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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트랜드 위그타운에서 더북숍 중고서점을 운영하는

 냉소적인 사장 존 비텔과 평범하지않은 직원 니키

 그리고 고객들의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서점이라고 고객의 매너가 좋을거라는 생각은 착각

 책만 파는 건 아니다. 재능있는 존 비텔은 서점일외에

 다양한 일을 한다.

 달이 바꿜때마다 조지 오웰의 "서점의 추억들"을 인용

 처음에는 흥미로웠는데 뒤로 갈수록 지루해진다.

 일년치 일기다.  2014.2 .5-.2015.2.4.

 2001년11월1일 31세 생일 한달 후 서점 인수

 

 

 

 SF동화

지구인 다비드 훈의 정찰선 티스테

다비드 훈의 손녀 롯 

출산하는 딸 곁에 있기 위해  떠나면서

돌아오겠다는 말을 믿고 25년을 기다린 티스테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엄마에게 좀 더  공기 좋은곳으로

모시고 싶은 롯은  정찰선에 현상금이 붙은 걸 알고

우주로 떠난다.

 

투자자와 전문가에 대한 정의

 투자자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주식을 하고있다면 생각해 볼

 문제다.

 

 

 

 

 

 

 

 

  

 눈사람 - 박상우

 

 눈사람이 대지위에 서 있다

 

 눈사람의 敵은 따뜻한 세계

  햇볕에 눈사람이 녹기 시작한다.

 

 귀가 녹고

 코가 녹고

 눈이 녹고

 몸이 녹았다

 

 한 사람이

 敵의 사랑을 흠뻑받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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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피식피식 웃었다.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에 대한 인식은 달라진 게

별로 없다.

 

 

 

 

 

 볼테르의 풍자소설

그럼 이세상은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우리의 화를 돋우기 위해서죠

 

 

 

 

 

 

 

 

 

 

 

 

 빌 브라이슨의 알쓸신잡

 본인집 탐방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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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과 흑인은 서로 다른곳에서 생활한다.

차별은 당연하듯이 흑인에게는 더 끔찍한 감화원

 

고통의 견디는 능력.

엘우드를 포함해서 니클의 아이들은

모두 이 능력과 함께 살아갔다. 

  p216

 

 

 

 

 

 

미스터리이기보다는  블랙 유머

 

 

 

   

 

 나의 아버지에 대해서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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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

뭔가 찜찜하면  확인이 필수

 

 

 

 

 

 

 

 

 

 

 

 

 

 천재적인 기억력을 타고난 전쟁고아 뤼도는 삼촌이랑

단 둘이 산다.

사람들은 때론 그 기억력을 광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함께 사는 삼촌 앙브루아즈 플뢰리는 연 장인이다.

1차세계대전을 겪으면서 그는 평화주의자가 되었다.

여름에 노르망디로 놀러온 폴란드 귀족 브로니츠키 가문의 딸

릴라와 우연히 만난 뤼도는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다 제2차세계대전이 일어나고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고

뤼도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담하게 그렸다.

심지어 독일인도 아주 평범한 인간으로 묘사했다.

로맹가리의  마지막 작품이다.

 

 25세에 사고로 다쳐 사지마비환자로 30년을 살다가.

1998년에 죽었다.

 안락사를 요구하지만 의사도 종교도 법원도 심지어

인권재판소도 들어주지 않는다.

자살이나 굶어죽는것은 허용되는 세상이지만

안락사만은 사회적 문제로 허용안된다.

곁에서 어머니가 쓰러져도 조카가 아파도

위급상황인 그 광경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다.

숨만 쉬면 살아있는걸까?

 

 

 

 

 정호승의 벽이라는 시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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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소설이지만 책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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