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좋아하는 영화의 촬영지, 그 도시를 연상시키는 그림
그리고 도시가 배경인 그림
사진들이 관광지라는 느낌이 덜해서 마음에 든다.
이탈리아의 도시들은 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거가 현재의 일상과 공존해서 그런지 이질감이 없다.
요리를 배우러 간 작가가 기자 출신이라서 그런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볼로냐가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라니
가보고싶다.
이탈리아는 월드컵 기간에만 한 국가이고 그 외의 시간에는 20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27쪽
모든 죽음은 사고다.
월별로 꽃과 나무가 소개된다.
전국적으로 다루다보니 내가 알고 싶은 꽃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가 없는 게 아쉽다.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아주 작은 꽃
너무 흔하지만 이름을 모르는 꽃들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도 검색되지 않은 꽃들의 이름을 알고 싶다.
사진의 선명도가 아쉽다.