을 받아들이다니, 진짜 강심장인 것 같네요. 겁 많은 사람은 절대 도전하지 못할 일이네요.2012년부터 TV 프로그램 &lt;기타노 마코토의 얘들아 가지 마&gt;의 기획으로 마츠바라 타니시는 24시간 카메라를 켜고 사고물건에 상주하며 심령 현상을 촬영하는 임무를 맡아 첫 입주를 하게 되었고, 정체불명의 기묘한 형체가 찍히거나 오싹한 소리가 녹음되는 등 실제 심령 현상들이 포착되면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무명 개그맨이었던 그는 '사고물건에 사는 개그맨'으로 독복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거예요. 이 책에서는 저자가 겪은 이야기와 발로 뛰며 수집한 여러 사람들의 실화가 결합된 형태의 괴담집인데 관련 장소를 보여주는 사진과 평면도 그림 등 시각적인 자료까지 나와 있어서 공포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네요. 영적 능력이 있다거나 뭔가 특별한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닌 저자가 누군가 죽음을 맞이한 현장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일어난 기현상을 소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포 영화를 보듯이 즉각적인 반응은 덜 할 수 있지만 곱씹을수록 서늘해지는 부분이 있네요. 느슨해진 일상을 공포감으로 바짝 긴장시키길 원하는 독자라면 여기,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러나 부디 조심하시길.<br>#무서운괴담#마츠바라타니시#시원북스#기괴하고도불길한일본실화100#마츠바라타니시의실화미스터리#일본각지에서수집한실제괴담#현실과괴담의경계를넘나드는기묘한이야기들#도시괴담#괴담책#일본괴담#일본실화괴담#무서운이야기#공포책#오싹한공포책추천#괴담글#개그맨마츠바라#섬뜩한공포#미스테리#미스터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33/cover150/k5421312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73359</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 상 - [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 상 - 게임처럼 생각하면 양자역학이 쉬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7577</link><pubDate>Thu, 22 Oct 2026 23: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75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1481&TPaperId=175875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96/coveroff/k9321314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1481&TPaperId=175875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 상 - 게임처럼 생각하면 양자역학이 쉬워진다</a><br/>아부다수 지음, 정주은 옮김 / 미디어숲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br>"용감하네?"라는 반응이 재미있네요.저자의 말에 따르면 양자 물리학을 펼치는 '용자'는 대개 두 부류이며, 하나는 호기심에 이끌린 '뉴비'이고, 다른 부류는 나름 접해본 '고인물'이라는 거예요. 양자 물리를 처음 접하는 '뉴비'라면 먼저 1장을 맛보기용으로 권하고 있고, 이미 관련 책들을 읽어 봤으나 여전히 뭐가 뭔지 모르겠는 '고인물'에게는 드디어 인생책을 만났으니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네고 있네요. 어라, 자화자찬? 진짜 용자는 저자인 건가요?《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상)》는 중국 최대의 IT · 게입 기업인 텐센트의 초창기 멤버이자 20여 년 경력의 게임 개발 전문가인 아부다수의 양자역학 입문서네요. 저자는 물리학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회사원이지만 십수 년을 게임 개발자로 일하면서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플레이어들이 금세 새로운 게임이 익숙해지도록, 즉 뉴비를 고인물로 거듭나도록 돕는 탁월한 가이드였음을 밝히면서, 양자역학도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하네요.이 책에서는 복잡한 물리 공식이나 어려운 수학 지식 없이도 양지 물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특급 비법이 있네요. 그건 바로 게임 메커니즘을 연결하는 거예요. 우주를 게임 시뮬레이션으로 접근하여 미시 세계의 기묘한 현상을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게임 로직에 빗대어 설명해주네요. 그러니까 이 책은 신기한 '양자호' 열차이고, 저자는 그 열차를 운행하는 가이드가 되어 파동-입자 이중성,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양자 터널링, 양자 얽힘, 패리티 비보존 등 신기하고 놀라운 현상들을 차근차근 소개해주는 거예요. "'양자 세계'라는 롤플레잉 게임 RPG 을 한다고 해 보자. 당신의 캐릭터가 협곡에 가서 드래건을 사냥하려고 하는데, 이곳에 드래건이 있을 확률은 50%다. 여기서 질문! 캐릭터가 협곡에 들어가기 전, 이 드래건은 존재하는가?당신은 이렇게 답할 것이다. '몬스터 랜덤 소환 프로그램의 연산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연산 결괏값이 있다면 드래건은 존재한다.' 하지만 게임 게발자의 생각은 다르다. '캐릭터가 협곡에 들어가야만 몬스터 랜덤 소환 스크립트에 따라 확률이 계산되고, 계산 결과에 따라 드래건 생성 여부가 결정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다시 질문하겠다. 캐릭터가 협곡에 들어가기 전, 이 드래건은 존재하는가? 답은 'Yes and No'다.즉, 몬스터 소환 스크립트가 작동하기 전까지는 드래건은 '있다'와 '없다'가 중첩된 상태이고, 캐릭터가 협곡에 진입하는 순간에 스크립트가 작동하며 중첩 상태가 붕괴하면서 구체적인 하나의 상태로 확정된다. 이것이 바로 '살아 있으면서 죽어 있는 상태' 아닌가? 그래서 현실 세계를 컴퓨터 게임 속 가상 세계라고 생각하면 양자 현상을 설명하기가 쉬워진다."        (25-26p)양자의 세계를 컴퓨터 게임 속으로 가져온 발상이 참으로 기발하네요. 프로그래머의 사고방식과 게임 논리를 이용해 가상 세계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며, 복잡한 양자 실험의 배후에 존재하는 신기한 가상 세계 논리를 설명해주니 뭔가 단순해지면서 쉽게 상상할 수 있네요. 게임 메커니즘과 연결하니 자연스럽게 골치 아픈 이론에 얽매이지 않고 게임을 하듯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즐기는 자세가 되는 것 같아요. 양자의 불확정성은 객관적 세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만, 실제로 과학자들은 이미 연구를 통해 측정 정밀도를 높이는 양자 측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의료 분야의 NMR, 보안 통신 분야의 양자 암호화 기기 등 다양한 설비의 연구개발에도 쓰이고 있네요. 그러니 앞으로 미시 분야의 기술은 모두 양자의 불확정성 원리를 기반으로 발전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는 거죠. 또한 우주의 진화를 살펴보면, 양자의 불확정성이 없었다면 항성은 빛을 낼 수 없었을 것이고, 은하도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며, 심지어 우주 자체도 탄생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불확정성으로 인한 여러 현상을 파악하면, 현대 과학의 발전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 만물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네요. '나'란 사람 한 명이 양자역학 개념들을 안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바뀐다는 것은 고정된 세계가 확률과 가능성으로 채워진다는 의미가 될 거예요. 관측하기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이 중첩되어 있고, 나의 선택과 관측이 결과를 바꿀 수 있으니까요. 게임 속 캐릭터가 이동할 때 먼 곳의 풍경은 미리 다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에만 실시간으로 구현되듯이, 우리가 양자 세계를 이해하는 만큼 확장된 세계를 만날 수 있네요. <br><br><br>#흥미롭게읽는양자세계_상#아부다수#미디어숲#미디어숲출판사#게임처럼생각하면양자역학이쉬워진다#양자역학입문서#양자역학#물리학#과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96/cover150/k9321314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79654</link></image></item><item><author>오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록이라는 세계 _ 트윙클에디션 - [기록이라는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5442</link><pubDate>Wed, 21 Oct 2026 2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0266113/175854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035144&TPaperId=175854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57/45/coveroff/k7820351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035144&TPaperId=175854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록이라는 세계</a><br/>리니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01월<br/></td></tr></table><br/>어릴 때부터 쭉 쓰던 일기를 멈췄던 시기가 있네요.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쓸 기운도 없을 뿐더러 괴로운 상태를 글로 남기는 것이 싫었네요.좋을 때만 써야지, 했다가 어느새 연중행사처럼 쓰고 있네요. 일기장은 깊숙히 넣어뒀다가 가끔 은밀하게 털어놓는 용도가 되었고, 요즘은 필사의 매력에 빠져서 매일 노트에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을 옮겨 적고 있네요. 자꾸 쓰다 보니 뭔가 더 의미 있는 것들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기록의 과정과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네요. 《기록이라는 세계》는 기록 친구 리니의 특별판, 트윙클에디션이네요.우와, 이럴 수가! 이토록 멋진 기록의 세계를 널리 알리고 있는 분이 계셨군요. 저자 리니는 기록으로 다정한 마음을 건네는 사람, 이미 18만 명의 기록 친구들과 함께 기록의 가치를 나누고 있다는데, 오늘부로 한 명 더 추가됐네요. 비닐로 꽁꽁 싸여진 책을 받아보니, 그 안에 작은 봉투가 마치 나에게 온 편지마냥 있더라고요. 안에는 책갈피 2개와 빨간색 다이어리 밴드만 있고 다른 메시지가 없길래 살짝 실망했는데, 진짜 중요한 메시지는 봉투 겉면에 적혀 있다는 걸 나중에 봤네요. 봉투를 여는 윗부분에 "to be happy about"이라고 적혀 있고, 봉투 겉면에는 숫자 1부터 48까지 빼곡하게 좋아하는 목록들이 나와 있네요. 뭔가를 시작할 때 노트를 장만하는 것도각도각 조약돌 소리가 나는 기계식 키보드산리오 콜라보 유니볼 볼펜초록초록한 나무와 담쟁이덩굴, 벽돌건물비오는 날에 나는 풀내음, 흙냄새고소한 우유맛 나는 아이스라떼 한모금창밖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   (···)역시 뭔가 통할 줄 알았네요. 일상의 소소하고도 소중한 것들에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저자의 마음에 공감하고 나니, 저자가 알려주는 기록이라는 세계가 더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네요. 기록 친구 리니만의 아날로그 기록 노하우가 여기, 다정하고 꼼꼼하게 담겨 있네요.기록이라는 세계에서 헤매지 않도록 '길이, 넓이, 깊이'라는 세 가지 장으로 나누어 안내하고 있어요. 길이는 삶을 확장하는 기록으로 초보자들을 위한 첫걸음에 해당되네요. 짧은 메모, 365일 연력, 날것의 일기, 루틴 트래커, 포토로그, 건강기록, 만다라트로 가볍게 하루를 기록하는 습관을 다지는 단계네요. 넓이는 관찰과 수집으로 이룬 재발견으로 나를 넘어 타인과 주변 환경 등등 외부 세계로 시야를 넓히는 단계네요. 셀프 탐구 일지, 감정 어휘 기록, 미지의 세계 노트, 사람 관찰 일지 등등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의 기록을 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고 신기하네요. 깊이는 기록으로 찾아가는 나의 미래로, 그동안 축적된 기록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을 바로잡고 단단한 미래를 설계하는 단계네요. 이를 테면 정리 물건 리스트, 데일리 로그, 월간 성찰, 미래 일기, 실패 노트인데 기록의 신세계를 보는 것 같아요. 진짜 나만을 위한 기록이라고 하면 당연히 일기 쓰기만을 생각했는데 저자의 스물다섯 가지 기록 레시피를 보면서 숙제 같던 기록이 즐거운 도전으로 느껴졌네요. 저자가 말한 '기록이 주는 선물'이 무엇인가를 조금 알게 된 것 같아요. 이제 하루하루 기록을 통해 선물 같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차례네요. 부록에 나온 '리니의 기록 도구'를 보면서 슬며시 미소 짓게 되더라고요. 기록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펜, 노트와 같은 도구들에 눈길이 가면서 문구의 세계로 확장되는데, 뭔가 좋아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서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삶을 기록하며 성장하는,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트윙클에디션이네요."기록이 뭐 별건가요?매일 쓰지 못해도,어설픈 한 문장이어도 충분합니다.일단 한 줄이라도 써보세요."   _ 리니<br><br>#기록이라는세계#기록이라는세계_트윙클에디션#리니#더퀘스트#더퀘스트출판사#글쓰기#자기계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57/45/cover150/k7820351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457458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