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사람들은 일상이 돌로 만들어졌다 생각하지만 실제 우리의 삶은 모래로 쓰여 있다.

그러다 이내 해일이 닥친다파도는 멀리 떨어져 있으면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

높이 치솟고 나서야 그 힘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깨닫는다.

하지만 그러고 나면 너무 늦는다

   니나 리케의 " 바람난 의사와 미친 이웃들"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떤 책은 자극제 같아서 내가 가진 걸 흔들어 놓기만 하고,

또 어떤 책은 음식 같아서 그 물질이 나라는 물질 안에서

변한다. 내 고유의 본성은 거기서 말이나 생각의 형태들을

길어낼 것이다. 아니면 한정된 수단이나 이미 만들어진

대답을 길어내든지.

            “폴 발레리의 문장들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듣기는 연민의 행위, 사랑의 행위다.

귀를 빌려주는 것은 곧 마음을 빌려주는 것이다.

잘 듣는 것은 잘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기술이며,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습득 가능하다. (153쪽. 쇼펜하우어)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해하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해하는 사람들이 이해한다는 걸 의심한다.

     “폴 발레리의 문장들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추우면 힘들긴 하지만, 춥지 않으면 만들 수 없는 것도 있다.

추위도 소중한 조미료 중 하나다. (리틀 포레스트)

 김태현의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1000 ”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